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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조이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11.29 EZ-051 그런쳐 (GROUNCHAR) 1
  2. 2009.07.04 RZ-058 메갈레온(MEGALEON) 7
  3. 2009.07.03 RZ-058 메갈레온 (MEGALEON)

EZ-051 그런쳐 (GROUNCHAR)

NEW/Empire 2011. 11. 29. 18:39 Posted by 別


조이드가 한창 발매돼고 있던 2001년 여름즈음 새로운 개념의 조이드가 출현하게 됩니다. 바로 무동력

조이드의 출현이지요. 이전에 가샤폰이라던가 보병용 조이드라는 초소형 조이드들은 있었지만

[각주:1] 정식으로 발매된 조이드들은 전부 모터 혹은 태엽으로 가동됨을 전제로 하고 있었고

조이드를 즐기는 팬들은 전부 "조이드는 움직이는거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나름 신선한(?) 충격이었을걸로 예상되어 집니다. 그리고 이 SS조이드들은 초판만 찍었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무섭게 붙게되고, 후에 글레이브 쿼마를 제외한 5종은 다시 나오게 됩니다.

이 SS조이드들은 몇가지 제미있는 가설을 생각나게 하는데 제가 생각해봤을때에는 후에 나오게되는

블럭스의 반응을 보기 위한 키트로 생각됩니다. 블럭스의 경우 성공 여부를 제외하고 생각해보면 지금에야

알고 있지만 가동이 없는 대신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나만의 조이드를 만들어낼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조이드와는 다른 조이드를 추구했었는데요. 이 SS조이드들도 배틀스토리에서는 언급이 없지만 

박스 옆면 작례 사진에는 분해후 버서크휘러의 본체에 추가무장으로 사용할수 있다고 나옵니다.

이렇게 다른 대형 조이드들의 추가무장으로 사용이 된다는 점에서 구대전의 트랜스파이터에서도 모티브를

따왔고 후에 나오게 될 블럭스들의 특징인 무동력,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라는 것에 대해 토미에서 시장

반응을 보기 위해 찍어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다른 토미제 조이드들이

중국 혹은 태국에서 찍어낸데 반해 신판에서는 유일하게 무동력 조이드들은 일본산인데요.
 
또 유일하게 중국산 카피제품이 나온 녀석들이 SS조이드 6종입니다. 다른 녀석들도 카피는 나왔지만,

조립식으로 카피가 되어 나온것은 없다고 봅니다. 사라만다랑 레드코란도는 국산 카피제품이니 제외

그래서 유추해보건데 처음에는 중국에서 찍어내려고 가져갔다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다시 일본으로 가져와 

찍게됐지만 그중간에 금형이 유출이 있어 카피판이 나오게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p.s 중국 카피판은 구하기 쉽지만 절대 사서 만들지 않기를 강추해드립니다 =.=

저도 같은 중국산이라고 생각해서 만들었다가 손가락 날려먹을뻔 했습니다.

혹시라도 카피판이 궁금하시다면.... 

 [조이드 키트/제 국 군] - EZ-051 그런쳐 중국판 (GROUNCHAR china copy ver.)

[조이드 키트/제 국 군] - EZ-050 딜로포스 (DILOFORCE china copy ver.)






SS조이드

[조이드 키트/제 국 군] - EZ-048 디멘티스(DEMANTIS)

[조이드 키트/제 국 군] - EZ-047 마커티스 (MACCURTIS)

  1. 단, 이부분은 제가 잘 알지 못하므로 정식으로 발매된 조이드일수도 있습니다. [본문으로]

RZ-058 메갈레온(MEGALEON)

NEW/Republic 2009. 7. 4. 19:19 Posted by 別













공화국의 초소형 조이드 메갈레온입니다. 컨셉이 된 카멜레온과 비슷한 "광학미채"라는 기술로 비도기닉을
 
유지하여 대공포 역할을 수행하는걸로 보입니다. 포의 구경으로 볼때는 큰 애덜은 힘들고  박스아트에 나온데로

글레이브 쿼머나 잡을수 있을거 같습니다만  혹시 모르죠 콕핏만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전법을 쓸지도요.

 

2009/07/03 - [키트 리뷰] - RZ-058 MEGALEON

RZ-058 메갈레온 (MEGALEON)

Review 2009. 7. 3. 01:36 Posted by 別

 


 이번에 소개드릴 아이는 블럭스 출시전 시험 판매 성격이 짙었던

(그래서 구하기도 더럽게 힘든..)


 무동력 조이드 씨리즈중 메갈레온입니다. 박스 없는 중고품을 구한터라

일옥에서 박스사진 훔쳐왔습니다 ;ㅁ; 
 

 

 설명서입니다. 무동력 조이드 답게 아주 얄팍합니다. -_-;

펼치면 A4용지 사이즈 정도 한장입니다.

 

 

설명서의 러너 사진과 함께 부품들을 설명서 처럼 나열해서 찍었습니다

"F"라고 표기된건 레드썬~~

 

 

먼저 몸통의 조립입니다. 몸통과 중간에 포좌를 연결해주는 부품의 조립입니다.

 

 

이렇게 끼워주시구, 반대편 몸통도 조립하시믄 됩니다.

 

 

주황색 클리어 부품이 조종석이며, 그옆에 막대기가 트윈 에너지 포입니다.

제일 왼쪽의 돌기 부품은 등껍질을 붙여주는 부품입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가동서이 있어 등껍질을 열수 있습니다.

 

 

작아도 보시는덴 별 불편함이 없으시리라 믿습니다 =_=; 혹시 잘 안보이시고 디테일한걸

원하시면 쪽지 주십시오.ㅋ;

 

 

머리 부품인데 눈에 해당하는 부품이 무려 3D레이더에, 원시스코프, 적외선 스코프입니다.

대단하죠?

 

 

중간에 들어가는 주황색 클리어 부품은 후에 보시게될 혀의 기믹을 담당하는 부품입니다.

 

 

 

통짜라고 놀리지 말아요~ 소형답게 통짜이지만 짧아서 그렇게 큰 흠은 안되는듯 합니다.

뾱뾱 끼워주시고, 폴리캡 4개로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꼬리와 혓바닥입니다. 혓바닥 이름이 암캐쳐라는- _-;

 

 

동봉된 만세 군인을 냅다 후리는 광경입니다. 훈훈하군요

 

 

혓바닥은 빼서 배에 붙일수 있다고 하는군요 -_-;

  

 

 메갈레온외의 초소형 조이드(무동력 조이드)는 초판 발매 후 딱 한번 재판하고는 물건이

안나오는 놈입니다. 그래서 구하기 더럽게 힘들다는 점을 감안을 하고 봐도, 

지금 붙어 있는 프리미엄이 이해가 안되는 아이지만,   적당한 가격에 구할수만 있다면

꽤 괜찮은 아이입니다. 프라질도 상당히 좋아 보이고, 70% 이상의 클리어 파츠에

 카멜레온이라는 생물의 특성을 살린 설정과 키트, 혓바닥으로 상대편 병사를 포획 한다는

 신선한 기믹 등등 가격만 빼 놓고 본다면 정말 물건인데 말이죠..
 
이 아이의 몸값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 제일 단점이겠습니다. 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