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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076 블래스톨타이거 (BRASTLETIGER)

NEW/Empire 2011. 12. 19. 12:18 Posted by 別

 


1999년부터 2004년까지 5년을 이어온 공화국대 제국의 배틀스토리가 흐지부지하게 종결을 시키고,

새로운 시리즈인 "3마리의 고대 호랑이 전설"이라는 기획아래 동방대륙을 무대로 전개 시키며 국가간 전쟁이 아닌

조이텍과 zi-arms의 국지전(?) 혹은 분쟁을 다루는 3마리의 고대 호랑이[각주:1] 시리즈를 출시하는데요.

특이한점은 기존의 공화국과 제국의 넘버링을  달고 출시하고  기존의 공화국과 제국의 국기와 함께 zi-arms나

조이텍의 마크랑 동봉 발매하여 올드 조이드팬들을 의식한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키트에서도 기존의 조이드들의

발전형으로 보이는 녀석도 있습니다. 블래스톨타이거는 그 중 ZI-ARMS라는 회사의 기체로 나오게 되며,

근접전 잘하게 생긴 외모지만 의외로 포격 전문인듯 합니다. 저 이빨은 어쩔꺼냐! 배틀스토리가 정상적으로

흘러갔다면 자식들이 빵빵한 실드라이거와는 틀리게 후계기가 없는 세이버타이거의 정식 후계기가 될만한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기믹도 충실하여 수동 가동 포인트도 상당하고 가동시 등 지느러미 포가 연동되고

특이하게 아래턱 부분만이 아니라  약간이긴 하지만 목부분도 연동되어 시각적인 효과가 커 가동을 중시하는

분들에게 어필할만한 키트입니다. 그리고 다리에 골다공증도 없고  신판에서 제일 최고로 찬사를 받는 키트는 

고쥬라스 기가이며, 고쥬기가를 제외한 신판의 키트들은 뭔가 한가지 빠진듯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블래스톨타이거는 그 뭔가 한가지 빠진듯한 아쉬운 모습이 없지만 잘모르는 숨겨진 명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9/07/02 - [정보및 조이드에 관한 것들] - 브래스톨타이거 동봉 dvd 영상


2009/07/03 - [키트 리뷰] - EZ-076 BRASTLETIGER


  1. 와이츠울프와 사빙가가 합체하는 와이츠 타이거,레이즈타이거 그리고 블래스톨타이거 3종류입니다. [본문으로]

EZ-076 블래스톨타이거 (BRASTLETIGER)

Review 2009. 7. 3. 00:41 Posted by 別

 

 얼마전 구한 브래스톨타이거입니다.. 이놈을 먼저 깐 결정적인 이유는....

  

  

보이시나요 -_-;; 박스 한귀퉁이가 찢어져 있습니다.. 그렇죠.. 이게 제일 먼저 깐 이유입니다.. ㅋ

  

 

뒷편엔 블럭스와 합체된 공식 작례와 배틀스토리? 그리고 기믹등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호 사출식 시트네요! 조종사에 대한 배려가 전무한 zi 혹성에서 이정도의 배려라니... 흠..

 

 

옆면입니다. 각종 무장 명칭인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저 한자로 적혀 있는 글씨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ㅁ=..

  

 

러너를 설명서 순서데로 배치 시켜놨습니다. 큰 부품 보다는 자잘한 부품들이 많이 보이고 몸통 부품의 경우

 

러너에서 때어진채 기어박스에 고무줄로 묶여 있습니다.

  

 

팬북 12와 DVD 스티커 고객 엽서 설명서가 있습니다 DVD에는 고대 호랑이 3종 세트 29900원에 대한 영상이

 

수록되어 있구요 다른 고대 호랑이 DVD랑 같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팬북을 펼치면 보이는 아까 박스 뒷편에 있던 블럭스와의 공식 장례인데.. 이건 뭐..

 

그냥 덕지 덕지 붙여놓은듯한 모양새는 정말... 흠좀무네요.

  

 

팬북을 쫘악 펼치면 고대호랑이 3종과 데스사우러!의 전투가 -_-; 근데 브래스톨은 제국군 아니었나-_-;

 

포즈를 봐서는.. 데스에게 탄을 날리는 포즈인데.. 일본어를 모르니... ㅠ 

 

 

 모터 조이드의 조립의 첫번째! 기어박스가 제대로 돌아가는지 확인 해봐야 겠죠..

 

음.. 돌아가긴 돌아가는데 쇳소리가 너무 심하게 들리네요... 세월의 흔적인지.. 아니면 원래 이런건지

 

확인할 길이 없으니... -_-;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1번 2번 3번입니다. 1번. 부품을 때어낸뒤 2번 빨간색 부품을 두개 끼워주고 마지막으로

 

검은색 부품으로 덮어주면 3번이 됩니다. 이렇게 4개를 만들어야 합니다.

  

 

 갈기 4개 부품의 완성입니다. 

 

  

이제 등짝에 갈기를 붙여줘야 하는데 연동을 도와줄거 같은 부품을 먼저 끼워주고

  

  

자세히 보시면 부품의 길이가 살짝 다릅니다. 제일 오른쪽에 긴부품을 넣어줍니다.

