너무 포장을 이쁘게 해놔서 깔까 말까 고민 하다..

박스 보관할 곳도 마땅 찮고 바리에이션 나오면 안깔테니까버렸습니다.

패키지 감상은 일전에 글썼듯이 조이드 만져보고 처음인듯한 프리미엄급 구성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욕심내자면  박스아트 포스터라도 한장 동봉해줬으면... 하는 욕심이.. 쿨럭..
 
하루만에 조질 소화할수 있는 키트가 아닌 관계로 (코토는 하루만에 소화하면 안된다는게 진리..;)

오늘은 머리와 가슴부분까지만 조립 했고 무장과 팔 다리 부분은 제작과 사진 편집 후에

이 게시물에 계속 올라올 예정입니다.^^
  1월 14일 11시 30분 업데이트 완료.




 



오늘까지 조립 해본 결과 조립은 참 재밌습니다 뼈대를 기조로 하나 하나 둘러 싸면서 형태가

나오는 것이 상당히 느낌 좋습니다~ 하지만 러너별로 프라질이 틀려 잘다듬어 지는 부품도

있는 반면 역시 중국산!이라는 외침이 나오게끔 하는 부품도 있네요. 



몸통까지는 굵직 굵직한 부품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시간이 적게 걸렸는데

팔/다리로 넘어오니까 특유의 자잘한 부품들이 너무 많아 시간이 많이 걸렸고,

제 컴퓨터 그래픽카드가 사망 하셔서..(지금은 메인보드에 꼽고 잠깐 왔어요-ㅅ-;) 늦게나마 올립니다~
 












약 4일동안 조립 했던 아이언콩을 드디어 끝냈습니다. 다들 기대 했던거 이상으로 만들면서

손맛도 기똥차게 좋았고 만들어놓고 나서 보니 토미의 아이언콩의 모습에 크게 위화감이 없는 형태에서

세부적으로 보면 새롭게 재해석한 부분도 많고 러너들도 보면 슬라이드사출이적용 안된 러너가

없을 정도로 코토부키야에서 진짜 신경 썼구나라고 느낄만한 부분이 많으며, 키트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지만

돈값은 하는거 같지만..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건 뻑뻑한 관절.

관절은 가동되는 부위라 너무 헐거워도 안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코토부키야 조이드는 너무 뻑뻑해서

"이거 잘못하다 부러지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만큼 뻑뻑하지만 아이언콩은 그게 더 심한거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조금만 힘을 줘도 분해되어 버리는 종아리쪽 부품의 문제 이 점은

순간접착제로 해결 가능하니 크게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다른부분에 비해서 유독 심하더군요.

마지막으로는 아직까지는 불친절한 설명서. 설명서를 보는게 더 헷갈리는 부분이 몇군데 있으며

설명서에 부품 인쇄가 잘못되어 나온 곳이 한 군데 있더군요.덕분에 부품과 설명서를 들고 한참 고민 했습니다.

끝으로 너무 안좋은 점만 부각시켜 이야기 한거 같지만 저 위에 소소한(?) 혹은 고질적인 단점 빼고는

정말 잘 뽑아 줬습니다. 위에 이야기 했던 단점들도 정말 키트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토미의 조이드 처럼 수십년 후에도 "명작"이라는 소리를 들을만한 키트가 하나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에

조립하면서 봤던 단점들을 중점적으로 썼습니다. 긴 글및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몸통의 빨간선을 제단 한뒤에 붙여 주려고 했는데-_-;; 자를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그냥 1주일이 후딱 지나가는

관계로 다음(?)에 붙여 주기로 하고 일단 봉인 하려고 찍었습니다. 토미 제품과 비교를 해볼랬는데..

미조립만 판줄 알았더니.. 조립도 팔아먹었더라구요 -_-;; 그래서 뭐.. 그냥 단독샷만 나갑니다.


토미판 건스나이퍼도 못생긴 놈은 아니었지만 코토로 오면서 원판 그대로의 느낌은 살리고 두리뭉실했던

디테일을 코토 답게 표현했습니다. 이런걸 엣지있다고 하던가요?







