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만에 내손으로 직접 깐 고쥬막투입니다. 상자 깊숙히 쳐박혀 있던걸 추석때 만들어볼까나 하고 꺼냈는데

 

전원 스위치에 걸치는 ㄷ자 부분이 부러져 있어 바로 마음 상해서 다시 집어넣었는데

 

손이 근질근질해서 접착제 신공을 쓰고 만들어버렸습니다. 비록 구판은 아니지만, 구할 당시 어렵게 구한 녀석이라

 

애착이 많이 가는군요. 흰둥이 고쥬는 뭐랄까 구대전 말기의 선/악 개념을 보는거 같아 별로 좋아하는 녀석은

 

아니었는데 직접 만들고 보니 또 색감이 예술이군요. 역시 조이드라는건, 직접 까봐야 제맛을 아는거 같습니다

 

 

 

 

[한정판] - RZ-001OG 고쥬라스 디 오거 (GOJURAS THE ORGE)

 

[한정판] - DRZ-01 고쥬라스 마리너 (GOJURAS MARINER)

 

[신 판/공 화 국 군] - RZ-001 고쥬라스 (GOJURAS)

 

[도 색] - RZ-001OG 고쥬라스 디 오거 어바인 사양 (GOJURAS THE O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