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027 레브랩터 (REVRAPTER)

NEW/Empire 2012. 1. 29. 20:32 Posted by 別


제국의 전략병기 제노사우러의 출시와 함께 헬켓과 이구안이 잡고 있던 양산기 포지션을 이어 받은 레브랩터입니다.

레브랩터는 레들러와 함께 제국군 답지 않은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기체인데요. 토미에서 노린건 아닌거 같지만

기체들의 특성이 공화국군은 한가지에 특화된 기체들이 많고 제국군은 밸런스에 중시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레들러와 레브랩터 만큼은 제국군 기체라기 보다는 공화국군의 느낌이 많이 떠오르는 기체들입니다.

일단 레들러도 장거리 타격 무기 없이(물론 공용 무장의 어태치는 존재 합니다만 실제 출시된 기체는 없죠.)

꼬리의 블레이드로만 공격을 가하는 점에서 비행기체의 근접전이라는 조금 어이 없는 설정을 가지고 있고

레브렙터도 스나이퍼 총과 다연장 미사일포드등 막강한 장거리 화력을 보유하고 있는 라이벌 기체 건스나이퍼

비해 이빨과 발톱 그리고 등의 반월도 형상의 날만 무장으로 가지고 있고 최고속력도 210km에 불과해[각주:1] 그 실효성에

의문이 갑니다. 그래서 아마 cp로 장거리 투척(?) 무기인 파일벙커를 달아줬나 봅니다. 키트도 신판 소형 태엽 답게

프라질도 별로 좋진 않고 파일벙커를 달면 cp의 무게 때문에 가동도 안되는 여러모로 안습인 녀석입니다만

모티브가 된 벨로시렙터의 형상만은 벨로시렙터형인 건스나이퍼,스나이프마스터중 제일 잘 표현한거 같지만

소형의 한계인지 벨로시랩터의 트레이드마크인 발톱도 부품 분할 없이 나와 마지막까지 조금 아쉬운 녀석입니다.



 












  1. 건스나이퍼 200km, 고도스 150km커맨드울프 210km 등 거의 사장된고도스를 빼면 속도로 따라잡을수 있는건 없는거 같습니다. -_-;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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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Z-10 다크혼 <중장갑돌격형>

OLD/Guylos 2012. 1. 23. 23:38 Posted by 別

 





[키트 조립 / 리뷰] - DPZ-10 다크혼 (DARKHORN)


DPZ-10 다크혼 (DARKHORN)

Review 2012. 1. 23. 20:03 Posted by 別


2012년 첫 조이드로 몇달전 구한 다크혼을 깠습니다. 후기형이긴 하지만, 제손으로 뜯는 첫번째 구판이 되는군요.








RZ-043 스피노섀퍼 (SPINOSAPPER)

NEW/Republic 2012. 1. 23. 01:52 Posted by 別



2001년도 재발매된 조이드가 순조롭게 복각과 신제품을 발표하며 잘나가고(?) 있을 무렵 기묘한 느낌의 조이드가

출시 되는데요. 사실 제정신이라면 절대 나올리가 없는 전투형이 아닌 후방지원의 성격을 가진 스피노섀퍼입니다. 

공병이라는 설정을 담아 전기톱과 드릴로 무장(?)한 스피노섀퍼는 아니나 다를까 비인기 조이드의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사실 비전투형이라고 해봤자 구스타프 및 게이터, 고르도스등의 전자전기가 거의 겉절이 수준으로

발매된건 있지만 "공병"용 조이드라는건 사실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었고 상품화 되었을때의 극소수의 매니아

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조이드를 구매하는 연령층에서의 반응을 예측 하지 못한건 아닐텐데 아직까지도 왜?!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녀석입니다. 프라질은 별로 좋다고 할 순 없지만 마데 인 차이나 유일 무이한 공병용 조이드라는

점과 노가다를 많이한거 답게 허리가 구부정한  작업용이라는 컨셉에 맞게 손톱도 길고 환장파츠도 제공되며

별매된 CP로 대공용으로 개조할수도 있어 소장할만한 가치는 있는거 같습니다. 비인기 조이드에 CP




 



EZ-017 이구안 (IGUAN)

NEW/Empire 2012. 1. 21. 21:46 Posted by 別



공화국의 고도스를 베이스로 제국에서 카피해서 생산한 이구안입니다. 베이스는 공화국의 고도스이지만

고도스와 놓고 비교하면 고도스는 기계스러운 모습과 투박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이구안은 미끈하고 유연한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이 두 기체의 디자인상의 차이점은 구 헤릭 공화국과 제네바스 제국 메카들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유사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고도스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모티브가 된 이구아노돈의 형태와 특징을 전혀 계승하지 못했다는 점이 있겠는데요. 네이밍시 그냥 이구아노돈이

생각나서 붙인걸로 보입니다. 그럴거면 고도스는 왜 공룡형인거야



 

EZ-012 브라키오스 (BRACHIOS)

NEW/Empire 2012. 1. 21. 20:26 Posted by 別



진정한 제국군의 양산기라고 생각되는 브라키오스입니다. 구대전의 경우 최강부대 사양까지 나와 대전 

중반까지 활약했던 녀석입니다만.. 이상하게 1000엔 태엽 씨리즈중에는 제일 인기 없는 녀석으로 보입니다.