오리지날에선 통짜로 나왔던 꼬리가 볼조인드로 마디마디 가동됩니다.


도금 부품의 부재로 뒷쪽은 클리어 부품이 있음에도 조금 썰렁해 보입니다.


쫙 빠진 프로모션이 당장 뛰쳐 나갈거 같습니다.







미사일포드 완전 개방인데.. 다리쪽 미사일포드는 팔에 걸리는 관계로 다리 각도를 비틀어서 두껑을

올려줘야 된답니다. 블레이드라이거가 생각나는... -_-..


가슴부분이라고 해야되나요. 이부분은 따로 연결 되어 있어 이렇게 구부려 줄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렇게 가동을 해주는거 빼고는-_- 뭐 쓸때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팔은 이렇게 3단으로 되어 있어 좌우,상하 가동이 자유롭습니다. 지금까지 보았던 코토 조이드의 사지 중

제일 가동성이 좋은거 같습니다. 손톱도 가동이 되었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코토 조이드의 차렷자세는 어떤 녀석이던지.. 참 어색합니다 ;ㅁ; .


발톱도 상당한 가동을 보여주는데요. 발톱 3개가 따로 가동이 될 뿐더러 위/아래 상당한 

큰 각도까지 가동이 됩니다.








꼬리도 마디마디 볼조인트로 연결되어 있어 이렇게 오그라드는 모습도 재현할 수 있습니다






등짝의 부스터를 때어내면. 아시다시피 조이드 코어가 같이 딸려 나옵니다.


블레이드라이거의 블레이드 신축기믹과 비슷하게 노즐의 신축 기믹이 있습니다.


3번째 마디의 조인트만 거의 90도에 가까운 각도로 구부려 집니다.







커맨드울프에서 욕을 너무 먹었는지 너무 과하다 싶은 각도로 턱이 벌어지는군요 =_=;







HMM-013 건스나이퍼(GUN SNIPER)

Review 2009. 11. 15. 23:28 Posted by 別










 건스나이퍼는 신판 소형 태엽중에 제일 좋아하는 녀석으로(가만.. 신판 소형 태엽은 몇개 없군요-_-)

코토부키아에서 발매해줬으면 했던 녀석인데 드디어 제손에 들어와 오늘 조립을 끝냈습니다.

뭐 일단은  코토부키아 조이드 답게 기막힌 가동성에다 새로운 가동성의 추가(허리부분)와

프라스틱의 질도 그전의 코토부키아 조이드들보다는 훨씬 좋아진 질로 "이거 진짜 중국산 맞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스티커,연질 파이프부품의 컷팅의

문제는 진짜 성의 없다로 생각되며 정발가 3000엔인 코맨드울프에서도 동봉되었던 금속 질감의 피스톤 부품이 

정발가 3675엔인 건스나이퍼에서는 삭제된 점이.. 물론 프라질은 더 좋아졌다고는 하나 중형->소형 체급 차이를 

생각 해본다면.. 삭제된 이유에 관해서는 정말 의문입니다.  하지만, 뭐 와일드위젤을 포함해서 한정아닌 한정으로

발매될수도 있을테고, 그때 가서는 개선되어 나올거라 믿으며, 초도물량을 못구하면 구입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코토부키아 조이드의 특성상 재고 떨어지기 전에 미리 질러 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토미판 건스나이퍼

[조이드 키트/공화국군] - RZ-030 GUN SNIPER

조립및 스티커까지는 일찍 끝냈으나.. 포즈 리뷰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몇일 지나버렸군요.. 일단은 모체(?)인 실드라이거와의 비교부터 가겠습니다.^^;

사진은 클릭하시면 확대 됩니다.



