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포장을 이쁘게 해놔서 깔까 말까 고민 하다..

박스 보관할 곳도 마땅 찮고 바리에이션 나오면 안깔테니까버렸습니다.

패키지 감상은 일전에 글썼듯이 조이드 만져보고 처음인듯한 프리미엄급 구성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욕심내자면  박스아트 포스터라도 한장 동봉해줬으면... 하는 욕심이.. 쿨럭..
 
하루만에 조질 소화할수 있는 키트가 아닌 관계로 (코토는 하루만에 소화하면 안된다는게 진리..;)

오늘은 머리와 가슴부분까지만 조립 했고 무장과 팔 다리 부분은 제작과 사진 편집 후에

이 게시물에 계속 올라올 예정입니다.^^
  1월 14일 11시 30분 업데이트 완료.




 



오늘까지 조립 해본 결과 조립은 참 재밌습니다 뼈대를 기조로 하나 하나 둘러 싸면서 형태가

나오는 것이 상당히 느낌 좋습니다~ 하지만 러너별로 프라질이 틀려 잘다듬어 지는 부품도

있는 반면 역시 중국산!이라는 외침이 나오게끔 하는 부품도 있네요. 



몸통까지는 굵직 굵직한 부품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시간이 적게 걸렸는데

팔/다리로 넘어오니까 특유의 자잘한 부품들이 너무 많아 시간이 많이 걸렸고,

제 컴퓨터 그래픽카드가 사망 하셔서..(지금은 메인보드에 꼽고 잠깐 왔어요-ㅅ-;) 늦게나마 올립니다~
 












약 4일동안 조립 했던 아이언콩을 드디어 끝냈습니다. 다들 기대 했던거 이상으로 만들면서

손맛도 기똥차게 좋았고 만들어놓고 나서 보니 토미의 아이언콩의 모습에 크게 위화감이 없는 형태에서

세부적으로 보면 새롭게 재해석한 부분도 많고 러너들도 보면 슬라이드사출이적용 안된 러너가

없을 정도로 코토부키야에서 진짜 신경 썼구나라고 느낄만한 부분이 많으며, 키트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지만

돈값은 하는거 같지만..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건 뻑뻑한 관절.

관절은 가동되는 부위라 너무 헐거워도 안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코토부키야 조이드는 너무 뻑뻑해서

"이거 잘못하다 부러지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만큼 뻑뻑하지만 아이언콩은 그게 더 심한거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조금만 힘을 줘도 분해되어 버리는 종아리쪽 부품의 문제 이 점은

순간접착제로 해결 가능하니 크게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다른부분에 비해서 유독 심하더군요.

마지막으로는 아직까지는 불친절한 설명서. 설명서를 보는게 더 헷갈리는 부분이 몇군데 있으며

설명서에 부품 인쇄가 잘못되어 나온 곳이 한 군데 있더군요.덕분에 부품과 설명서를 들고 한참 고민 했습니다.

끝으로 너무 안좋은 점만 부각시켜 이야기 한거 같지만 저 위에 소소한(?) 혹은 고질적인 단점 빼고는

정말 잘 뽑아 줬습니다. 위에 이야기 했던 단점들도 정말 키트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토미의 조이드 처럼 수십년 후에도 "명작"이라는 소리를 들을만한 키트가 하나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에

조립하면서 봤던 단점들을 중점적으로 썼습니다. 긴 글및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더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제 임의데로 파트를 나눠 파트별로 나눠서 올립니다.

파트를 보는 방법은 완성 사진 아래쪽을 클릭하시면 보실수 있으며,

부위별 명칭은 조립의 경우 "머리,경추,요추,무장및 부스터,앞/뒷다리" 부분으로 나누고

완성하고 난후 가동성을 알아보는 "가동성"을 따로 게시물로 올릴 생각입니다.



p.s 까페에 올리는 게시물의 경우 "더보기"등의 기능이 제한적이라

조립은 2개의 게시물로 나눠서 올립니다.   



요즘 외도를 많이 해서 그런가.. 왠지 조이드를 만들어줘야 겠다는 압박이 생기길래..

뭘 만들까 하다.. 박스 큰놈 부터 조지자! 해서 뜯은 블레이드라이거입니다 -ㅁ-..

코토부키야는 시간이 초큼 많이 걸려 자제를 하려고 했지만 오늘 아침에 조교한테 신종플루 때문에

1주일간 휴강 한다고 전화와서 1주일안에 조져보자 하고 뜯었습니다 ~_~



























하악 하악.. 드디어 5일에 걸친 조립이 끝났습니다. 처음엔 하루에 한파트씩 나눠서 하자!
해서 파트를 나누고 조립에 돌입을 했는데 몸통과 머리부분까지는 그나마 즐겁게 조립을 했는데
(물론 중간 중간의 짜증 포인트를 극복 못한것도 있지만;ㅁ;) 다리에서 죽다 살아 났네요 -_-;
부품을 나열해놓고 조립을 하는터라 몇번 잘못 끼워서 다시 낑낑거리면서 재조립 몇번 하고
부품 아구(?)가 안맞아서 손가락 빵구 날려고 하고 뭐.. 그렇습니다 일단장점은 실드라이거 보다
확실히 나아진 몸통 연결 부분(실드라이거는 볼조인트가 아니라 엄청 잘빠집니다.)과 토미판보다 
작아진 머리(;;)  그리고 코토 조이드 특유의 날카로운 모습등이 있겠구요. 아쉬운 점은 코토제 조이드를
만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흰색이나 노란색 러너의 경우 프라질이 슥슥 잘 다듬어 지는 재질이지만 파란색과 내부 프레임인 회색은 그냥 뭐 한숨이.. 그리고 등쪽 부스터의 경우 수납 형태가 제대로 표현 되지
않았다는 점(아마 실드의 몸체를 유용해서 그런듯 합니다.) 꼬리의 경우 토미판은 반사양과 양산형 2가지 형태 모두 넣어준 반면 반사양의 꼬리만 들어가있다는 점이 있겠네요.(저는 양산기를 좋아합니다 'ㅅ';)

좀 미비한 점이나 더 많은 완성 사진은 아래 링크를 클릭 하세요.^^

2009/09/10 - [조이드 키트/코토부키야] - HMM-003 코토부키야 블레이드라이거 (RZ-028 BLADELIGER KOTOBUKIA ver.)



블레이드라이거가 도착해서 이전부터 한번 해보고 싶었지만 조립하다
좌절했던 조이드 모음 시리즈를 코토부키야만 꺼내 한번 찍어봤습니다.


실드라이거,실드라이거 막투입니다. 둘다 조립된 아이를 구해 스티커 작업만 해줬습니다.


얼마전 만든 캐논토터스와 몰가,몰가 캐노리유닛입니다.


늑대들입니다. 제국 울프만 있으면 되는데 -.-;;








남은 미조립 박스입니다. 뭘 만들까 고민 하고 있습니다 ㅋ


분해및 포장 작업중에 서비스컷 한컷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