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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obukia zoids'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1.14 HMM-015 코토부키야 아이언콩 (EZ-015 IRONGKONG) 3
  2. 2009.11.22 HMM-013 건스나이퍼(RZ-030 GUNSNIPER)


너무 포장을 이쁘게 해놔서 깔까 말까 고민 하다..

박스 보관할 곳도 마땅 찮고 바리에이션 나오면 안깔테니까버렸습니다.

패키지 감상은 일전에 글썼듯이 조이드 만져보고 처음인듯한 프리미엄급 구성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욕심내자면  박스아트 포스터라도 한장 동봉해줬으면... 하는 욕심이.. 쿨럭..
 
하루만에 조질 소화할수 있는 키트가 아닌 관계로 (코토는 하루만에 소화하면 안된다는게 진리..;)

오늘은 머리와 가슴부분까지만 조립 했고 무장과 팔 다리 부분은 제작과 사진 편집 후에

이 게시물에 계속 올라올 예정입니다.^^
  1월 14일 11시 30분 업데이트 완료.




 



오늘까지 조립 해본 결과 조립은 참 재밌습니다 뼈대를 기조로 하나 하나 둘러 싸면서 형태가

나오는 것이 상당히 느낌 좋습니다~ 하지만 러너별로 프라질이 틀려 잘다듬어 지는 부품도

있는 반면 역시 중국산!이라는 외침이 나오게끔 하는 부품도 있네요. 



몸통까지는 굵직 굵직한 부품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시간이 적게 걸렸는데

팔/다리로 넘어오니까 특유의 자잘한 부품들이 너무 많아 시간이 많이 걸렸고,

제 컴퓨터 그래픽카드가 사망 하셔서..(지금은 메인보드에 꼽고 잠깐 왔어요-ㅅ-;) 늦게나마 올립니다~
 












약 4일동안 조립 했던 아이언콩을 드디어 끝냈습니다. 다들 기대 했던거 이상으로 만들면서

손맛도 기똥차게 좋았고 만들어놓고 나서 보니 토미의 아이언콩의 모습에 크게 위화감이 없는 형태에서

세부적으로 보면 새롭게 재해석한 부분도 많고 러너들도 보면 슬라이드사출이적용 안된 러너가

없을 정도로 코토부키야에서 진짜 신경 썼구나라고 느낄만한 부분이 많으며, 키트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지만

돈값은 하는거 같지만..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건 뻑뻑한 관절.

관절은 가동되는 부위라 너무 헐거워도 안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코토부키야 조이드는 너무 뻑뻑해서

"이거 잘못하다 부러지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만큼 뻑뻑하지만 아이언콩은 그게 더 심한거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조금만 힘을 줘도 분해되어 버리는 종아리쪽 부품의 문제 이 점은

순간접착제로 해결 가능하니 크게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다른부분에 비해서 유독 심하더군요.

마지막으로는 아직까지는 불친절한 설명서. 설명서를 보는게 더 헷갈리는 부분이 몇군데 있으며

설명서에 부품 인쇄가 잘못되어 나온 곳이 한 군데 있더군요.덕분에 부품과 설명서를 들고 한참 고민 했습니다.

끝으로 너무 안좋은 점만 부각시켜 이야기 한거 같지만 저 위에 소소한(?) 혹은 고질적인 단점 빼고는

정말 잘 뽑아 줬습니다. 위에 이야기 했던 단점들도 정말 키트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토미의 조이드 처럼 수십년 후에도 "명작"이라는 소리를 들을만한 키트가 하나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에

조립하면서 봤던 단점들을 중점적으로 썼습니다. 긴 글및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몸통의 빨간선을 제단 한뒤에 붙여 주려고 했는데-_-;; 자를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그냥 1주일이 후딱 지나가는

관계로 다음(?)에 붙여 주기로 하고 일단 봉인 하려고 찍었습니다. 토미 제품과 비교를 해볼랬는데..

미조립만 판줄 알았더니.. 조립도 팔아먹었더라구요 -_-;; 그래서 뭐.. 그냥 단독샷만 나갑니다.


토미판 건스나이퍼도 못생긴 놈은 아니었지만 코토로 오면서 원판 그대로의 느낌은 살리고 두리뭉실했던

디테일을 코토 답게 표현했습니다. 이런걸 엣지있다고 하던가요?







오리지날에선 통짜로 나왔던 꼬리가 볼조인드로 마디마디 가동됩니다.


도금 부품의 부재로 뒷쪽은 클리어 부품이 있음에도 조금 썰렁해 보입니다.


쫙 빠진 프로모션이 당장 뛰쳐 나갈거 같습니다.







미사일포드 완전 개방인데.. 다리쪽 미사일포드는 팔에 걸리는 관계로 다리 각도를 비틀어서 두껑을

올려줘야 된답니다. 블레이드라이거가 생각나는... -_-..


가슴부분이라고 해야되나요. 이부분은 따로 연결 되어 있어 이렇게 구부려 줄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렇게 가동을 해주는거 빼고는-_- 뭐 쓸때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팔은 이렇게 3단으로 되어 있어 좌우,상하 가동이 자유롭습니다. 지금까지 보았던 코토 조이드의 사지 중

제일 가동성이 좋은거 같습니다. 손톱도 가동이 되었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코토 조이드의 차렷자세는 어떤 녀석이던지.. 참 어색합니다 ;ㅁ; .


발톱도 상당한 가동을 보여주는데요. 발톱 3개가 따로 가동이 될 뿐더러 위/아래 상당한 

큰 각도까지 가동이 됩니다.








꼬리도 마디마디 볼조인트로 연결되어 있어 이렇게 오그라드는 모습도 재현할 수 있습니다






등짝의 부스터를 때어내면. 아시다시피 조이드 코어가 같이 딸려 나옵니다.


블레이드라이거의 블레이드 신축기믹과 비슷하게 노즐의 신축 기믹이 있습니다.


3번째 마디의 조인트만 거의 90도에 가까운 각도로 구부려 집니다.







커맨드울프에서 욕을 너무 먹었는지 너무 과하다 싶은 각도로 턱이 벌어지는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