  

 

 아까 4개의 갈기 조립 부품인데 이런식으로 끝부분의 모양이 2개씩 다릅니다.

 

설명서를 잘보고 맞는 부품으로 끼워줘야 됩니다. 

 

  

갈기와 고정 부품을 끼워주고

  

  

반대편 부품을 끼워줍니다만 갈기쪽 빨간색 고정 부품이 약간 헐렁거리는게 있어

 

반대쪽 등짝을 붙여줄때 주의 안하시면 빨간색 고정 부품이 빠져버립니다. 

 

 

이렇게 등짝 부품은 완성입니다.

  

  

이제 앞다리를 조립합니다.  

 

  

이렇게 관절 부품을 연결 시켜주고

  

  

이렇게 다리 한짝 완성 뭔가 휑해 보이는군요..

  

  

앞다리쪽 장갑입니다. 일단 프레임을 만들고 그위에 장갑을 씌우는 방식이 아닌 조금 특이한 방식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주면 다리 한짝 완성! +_+ 다른쪽 다리도 똑같은 방법으로 작업합니다.

  

 

  

자 이제 뒷다리.. 가동 방식은 앞다리랑 동일 하지만 뒷다리는 쭉 편 상태가 아닌 어느정도 굽은 상태라

 

부품의 형태가 조금씩 틀립니다.

  

  

뒷다리 관절 부품은 이렇게..

  

  

깜빡해서.. 뒷다리 장갑 붙이기 전 사진을 안찍었네요... 어쨌던 장갑입니다 ~_~

  

 

 뒷다리 장갑을 부착 시키면 이런 모양.. 마찬가지로 반대쪽 다리도 만들어줍니다.

  

  

자 이제 몸통와 연동되는 부품들의 조립입니다. 저 톱니 바퀴가 턱관절을 연동하게 해주는 부품입니다.

  

 

이런식으로 얹어주고

 

 

이부품들로 살짝 덮어주면

 

  

이런 평소에 보던 기어박스 모양이 됩니다.

  

  

이 부품이 등쪽 갈기에 연결되어 갈기 수동가동을 할수 있게 해줍니다. 
 

 

 

 이제 하악의 조립이네요 하악 하악? 
 

 

 

  

수동 가동 부품뒤에 보이는 홈에 처음 조립했던 등짝 부품이 맞물려서 갈기가 연동되어 움직입니다.

  

 

  

몸체 조립을 해주고, 고정이 안된 상태라 몸체 고정 부품을 끼워 줍니다.

  

  

머리쪽 부품인데 제일 특이한 사출식 콕핏이 보입니다 +ㅁ+ 세월이 많이 흘러 그런지..

 

파일럿에 대한 배려도 해주는군요! 

 

  

여기서 조금 조심해야될점이 머리 부품의 결합이 제대로 안되서 살살 힘을 줘가면서 넣어줘야 됩니다.

 

제 키트의 사출불량인지 브래스톨의 고질적인 문제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자 그럼 몸통 조립은 끝났고,

  

  

허리부분의 날개(?)를 조립합니다

  

 

날개를 조립하니 두가지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제일 처음 떠오른건 블레이드 라이거 -_-;

 

두번째 떠오른건 우주왕복선!

 

 

이제 다리를 몸체와 결합 시켜줘야 하는데.. 다른놈들과 틀리게 휠같은 부품이 들어가 있네요

 

러너에 기름칠을 해뒀는지 조금 미끈 미끈 거립니다.

 

 

 이런식으로 연결하면 되는데 가동을 시켜보니 폴리캡이랑 같이 움직이더군요..

 

안쪽에는 톱니바퀴처럼 모양이 되어 있지만 제 생각에는 단순 디테일업용 부품 같습니다. 

 

  

 

 

실드라이거의 다리쪽 실드를 디테일업한 느낌이 드는 방열판을 붙여 줍니다. 

 

  

실드라이거의 다리쪽 실드를 디테일업한 느낌이 드는 방열판을 붙여 주고

 

등짝과 꼬리를 붙여주면 완성~~ +_+

  

 

 

   


 
뭐 딱히 해준것도 없는데 자잘한 부품이 많아서 조립이 6시간 정도 걸렸네요

 가동은 신세대(출시된지 5년정도 됐는데 신세대...) 조이드 답게 안정적으로 잘걷습니다.

 약간 왼쪽 뒷다리가 끌리는 느낌은 있지만 발발거리는 걸음걸이에 비해서는 훨씬 낳군요

 세이버 타이거 타입 답게 머리에서 시작해서 등허리까지 곡선이 아주 잘빠졌습니다.

 조금 아쉬운점은.. 사지와 장갑 부품들의 연결상태가 조금 헐렁한 감이 있습니다만..

 호랑이과이면서도 날씬하고 미끈함 보다는 조금 묵직해 보이는것이

 포격전용이라는걸 잘 부각시켜 줘 단점 보다는 장점이 더 많아 보입니다.

 이놈도 그렇게 끌리는 놈은 아니였습니다만... 어느분의 사진란에 올린 사진 모습에

 급뽐뿌받아서 만들어봤는데.. 역시 실물이 훨씬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