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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0 HMM-002 한정 커맨드울프 어바인사양 (COMMAND WOLF IRVINE CUSTUM)

이번에 발매된 어바인 사양 커맨드울프입니다. 우측 위쪽에 한정이라는 표시가 있지만 뭐..


러너 전체입니다. 역시 코토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ㅋ

 

스크롤 압박 때문에 개별 러너샷은 감춥니다. 보실려면 아래를 클릭.





이이상확대하면 디테일이 뭉개져 여기까지가 한계입니다 -_-; 안대까지는 표현을 해줬습니다!

머리와 목의 뼈대에 들어가는 부품들입니다.

목의 뼈대되는 부품을 먼저 조종석부품의 뒤쪽에 끼워주신뒤 하악부품을 합체 시켜준다음
머리의 베이스되는 부품에 캐노피,조종간,틀니와 함께 꼽아주시고 덮어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목의 장갑 부착을 위한 부품들입니다.


색깔별로 맞춰서 끼워주시면 됩니다. 파란색 부품의 경우 홈의 굵기가 틀리니 잘보시고 끼워주셔야됩니다.


목부위의 장갑의 조립에 들어가는 부품들입니다.


먼저 턱밑에 들어가는 갈기는 맞춰서 끼워주시고,


연결 부품을 목장갑에 부착시켜주신뒤 연결 부품과 연결 해주시면 됩니다. 근데. 이키드의 불량인건지.
아니면 생산라인에서 차질이 있은건지 장갑과 뼈대를 연결해주는 부품이 상당히 헐렁거려서 잘 빠집니다.
다른 코맨드들은 괜찮았는데.. 이상하군요.



엔진의 부품들과 코어입니다. 아름다운 파이프.


양쪽 엔진 부품을 연결하고 뒤에 고정부품을 끼워주고(고정부품이라기 보다는 디테일업용인듯..)
파이프와 포크레인의 팔처럼 생긴 부품을 끼워줍니다. 여기서도 파이프부품의 경우
홈에 따라 안들어갈수 있으니 홈의 모양과 파이프의 연결 부분의 모양을 보시고 끼워주셔야 됩니다.



코어 덮개와 앞다리의 연결 부위의 조립입니다. 아랫배쪽에 들어가는
오른쪽 하단의 부품의 노란색은 노란색 마커로 살짝 그어줬습니다.


덮개 부품을 쭉 밀어넣기 전 사진입니다. 쭉 밀어넣게 되면 딱 왼쪽에 있는
홈쪽에 오른쪽에 있는 홈이 걸리니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연결 부품을 끼워주면 됩니다.


사진을 들이대서 찍었더니 러너 자국 표시가 확 나는군요 --;
앞다리 연결 부품의 조립중 사진입니다. 주의하셔야될점은 좌,우로
들어가는 홈의 모양이 틀리니 잘보시고 맞춰야 나중에 다시 분해 안하십니다. 


오른쪽 사진이 홈에 끼우기 전 사진입니다
"┎┐"모양의 홈이 보이시죠? 왼쪽의 부품의 경우 홈의 모양이 틀립니다.

엔진위쪽의 돌기에 끼워주시면 됩니다.


몸통부위의 마지막 엉덩이쪽 부분과 엔진쪽을 연결해주는 부품들입니다.


먼저 엔진과 연결해주는 부품의 조립인데. 아래쪽의 파이프 같이 생긴 부품을 먼저 끼우신뒤
조그마한 단추같은 부품을 끼워주시면 됩니다.


위쪽에도 홈에 맞게 -O- 자형 부품을 끼우시고 마무리 부품으로 처리 해주시면 됩니다.^^


앞서 조립한 척추(?)를 엉덩이쪽 부품에 홈에 맞춰 끼워주시고  뒤쪽에도 볼조인트가 들어가는 부분
(꼬리가 들어가겠네요)과 밑쪽의 파이프라인이 들어가는 부분을 올려주시고 반대쪽을 덮어서 마무리.


쇼바 부품입니다. 여기서도 위에 작은 부품을 바꿔끼시면 다시 분해해야되니 위치 잘보시고, 끼우셔야됩니다..(사실.. 해당하는 부품들 다 뜯어서 부품사진찍고 하느라 섞이는 바람에 몇번 다시 분해해서 재조립했습니다)

엉덩이 장갑과 쇼바 그리고 디테일 부품은 홈에 맞춰서 끼우시면 됩니다.

