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038 엘레판더(ELEPHANTER)

NEW/Empire 2011. 12. 4. 21:26 Posted by 別

배틀스토리에서 처절할정도의 활약을 보여준 엘레판더입니다. 이른바 본진의 병력이 후퇴를 하기위해 

시간을 버는 조공부대의 개념으로 출현했습니다. 비록 주력 상품이 아니기에(EX. 사자)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하였지만 결정병기였지만 제작된 100기 모두 조공부대로 갈려 버리는 운명을 가진 배경 설정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엘레판더의 큰 특징으로는 노멀형,지휘관형,정찰형 3종류의 기체 종류를 재현할수 있는 

부품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죠. 바로 라이거제로에서 상용화되는 옷 갈아 입히기 놀이 CAS시스템에 대한

시험적 적용이라 생각됩니다. 이렇듯 풍부한 무장과 신판 특유의 매끈한 프로모션과는 달리 프라질과

코끼리를 모티브로 했음에도 크기가 중형 모터급이라는것은 조금 아쉬움이 남는군요. 


 



 




RZ-007 실드라이거 (SHIELDLIGER)

NEW/Republic 2011. 12. 4. 20:53 Posted by 別


구판 발매시 최고의 판매고를 자랑했던 실드라이거도 구대전의 명기체 실드라이거도 신대전에서 부활을 했습니다.

익히 아시겠지만 제일 두드러지는 구판과의 차이점은 캐노피색과 장갑의 사출색이 변경되어 출시됐습니다만

다른 신판 녀석들이 그렇듯 구판의 환상적인 색감에는 못따라가는 관계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임에도 

평가 절하를 받는 녀석입니다. 형만한 아우 없다. 구대전에서는 개수된 막투를 거쳐 암흑대륙에서는 

하운드솔져에게 주력 고속전기의 자리를 내줬던 실드라이거는 서방대륙전쟁에서는 유사신제품인

블레이드라이거에게 주력 고속전기의 자리를 내주게 됩니다. 물론 노멀형도 더블빔캐논을 장착한 DCS사양으로

개수되어 블레이드라이거랑 혼용되어 배치되어 조이드 시리즈의 주인공 답게 활약하게 됩니다.  




몰가+몰가캐노리 유닛에 동봉되어 발매됐던 오피셜 비주얼북입니다.

몰가까지의 박스 아트가 들어가 있으며 박스아트 아래에는 간략한 기체 설명일걸로 생각됩니다만..

일본어를 모르니 -_-;;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Z-051 그런쳐 (GROUNCHAR)

NEW/Empire 2011. 11. 29. 18:39 Posted by 別


조이드가 한창 발매돼고 있던 2001년 여름즈음 새로운 개념의 조이드가 출현하게 됩니다. 바로 무동력

조이드의 출현이지요. 이전에 가샤폰이라던가 보병용 조이드라는 초소형 조이드들은 있었지만

[각주:1] 정식으로 발매된 조이드들은 전부 모터 혹은 태엽으로 가동됨을 전제로 하고 있었고

조이드를 즐기는 팬들은 전부 "조이드는 움직이는거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나름 신선한(?) 충격이었을걸로 예상되어 집니다. 그리고 이 SS조이드들은 초판만 찍었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무섭게 붙게되고, 후에 글레이브 쿼마를 제외한 5종은 다시 나오게 됩니다.

이 SS조이드들은 몇가지 제미있는 가설을 생각나게 하는데 제가 생각해봤을때에는 후에 나오게되는

블럭스의 반응을 보기 위한 키트로 생각됩니다. 블럭스의 경우 성공 여부를 제외하고 생각해보면 지금에야

알고 있지만 가동이 없는 대신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나만의 조이드를 만들어낼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조이드와는 다른 조이드를 추구했었는데요. 이 SS조이드들도 배틀스토리에서는 언급이 없지만 

박스 옆면 작례 사진에는 분해후 버서크휘러의 본체에 추가무장으로 사용할수 있다고 나옵니다.

이렇게 다른 대형 조이드들의 추가무장으로 사용이 된다는 점에서 구대전의 트랜스파이터에서도 모티브를

따왔고 후에 나오게 될 블럭스들의 특징인 무동력,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라는 것에 대해 토미에서 시장

반응을 보기 위해 찍어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다른 토미제 조이드들이

중국 혹은 태국에서 찍어낸데 반해 신판에서는 유일하게 무동력 조이드들은 일본산인데요.
 
또 유일하게 중국산 카피제품이 나온 녀석들이 SS조이드 6종입니다. 다른 녀석들도 카피는 나왔지만,

조립식으로 카피가 되어 나온것은 없다고 봅니다. 사라만다랑 레드코란도는 국산 카피제품이니 제외

그래서 유추해보건데 처음에는 중국에서 찍어내려고 가져갔다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다시 일본으로 가져와 

찍게됐지만 그중간에 금형이 유출이 있어 카피판이 나오게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p.s 중국 카피판은 구하기 쉽지만 절대 사서 만들지 않기를 강추해드립니다 =.=

저도 같은 중국산이라고 생각해서 만들었다가 손가락 날려먹을뻔 했습니다.

혹시라도 카피판이 궁금하시다면.... 

 [조이드 키트/제 국 군] - EZ-051 그런쳐 중국판 (GROUNCHAR china copy ver.)

[조이드 키트/제 국 군] - EZ-050 딜로포스 (DILOFORCE china copy ver.)






SS조이드

[조이드 키트/제 국 군] - EZ-048 디멘티스(DEMANTIS)

[조이드 키트/제 국 군] - EZ-047 마커티스 (MACCURTIS)

  1. 단, 이부분은 제가 잘 알지 못하므로 정식으로 발매된 조이드일수도 있습니다. [본문으로]

RBOZ-006 디바이슨 <중돌격형기계수>

OLD/Heric 2011. 11. 25. 00:37 Posted by 別







 



요즘은 조립된 녀석들을 주로 구하고 미조립들은 거의 손 안대는 저이지만 가끔 한번씩 서걱 서걱 썰리는

느낌을 맛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일전에 한번 그래서 프테라스 보머를 한번 깠다가 몸통까지 조립해놓고

흥이 안나 아직까지 쳐박아놓고 있지만요. =_= 아무튼, 이번에 깠던 녀석은 조이드 인피니티 퓨저스라고

아케이드 게임을 PS로 이식할때 동봉 발매한 녀석으로 원래는 비매품입니다만 한국에는 어른의 사정으로

인하여 정발된 녀석입니다. 이런 녀석들로는 쉐도우암리자드, 데드보더, 블루 커맨드울프, 캐논다이버등이 있네요.

이웃나라에서는 한정으로 발매되는 녀석들을 정발판으로 저렴하게 만나볼수 있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정발이 안되니 안될거야 아마 인피니티레오의 키트는 블럭스 1번으로 발매된

레오블레이즈의 키트에  전용러너 1벌과 전용 스티커 1벌이 동봉되고 토미 답지 않은

전용 설명서에 전용 패키지까지 아주 그냥..  내주라는 일반 한정판은 이렇게 안내주고 

"조이드" 제품군 확장에 힘을 쏫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소형킷 그것도 초기 블럭스라 그런지

설렁 설렁 스티커까지 해서 한 2~3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제가 블럭스는 좋아하지 않지만, 이렇게 부담 없이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녀석들이 

점점 구하기 어려워진다는게 서글프군요.



p.s 하얀색 녀석들을 찍으니 아주 그냥 사진이 -_-;; 망으로 나오는군요..

DPZ-16 갈타이거 <강행정찰형>

OLD/Guylos 2011. 11. 11. 16:39 Posted by 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