저도 예전엔 별로 마음에 안들었던. 녀석이었습니다만, 요즈음 왠지 별 특색 없어 보이는 완전 양산기의 컨셉인

이 녀석이 끌리더군요. 여타 조이드와는 틀리게 조종석이 몸통에 있으며 클리어 부품도 브라키오스 출시전의 

조이드 대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각주:1] 클리어 부품의 경우 설정상 솔라제네레이터라는 시스템을 사용하여

보급없이도 장기간 작전할 수 있어 주력 양산기로 활약 했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다른분들이 제기 했던 문제인

저렇게 큰 덩치의 조이드(키트상으로는 작지만 1/72 사이즈이므로 실제로는 49톤에 해당하는 무게입니다.)

조그마한 태양열 흡수기 4개로 커버가 될까 하는 문제도 있고, 양산기로 될만큼의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를

가진 시스템이나 기체를  공화국에서 개발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만.. 조이드의 역사를

생각해볼때 설정이라는 것은 보조적인 역할이 강하므로 어쩔수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설정은 장식일뿐..

조이드 컨셉 아트로 조이드 세계관의 틀을 잡아나가는 걸로 보이는 토미가 후에라도

조이드 개개의 설정도 손을 좀 봐서  의문점을 가시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키트 조립 리뷰] - EZ-012 브라키오스(BRACHIOS)

[신판/해외판] - GRZ-004 다크네시오스 (DARK NESSIOS)


이 글은 09년 9월 27일 올린 글에 수정및 내용 추가한 글 입니다.





  1. 재미있는 점은 클리어부품이 다량으로 사용된 고르헥스랑 출시일이 1987년 9월로 같다는 점입니다. [본문으로]




설정상으로는 존재했으나 키트상으로는 블럭스로만 발매되었던 수장룡형태가 25주년 기념판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새로운 녀석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브라키오스를 재활용한 유사신제품으로 발매가 되었고,

발매후 엄청난 비난을들어야 했습니다. 바로 태엽을 탑재하고 있음에도 가동이 안되었던 거죠. 물론 동봉된

스탠드에 올려놓으면 돌아가긴 하나.. 그건 엄밀히 말해 가동이 되는건 아니니, 막말로 욕먹어도 쌌던거죠.

그리고 가동이 되지 않는 다는 점과 더해 800엔에 발매된 브라키오스에 비해 2800엔이라는 가격은..

추가된 부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구매할 만한 메리트를 전혀 부여하지 못했죠.

하지만 고급스러운 사출색이라던가 브라키오스의 형태에 몇가지 부품만 바꾼것 [각주:1]치고는 키트의 완성도는

괜찮아 보입니다. 그리고 브라키오스의 러너와 설명서도 동봉하여 두가지 형태를 번갈아가면서 만들어놓게

해놓은 것도 그래도 팬을 배려했다라는 생각도 들구요. 단지 처음에도 이야기 했던 가격책정이라던지

가동이라는 부분만 신경을 쓰고 컬러링도 25주년 기념판이 배틀스토리의 리부트였던만큼 초창기 암흑군 조이드

인 헬디건너나 데드보더와 비슷한 컬러링으로 전개 해나갔으면 유사신제품이라도 가격이 조금 올랐어도

조금 더 어필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아쉽습니다.  



 

  1. 구매전에는 단순히 다리부품만 교체된것으로 알았는데 목과 머리 부품도 브라키오스와는 틀린 새로운 부품이더군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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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Z-014 고도스 (GODOS)

NEW/Republic 2012. 1. 8. 22:39 Posted by 別


할배조이드인 가리우스를 모델로 중장형으로 발전 시킨 고도스입니다. 신뢰성이 높아 구대전 및 신대전

초반까지도 활약합니다. 키트는 중장형(지휘관)과 노멀형을 선택조립 하게되어 있어 가격대비 효율이 높은

녀석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디자인과 공룡보다는 괴수 같은 느낌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 녀석이었는데

고토부키아에서 발매된 녀석을 보니 많이 끌리는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