모체에 비해 풍성해진 갈기와 무장으로 인해 기본 베이스(몸통)는 같음에도 불구하고

볼륨감이 있어보입니다만 뭐랄까.. 실드라이거의 샤프한 맛은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부스터와 갈기 때문인지 높이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허리부분의 비교에서 정정합니다.
제 실드라이거의 경우 지금 분할해놓은 부분이 잘떨어져
원래 "="자로 끼우는 방식에서 

블레이드는 볼조인트 방식으로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ㅋ
틀린점 알려주신 galant님 감사드립니다.^^;




얼차려 받는중 -_-;;






같은 소체라 특별하게 비교할 부분은 없군요..^^;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블레이드의 몸 구석 구석을 살펴 보겠습니다.



왼쪽이 최고로 다물어진 상태고 오른쪽은 최고로 벌린 상태입니다.






갈기 부분(방열판?)의 전개 전/후





E실드및 방열판을 모두 가동 시킨 모습입니다. 자다 일어나 머리가 뻣친 모습 같습니다 -_-;


왁스로 머리를 넘겼네요.





목은 생각보다 가동성이 좋지 않습니다. 커맨드울프도 그렇고.. 빈공간이 보기가 참 거시기 합니다.




본격! 헤릭 서커스!는 아니고 -_-; 발톱의 가동성을 보여주기 위해 세워봤습니다.

발목 포함 저정도까지의 각도를 보여줍니다.








이거야 말로 진짜 손발이 오그라드는 모습 아니겠습니까? ㅋㅋㅋ-_-;









"갑돌이와 갑순이"이 안무중 갑순이 포즈 머리에 꽃하나 얹어주면 완벽할텐데요





블레이드 전개시 장갑에 걸려 버리는 시츄에이션~





E-실드와 방열판,부스터및 블레이드 전개 모습입니다. 다 죽여 버리겠다!























위아래 가동성은 별로 입니다.




실드라이거의 하복부 파이프라인은 상당히 잘 부러졌는데 블레이드도 그렇게 튼튼해 보이진 않습니다.


부스터의 경우 연결 부위가 헐렁해 아주 잘 빠지며 덮개가 저정도까지 밖에 안되 상당한 위화감을 줍니다.






◎ 키트 조립리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고, 사진은 클릭 하시면 확대 됩니다 ◎




2009/09/05 - [키트 조립 리뷰] - RZ-028 블레이드라이거(BLADE LIGER)





조금 더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제 임의데로 파트를 나눠 파트별로 나눠서 올립니다.

파트를 보는 방법은 완성 사진 아래쪽을 클릭하시면 보실수 있으며,

부위별 명칭은 조립의 경우 "머리,경추,요추,무장및 부스터,앞/뒷다리" 부분으로 나누고

완성하고 난후 가동성을 알아보는 "가동성"을 따로 게시물로 올릴 생각입니다.



p.s 까페에 올리는 게시물의 경우 "더보기"등의 기능이 제한적이라

조립은 2개의 게시물로 나눠서 올립니다.   



요즘 외도를 많이 해서 그런가.. 왠지 조이드를 만들어줘야 겠다는 압박이 생기길래..

뭘 만들까 하다.. 박스 큰놈 부터 조지자! 해서 뜯은 블레이드라이거입니다 -ㅁ-..