뒷다리 연결용 부품인데 앞다리와 비슷하니 스킵~


몸통 연결을 시켜줍니다. 먼저 엉덩이와 엔진룸을 연결 한뒤 목뒤쪽의 돌기 부분을
척추(?)에 끼워주시면 몸통은 완성입니다.

 자 이제 몸통이 완성됐습니다 다리랑 무장만 하면 되는군요.. 휴.. 좀 쉬었다가..
여기까지 딱 2시간 찍었습니다 ㄱ-;


앞다리 부품입니다. 뒷다리도 구성이 같으니 묶어서 보시면 됩니다.
(사실 뒷다리 만들쯤엔 제가 정신줄을 놓아서 도저히 올릴만한 사진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스킵)
그리고 종아리라고 표현된 사진중 네모난 부품은 허벅지쪽에 들어갑니다.


발의 조립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부품이 조립된거고 왼쪽이 조립할겁니다.
빨간원안에 부품이 먼저 오른쪽에 있는 부품에 들어가고 노란원의 부품의 봉이
빨간 원안의 부품을 잡아주는 역할입니다. 사진상 화살표로 되어 있는 방향을
밑으로 넣으셔야 됩니다.


장갑과 발가락을 붙여주는 장면입니다.
먼저 빨간원안에 있는 부품 2개중 하나를 먼저 넣고 반대쪽으로 덮어준다음 발가락을 끼워주시면됩니다..
그리고 장갑의 경우 검은 원안의 홈에 걸어주면 ok~


빨간원안에 들어가는 부품이 pc부품인데 이아이들 까먹고 그냥 조립했다간 큰일납니다 ;ㅁ;


좀전에 조립한 허벅지와 발을 먼저 끼워주시고 덮어서 마무리
파이프가 잘빠지신다면 그냥 순접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허벅지 가동성을 높여주는 부위의 조립입니다. 같은 색깔 원안에 쏙 넣어주시면 됩니다.



다리의 조립이 얼쭈 끝났네요. 사진으로 보니 금방 한거 같은데.. 실제로는 2시간 30분 걸렸습니다 -_-;

나사 같은 부품의 경우 부품번호에 잘 맞춰서 안넣어주시면 절대 안들어갑니다.

글구 저기 노란색 표시된곳이 궁금하시죠?



앞다리와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뒷다리도 조립을 끝냈습니다. 지금부터 살짝 정신줄 놓기 시작..;

뒷다리 조립도 한 2시간 걸렸습니다 ~_~;


롱레인지캐논의 조립입니다. 먼저 본체가 되는 부품의 조립인데 군함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왤까요..ㅋ

중간에 부 두개를 합쳐주시고, 양 사이드의 부품 두개씩 겹쳐서 끼워주시면 아래 모양처럼 나옵니다.

정신줄 놔서 조립하고 있는 사진을 안찍었네요 -ㅅ-;



위쪽에서 잘 조립하셨다면 지금 사진의 왼쪽 모양이 나옵니다.


어두운 부품이라 잘 안보이길래 플래쉬를 터트렸더니 이번엔 밝아서 잘안보이는군요!
오른쪽에 있는 부품을 왼쪽에 그대로 끼워주시면 됩니다. 반대편에 있는 모양이 끼워놓은 모양이지요.


위에 덩그러니 있던 부품 두개가 여기에 쓰입니다. 이렇게 디테일업용~


여기서도 정신줄을 놓았군요.. 사진이 없습니다 -_-; 이거 원 끝에 갈수록 막장이 되어가는듯한..
제일 앞쪽에 있는 부품 두개를 결합해서 두번째 길다란 부품 밑에
제일 뒤에 있는 부품과 같이 끼워주시면 됩니다.


이거슨.. 꼭 우주선 같군요.. 아니면 말고..


