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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Z-052 건블러스터(GUN BLASTER)

NEW/Republic 2009. 11. 9. 15:16 Posted by 別






정면샷입니다. 크기는 작음에도 포의 갯수가 많아서 그런지 위압감이 큽니다.


거기다 입도 쩍벌에 발도 큼직해서 실제 크기보다 받는 느낌은 대형급으로 보입니다.







구판은 눈도 맥기였지만 신판에서는 그냥 부분도색된 부품이 들어있습니다. 그렇지만..

장갑 아래에 있어 눈에 잘 띄진 않습니다.


참 아깝게 생각하는게 안킬로 사우르스의 곤봉을  안테나로 써버린게.. 참 그렇습니다.

근접 무기로 바꿔서 기믹을 넣어줬더라면-_- 더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죰.


구판 말기 제품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기계적인 몰드입니다.




앞쪽만 색칠 해줬더니.. 좀 이상하군요-_-;; 그냥 차라리 러너채 스프레이를 뿌려 버릴껄 그랬습니다 ㅠ













구판 말기에서 "나 이만큼 쌔다능"을 나타내준 엠블렘이라는겁니다.-_-;; 신판에서는 삭제된 기능이며

쌔다는걸 저렇게 나타냈단 자체가 좀 유아틱한 발상이죠.


잘 보기힘든 기믹(?)을 가진 스위치입니다. 다른 제품들은 스위치가 툭 튀어나와 본래의 실루엣을 망치는 반면

건블러스터는 이렇게 앞뒤로 땡기는 스위치로 되어 있어 실루엣은 덜 망칩니다.^^; 장점인듯..



삭제된 파이프의 흔적


포신들의 무게때문인지 축 쳐져 있습니다.


연결부분을 가까이서 찍은 사진입니다. 연결 부분이 조금 쳐져 있는거 외에도 찌꺼기들이 보입니다.


나이프로 살살 긁어줬었는데.. 이건 긁어 부스럼이군요 -_-;;


대형급조이드라도 건블러스터를 앞에 두면 참.. 도망가고 싶었겠습니다.




하복부에도 약간의 디테일이 있습니다.




가동을 보시면 중간에 한번씩 "딱딱" 소리를 내면서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건 처음에 연동 기어를

조립할때 구리스를 좀 발라줘야 될 부분 같습니다.



[키트 조립 리뷰] - RZ-052 건블러스터(GUNBLUSTER)

RZ-052 건블러스터(GUNBLUSTER)

Review 2009. 11. 7. 18:52 Posted by 別
이번 주말을 불태워서 건스나이퍼를 만드려고 했으나..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않는 님 덕분에

조급한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전부터 숙성 시켜뒀던 황금포 건블러스터를 꺼냈습니다.



박스전면입니다. 구판 그대로 찍어낸듯 신판과 틀린 부분이 몇개 보입니다만.. 그건 나중에 ^^


포격용 조이드 주제에(?) 일렉트론 바이트팽까지 장비하고 있습니다. =_=


주파수를 달리해서 쏴도 바람개비 앞에선 무용지물.. 랄까요






정가 24,000원이지만 박스는 동급의 키트에 비해서 큽니다!



먼저 하이퍼롤링캐논 연동 기어부품부터 조립을 합니다. 조금 전 러너샷에서 봤던 부품들이 다 들어가는군요.


화살표 방향데로 끼워주고


고정이 안되어 있으므로 안 빠지게 덮어줍니다.


조금전 조립했던 부품에 위에 반대편 연동 기어부품을 모양데로 끼워주시고 고정부품을 덮어 주시면 됩니다~


빨간 네모 박스안에 들어가는 부품들이 하악의 연동을 담당하는 부품인데. 특이하게 기어박스와 연결되는 것이

아닌  다리 연동 부품과 연동되어 다리가 움직일때 하악이 연동되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어박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4륜(?)구동이 아닌 2륜구동입니다. 이건 아마 등쪽의 캐논의 연동을

고려해서 이렇게 설계한거  같습니다만 그냥 기어박스에 건전지 두개를 넣고 4륜구동으로 해놨으면 될걸

왜 이랬는지는 모르겠군요 =_=


기어박스의 스위치가 몸체 안쪽에 들어가게 되어 있어 스위치 부품을 따로 연결 시켜 줍니다.

덕분에 밀었다 당기는 형태로 되어 있고 실루엣을 망치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맞물린 기어들이 보이시지요? 근데 가동시 잘 걸려서 구리스 칠을 좀 해줘야 될거 같습니다.

















발도 큼직 큼직한게 저걸로 한번 긁히면 피 좀 나올거 같은 모양새입니다.


완전 통짜는 아니라 통짜다리에 발을 다는 형식이라 가동시 크게 거슬리는건 없는듯 합니다.


엠블렘과 장갑(?)을 붙여 주면.. 완성이죠..






















개인적으로 포격전용 기체들을 좋아해서 예전에 한놈 구한걸 건스나이퍼 기다리다가.. 지쳐서 까버렸습니다.

모티브는 안킬로사우르스인데.. 다른분들도 말하지만 모티브가된 생물의 장점을 흡수하기는 커녕 비슷한거라곤

꼬리부분의 곤봉(실제 제원상으로는 레이더랍니다 -_-)과 실드혼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삭제된 부분들

 하지만.. 구판 말기에 나온 제품임에도 2륜구동에 하악부품 연동을 다리부분에 접목 시킨점이라던지. 무장의 연동

등이 있고 모티브가 된 생물과의 연관점을 제외한다면 조이드 키트로서의 매력은 충분한거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제작원가가 조금 상승했다하더라도 얼굴을 생김새와 꼬리의 기믹 추가를 해줬더라면 

명작이라는 소리를 들을수 있었을거 같은 조이드인데.. 그게 안타깝습니다.

 

덤.. 주말에 저 혼자 쭉 집에 있어 라면을 사왔습니다-_-;;



가동영상과 조립 완성 사진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조이드 키트/공화국군] - RZ-052 건블러스터(GUN BL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