코토부키야는 시간이 초큼 많이 걸려 자제를 하려고 했지만 오늘 아침에 조교한테 신종플루 때문에

1주일간 휴강 한다고 전화와서 1주일안에 조져보자 하고 뜯었습니다 ~_~



























하악 하악.. 드디어 5일에 걸친 조립이 끝났습니다. 처음엔 하루에 한파트씩 나눠서 하자!
해서 파트를 나누고 조립에 돌입을 했는데 몸통과 머리부분까지는 그나마 즐겁게 조립을 했는데
(물론 중간 중간의 짜증 포인트를 극복 못한것도 있지만;ㅁ;) 다리에서 죽다 살아 났네요 -_-;
부품을 나열해놓고 조립을 하는터라 몇번 잘못 끼워서 다시 낑낑거리면서 재조립 몇번 하고
부품 아구(?)가 안맞아서 손가락 빵구 날려고 하고 뭐.. 그렇습니다 일단장점은 실드라이거 보다
확실히 나아진 몸통 연결 부분(실드라이거는 볼조인트가 아니라 엄청 잘빠집니다.)과 토미판보다 
작아진 머리(;;)  그리고 코토 조이드 특유의 날카로운 모습등이 있겠구요. 아쉬운 점은 코토제 조이드를
만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흰색이나 노란색 러너의 경우 프라질이 슥슥 잘 다듬어 지는 재질이지만 파란색과 내부 프레임인 회색은 그냥 뭐 한숨이.. 그리고 등쪽 부스터의 경우 수납 형태가 제대로 표현 되지
않았다는 점(아마 실드의 몸체를 유용해서 그런듯 합니다.) 꼬리의 경우 토미판은 반사양과 양산형 2가지 형태 모두 넣어준 반면 반사양의 꼬리만 들어가있다는 점이 있겠네요.(저는 양산기를 좋아합니다 'ㅅ';)

좀 미비한 점이나 더 많은 완성 사진은 아래 링크를 클릭 하세요.^^

2009/09/10 - [조이드 키트/코토부키야] - HMM-003 코토부키야 블레이드라이거 (RZ-028 BLADELIGER KOTOBUKIA ver.)



일전에 조립했던 캐논토터스에 스티커를 붙여줬습니다. 작례데로 설명서 그대로 붙여줬으며
기체 넘버만 제 마음데로 붙여줬습니다.


정면샷입니다. 좀 가벼운 느낌이 드는 토미판 캐논토터스에 비해 육중한 느낌이 듭니다.


측면샷입니다. 코토판에서는 양 옆으로 해치가 열립니다.


토미판에서는 뒤쪽의 해치가 열리지만 코토는 패스. 그리고 꼬리는 볼조인트를 통해 가동성을줬지만
없으니만 못한 가동성을 보여줍니다.-_-;


머리부분은 입을 표현해줬지만.. 너무 작아 표시도 잘 안날뿐더러 입이라는 느낌 보다는 혓바닥 이라는 느낌이;


몸체 양옆의 해치를 열어준 상태입니다. 안쪽으론 조이드 코어가 노출됩니다.





포탑은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상향각은 저정도까지 약 25도정도?.. 나옵니다.


바닥 부분에는 조이드 코어를 열수 있습니다.


다리 장갑을 부착하기전 상태 뭔가 좀.. 부실해보이는군요.ㅋ


주포의 디테일은 깔끔하게 나왔지만 포신 부분이 너무 앞으로 쏠려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보조무장인 대공 기관총 4문




포탑위에도 몰드가 세세하게 있군요.






코토부키아 오리지널 기믹이라 하는 수중잠행 모드.. 이게 왜 수중 잠행 모드일까요 -_-;


포탑을 제거한 상태 버스터토터스는 포탑 부분 새로 제작하고 뒤쪽의 지지대 부품이 추가될거 같습니다.
물론 사출색도 변경하구요.




2009/07/18 - [키트 조립 리뷰] - HMM-011 CANNONTORTOISE

HMM-011 캐논토터스 (CANNONTORTOISE)

Review 2009. 7. 18. 18:42 Posted by 別

이번에 만들어볼 아이는 캐논토터스입니다. 코토제에 손맛을 들이니.. 토미제는 손이 잘 안가더군요 -_-;


옆면에는 작례사진들이 있습니다.


글씨체와 색깔이 캐논토터스와 어울리는군요.


실린더 부품은 까임 방지를 위해 개별 포장을 해줬습니다.


내포장 비닐에서 빼어낸 러너들 입니다.


처음엔 실드라이거 데져트타입을 조립해보려고 했으나 설명서를 보고 그냥 조용히 박스를 덮었습니다.


설명서입니다. 캐논토터스가 메롱하는군요. -_-;






머리부분의 조립입니다. 숫자로 표기된 빨간 박스는 조립 순서입니다.