이제 정신줄의 끝을 보여줍니다. 표시된것들 전부다 사진을 안찍었거든요 -_-;; 지금 이때 심정은
"내가 다신 코토제 손대나 봐라 궁시렁 궁시렁" 이거였는데 몇주 지나면 또 손이 근질근질할듯..
조립 사진이 없으니 타자로 설명 드릴게요. 검은색 네모에 있는 부품들은 캐논의 조종석 덮개입니다.
중간에 있는 부품 두개를 합쳐 주시고, 제일 뒤에 위,아래 있는 부품의 돌기가 밑으로 향하게 끼워줍니다.
그 다음은 녹색 네모 부분에 보시면 홈이 있는곳에 끼워주시면 완성. 빨간색 네모의 부품은 캐논과 본체의 고정부품으로 먼저 캐논과 본체를 연결 시킨뒤에 빨간원 위로 끼워줍니다. 노란색 네모는 조종석으로 본체부분의 노란색 네모쪽에 확~ 끼워주시면 됩니다. 뭐... 쉽죠?  


위쪽에 동그란 부품 두개와 네모난 부품 하나는 바닥쪽에 들어가고,

날개는 캐논쪽에 보시면 끼우는곳이있습니다 -_-;


캐논과 울프와의 연결 부품의 조립입니다.
이런거까지 세밀하게 부품을 나눠서 러너 처리하게 귀찮게 만들다니..

먼저 pc부품을 왼쪽에 있는 부품중 "우" 비슷한 모양 있는곳에 단디 넣어준다음 중앙의 부품에
끼워주시면 됩니다. 반대쪽도 마찬가지.
 

 

이제 드디어 끝이 보이는군요. 잘수 있습니다! 스모크디스챠져의 조립입니다.
두개 쌍이지만 부품번호는 같습니다.


요로코롬 조립해주시면 돼요


마지막! 꼬랑지! 현재시간 3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군요. - -;
 




조립했던 사지를 결합해주면 대망의 완성!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순수 조립시간 7시간, 사진 편집 시간 2시간. 현재시각 새벽 3시 45분이군요.

전에 일반판 한번 만들어보고 두번째 만드는 코맨드라 3시에 시작하면서 12시 전까지 끝나겠지하다가

거의 새벽이 다되서 완성했네요.  앞으로는 이런 무모한 건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어바인사양을 만들면서 코토 조이드는 "욕심내지말고 즐겨가면서 쉬엄 쉬엄 만들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키트는 전에 한정으로 출시되었던 제국군 커맨드에서 사출색만 변경하고, 풀도색된 어바인 피규어

넣어준게 다입니다.라고 하고 끝나면 초큼 아쉬우니 깔껀 까고 칭찬할건 칭찬하도록 하죠.ㅋ

일단 먼저 까야될거는 동일 금형을 가지고 몇번이나 출시한 까닭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부 부품들의 경우

순접 없이는 도저히 못넘어가는 결합 상태를 자랑하더군요. 예를들면 목 좌우 장갑을 연결하는 연질 부품

과 뒷다리의 발가락 부분. 그냥 빠져버리더군요.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보이는 러너 찌꺼기. 

깔만한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쉬운 점이라면  목부분의 가동시 휑한 부위가 그대로 들어나는 문제점이

수정되어 나오길 기대했건만 그대로 나온점과 입의 가동 범위도 마찬가지. 두가지군요. 이 키트의 칭찬할

점은 제국 커맨드와 동일한 가격(출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어바인 피규어를 풀도색으로 넣어준점.

그리고 4200엔의 커맨드AC 사양에도 없던 부분도색과 설정색을 맞추기 위한 스티커를 동봉해준점.

마지막으로 사출색이 생각외로 너무 잘나왔다는 정도가 있겠네요. 국내가격 6만원을 조금 넘는 가격이라

부담이 되실텐데(사실 저도 큰 부담입니다) 조금 여유 되시고, 코토제 조이드를 좋아하신다면, 구매해

보시는이 좋을듯 싶네요. 좀 많이 사줘야 코토도 앞으로도 쭉 조이드를 내주겠죠 ^^; 


p.s 어쩌면 HMM매드썬더가 나올지도...가격은 책임 못짐..;


2009/07/09 - [지름품] - 코토부키아 커맨드울프 어바인사양 박스오픈


2009/07/03 - [키트 리뷰] - RHI-3 COMMAND W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