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말고사 끝나고 휑해서.. 오랫만이니 뭔가 큰거 하나 만들어야 된다는 압박감에 고렘과 오르디우스중에

고민을 하다 오랫만이니 손이나 좀 풀어볼까 하고 베어파이터를 꺼냈습니다. 신판 베틀스토리에서는 등장했지만

키트화는 안된 녀석으로 일본에서는 통신 판매 한정으로 나왔지만 북미에서는 하스브로에서 고맙게(?) 정발 시킨

녀석이며 같은 녀석은 아니지만 바리에이션으로 제네시스로  팬더 형태의 밤브리언이 나왔었지만

너무 유아틱한 디자인이라 개인적으로는 별로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저 벌어진 접합선과 러너 자국 어쩔..;









불후의 명작 다운 포스를 보여줍니다만 중국판이라 그런지 프라질은 좀 저질입니다. 스트레이트로 조립하는 만큼

신경 써서 러너 처리를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만큼 깔끔하게 안나오더군요(제 조립 실력이 부족한걸지도 ㅠ)

하지만 우람한 발톱과 살짝 보면 뭉툭한 디테일 같지만 세세한 몰드 그리고 기계적인 매력이 가득한 키트입니다.

가동 동영상은 추후에 스티커 작업하고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