디카 다이얼이 이상한곳으로 돌아가 있어 몇컷은 이렇게 허접하게 나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조종석 앞쪽에 달리는건 아래턱(혹은 입술)입니다. 이렇게 보니 좀.. 이상하군요.


앞서 조립한 부품들을 순서데로 끼워줍니다.


머리쪽 부품 박스 2번에 해당하는 부품들입니다.


하도 사진 초점이 안맞아서 디카를 잡고 한 10분 씨름했는데 알고 보니 셔텨 옆에 다이얼이 이상한데로 돌아가있었다는-_-; 이제 좀 볼만하게 나옵니다. 먼저 바닥에 들어갈 부분을 끼워주시고,


짙은갈색 캐노피를 끼워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신판의 주황색보다는
구판의 짙은 갈색의 캐노피가 더 좋습니다.^^


목부품들입니다. 위 박스밑의 숫자 순서데로 조립하게됩니다.


여기서도 실수를..;ㅁ; 찍어놓은 사진 한장 날라갔군요. 토미제는 그냥 살짝 분해해서 찍으면 되는데..
코토제는 분해가 어렵다는.. 윗사진 그대로 붙이시면 되니까 윗사진 참조하셔서 일단 조립하시고
노란색 네모가 있는 부분이 사진에 보이는 왼쪽으로 가야됩니다. 부품 결합부분이 상당히 빡빡해서 
결합할때 상당한 힘을 줘야되니 미리 빨간박스 부분을 나이프로 깍은뒤 순접질하는것도 좋습니다.
캐논토터스의 경우 부품의 강도가 상당히 약해 좀 뻑뻑하게 끼우는 부분은 프라스틱이 늘어나면서
하얗게 되는곳이 많으니 미리 주의하셔서 손질하시고 끼우시는게 좋습니다.


위에서 조립한 부품과 3번박스에 있는 부품들의 결합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순서데로 끼워주시면 되구요.
중간의 부품의 경우 단단하게 결합되는게 아니라 헐렁하게 결합이 되는것이 정상입니다.


부품색깔이 어두운 관계로 플래쉬를 켰더만 발로 만든게 표시가 나는군요.  전.. 발로 해요~


머리와 방금 조립한 목의 도킹!


이제 목의 수축을 담당해줄 부품을 달아줍니다. 그전에 미리 디테일업용 부품을 달아주시구요.


머리의 가동범위는 아래쪽 빨간박스의 크기만큼 가동이됩니다. 끼워주실땐 위쪽의 빨간박스를
아래쪽 빨간박스 안에 집어넣어주시는거. 아시죠?


배부분입니다. 코토부키아 조이드에서 봤던 부품중에 제일 큰 부품 같습니다 -..-  



이번엔 몸통을 3등분으로 나눴을때 엉덩이 부분에 해당하는 부품의 조립을 합니다.
몸통부품을 전부 안찍은 이유는... 깜빡했습니다-_-;


먼저 뒷다리의 쪼인트가 들어갈 부품을 만들어줍니다.


색깔에 맞춰서 끼워주시면 오른쪽과 같이 됩니다. 그럼 엉덩이(?)는 끝.


몸통 중간에 들어가는 병사용 해치의 제작입니다. 끼우고 덮고 하면 됩니다..ㅋㅋ;


앞다리가 들어가는 어깨(?)부품입니다. 먼저 조인트 부품을 끼워준 다음 레고 블럭처럼 생긴
부품 두개를 결합하면 왼쪽 모양이 되고, 홈에 맞춰서 결합해주시면 됩니다.


이쪽에는 약간의 디테일용 부품이 들어가는데 토미판 캐논토터스의 옆구리 부품을
좀 더 세밀하게 표현한듯한 부품들이며,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오른쪽과 왼쪽의 부품 구성이 틀립니다.


앞에서 조립한 부품을 뒤집고 앞서 조립한 쪼인트부품을 색깔에 맞춰서 덮어줍니다.
구멍이 잘안보여서 플래쉬를 터트렸더만 왼쪽은 망했네요


앞서 조립했떤 부품 3개를 결합시켜주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빨간 원안에 붙여 줍니다.
해치가 개폐되므로 짱짱하게 결합은 안됩니다.



코어박스가 정동진에서 파는 모래시계처럼 생겼군요


색깔에 맞춰서 끼워주는데, 검은색으로 줄그어놓은 부분을 결합 한후에 끼우셔야 됩니다.
안그럼 다시 뺐다 끼워야 되는 불상사가..


두구두구두구~ 오늘의 최고 짜증 포인트! 일단 그상태 그대로 결합한건데 보시는바와 같이 안들어갑니다.
결합 부분이 경사가 져 있어 힘도 안받을뿐더러 크기도 안맞습니다. 미리 살짝 긁어 내시고 조립해주세요.
그냥 넣으실려다가는 XX 찍지마! 성질 뻗쳐서 정말.. 못만듭니다.ㅋ


빨간원쪽의 양사이드를 깍아주시면 됩니다. 깔짝깔짝 깍으시면서 맞춰보고 하세요 -ㅅ-


여기까지 만들고 생각난 단어... 터틀쉽.. --;


이제 상판의 조립입니다. 뭐 이건 어려운거 없이, 가운데 판때기 두개를 겹쳐 준뒤
나머지 부품들을 끼워주면 됩니다.




디테일용 부품들입니다. 또 플래쉬 잘못 터졌군요. 사진의 세계는 정말 오묘한듯..;


오른쪽 상판의 흰색으로 보이는 점은 마커로 살짝 그어준겁니다. 잘 표시는 안나지만 캐노피 위쪽의
빨간 부분도 마커로 살짝~ 건담마커는 도색엔 잼병인 저에게 신이주신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몸통은 완성입니다.


뒤쪽에 들어가는 후미등과 기타 악세사리들을 끼워줍니다.
중간에는 맥기실버로 도색했는데 벗겨져 버리더군요 -_-;




포탑을 구성하는 부품들입니다.


먼저 주퇴기라고 해야될까요 -_-; 그거부터 사진에서 보시는데로 끼워주시면 되는데.
중요한건 몰드가 있는쪽이 안쪽으로 가게 끼워주셔야 됩니다.


앞서 조립한 주퇴기(?)부품을 포탑 하체부분에 결합시켜 주시고 뚜겅을 덮습니다.


본체와 비슷한 방식으로 추가장갑들이 들어갑니다. 삥둘러서 끼워주시면 됩니다.




포에 들어가는 부품들인데 편의상 3가지로 나눴습니다.
조립 편의상 붙인 명칭이라 실제 명칭과는 틀릴수도 있습니다.


먼저 "포신1"의 조립입니다. 제일 뒤에 있는 부품을 하나로 합쳐주고
실린더 부품 2개를 화살표 방향으로 끼워주시면 됩니다.


그릴 부분을 위쪽 부품에 끼운뒤 덮어주시면 됩니다. 덮어주실때 꾹꾹 눌러서 덮어주세요.


"포신2"의 조립입니다. 화살표 방향데로 끼워주시면 되는데 포의 경우 홈이 있으니
홈에 맞춰서 끼워 주셔야되며 검은색 박스안의 부품은 보이는 그대로 결합시켜주면 오카이~


왼쪽 빨간원 부분의 둥그란 홈에 오른쪽 돌기부분에 결합 시켜주고 검은색 박스의 경우
뒤쪽 고동색 부품밑에 보면 끼우는곳이 있습니다.


마지막 "각도조절부품"입니다. 검은색 박스부분의 경우 위쪽에 빨간색 원의 경우
양 사이드에 끼워주시면 됩니다.


실린더부품의 결합으로 순서 상관 없이 끼우기만 하시면 되는데. 사진에서도 표현이 되지만
좌,우의 홈 모양이 틀리니 맞는 부품을 끼우시길 바랍니다.
 
주포 완성입니다.
 
만들었으니 포탑 부분에 결합을 시켜야겠죠?

실린더쪽의 빨간원안의 돌기를 빨간 네모박스 안에 양쪽 다 집어 넣으시면 되는데.
 바닥쪽에 고정되는곳이 한곳 있습니다. 거기도 조금 결합이 불안정하니 약간 손질하시고
순접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포탑의 완성입니다. 포가 약간 앞으로 치우쳐 있어 안정적이지 못한 느낌을 주는군요.
 

다리를 제외한 부품들입니다. 뭐 특별한 설명없이 패스 하겠습니다.
 
 
 

앞다리 두쪽입니다. 조립순서는 발-> 무릎 -> 장갑및 발바닥 순서로 갑니다.
 

먼저 발 부품의 한쪽의 홈에 쪼인트 연결 부품을 끼우고 반대쪽 부품을 덮습니다.
 

"무릎"부품인데 위쪽이 완성된 상태입니다. 방향 맞추셔서 끼워주시면 OK~
 
 
마지막 발바닥과 장갑의 조립인데 발바닥은 그냥 밑에 끼워주시면 되구,
무릎장갑의 경우 빨간 원안에 있는쪽을 오른쪽에 먼저 넣고 노란색부분을 결합하면
잘들어갑니다. 불안정하다면 순접하시는것도 괜찮구요.

뒷다리입니다. 발의 경우 앞다리와 동일하며 뒷다리에는 "관절"이 추가됩니다.
 
 
발부품은 앞다리와 동일하므로 패스하고 "관절" 부위부터 갑니다.
연결 부품을 먼저 볼쪼인트가 있는 부품에 끼워주시고 반대쪽 부품으로 마무리~
 
다음 무릎은 볼쪼인트부품과 반대편 부품을 덮고 장갑(?)을 끼워서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장갑과 폴리캡을 씌워주면 완성.~

지금까지 만든 부품들을 결합시켜 주시면 됩니다. 저기 머리 위아래쪽은 발부품인데 현대의 전차가
캐터필러를 스페어로 갖고 다니는것처럼 발바닥을 추가로 갖고 다니는듯 합니다.
 
 
전면샷입니다. 포구 안에도 몰드가 있습니다.
 
측면샷 이리저리 고생한거 답게 디테일은 우왕ㅋ굳ㅋ
 
 
 
 
 
 
 

측면 해치안으로 보병의 의자와 코어가 보입니다.
근데. 재수없게 보병을 하차시키는데 측면에 포탄이 날아와 코어가 피격되면... -_-;
아니면 스나이퍼로 코어만 집중적으로 노릴수도..





어바인을 만들땐 너무 급하게 만들어서 쉬엄쉬엄 만든다고 만들었는데
어바인이랑 비슷한 시간이 걸렸네요. 중형이랑 소형이랑의 차이인가봅니다.

처음에 나온다고 했을때에는 "이건 꼭 사야돼!" 이랬는데 실제 나온 모습을 보고는
조금.. 토미판과 이질적인 느낌이 많이 보여서 망설이다 탱크최님이 조립한 사진을 보고
그냥 냅다 질렀던 키트입니다. 코토부키아 답게 만들때는 진짜 고생이지만..-_-;
만들고 나니 생각외로 괜찮습니다. 다만 조립하면서도 썼듯이 프라질이 극악이라
만드시는데 애로사항이 꽃피울수도 있으나 만들어보시면
"쥑이네"라는 말이 나오실만한 키트입니다.^^



코토부키아 캐논토터스
[조이드 키트/코토부키야] - HMM-011 캐논토터스 (CANNON_TORTOISE)



토미판 캐논토터스
[조이드 키트/공화국군] - RZ-013 캐논토터스(CANNON TORTOISE)

청랑, 백랑, 흑랑

Highend Master Model 2009. 7. 15. 00:30 Posted by 別


몇일전 까페에는 올렸는데, 블로그에는 안올려서 올립니다 -_-;

적랑만 있으면.. 코토 커맨드는 클리어인데 말이죠. 그놈의 적랑이 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