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다른 조이드 관련 글보다는 조금 더 제 개인적인 견해가 많이 들어가있음을 밝히며 

블럭스 아이언콩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블럭스 시리즈의 전반적인 부분을 짚는 글입니다.



02년도 조이드 매니아에서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 1세대 블럭스들이  [각주:1]나왔습니다. 

초기에 나올때는 시장 반응을 보기 위해서인지 배틀스토리에는 정식으로 편입되지 못하고 조이드 세계관에서

페러렐월드 설정 정도를 가지고 있다 후에 정식으로 공화국군과 제국군으로 편입되어 생산되었으며

조이드에도 합체(?)할 수 있는 기능 및 어태치가 생겼습니다만 앞서 말한데로 호불호가 극렬하게

갈린 상품 전개이다 보니 조이드의 밀리터리적인 부분을 좋아했던 올드팬들은 당연히 블럭스 시리즈에

호감을  표시할 수  없었고 주 타겟팅인 프라모델을 조립하는걸 좋아하는 "아이들"은 조이드 보다는

건담에 더 흥미를  느꼈고 또 "조립 완구"를 좋아하는 더 어린 연령층의 아이들에게는 레고라는 

넘사벽급의 라이벌이 존재했기 때문에 조이드 블럭스는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2006년 기존 블럭스들의 단점인 블럭스간 연결 부위 취약을 보완한 어린이 취향을 겨냥한 

네오블럭스 시리즈와 조이드 팬들을 위한(?) 레전드 블럭스 시리즈가 출시되었으나 소수의 마니아층을

제외하면 이미 조이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식어버린 뒤라  예전만큼의 활기는 되찾지 못했고,

동년 12월 레드혼을 마지막으로 블럭스 시리즈는 막을 내리게 되며 더불어 조이드도 25주년 끝자락인

12월에 가서야 신제품이 나오게 되나, 마찬가지로 하락세인 조이드를 회생시키지는 못하지요.


잡설이 길어진 이유가 아키맨형님에게 선물받은(!) 아이언콩을 만져보니 초기의 블럭스와는 틀린 개량형과 

조이드 블럭스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하여 생각이 들어 정리하는 차원에 길어졌습니다. 







 

- 아이언콩 시리즈 -

[신 판/제 국 군] - EZ-015 아이언콩 (IRONKONG)

[구 판] - EPZ-002P 아이언콩 MK-2 양산형

[신 판/한정판] - DRZ-03 아이언콩 예티 (IRONKONG YETI)

[코토부키야] - HMM-015 코토부키야 아이언콩 (EZ-015 IRONGKONG)

[도 색] - 도색 고어 더 프로텍터


  1. BZ-001 레오블레이즈부터 BZ-008 데몬즈헤드까지 합체 기능이 있으므로 1세대 블럭스라 그냥 칭합니다. BZ-009 버스터이글부터는 정식 배틀스토리에 편입되어넘버링만 BZ로 부여됩니다. [본문으로]



요즘은 조립된 녀석들을 주로 구하고 미조립들은 거의 손 안대는 저이지만 가끔 한번씩 서걱 서걱 썰리는

느낌을 맛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일전에 한번 그래서 프테라스 보머를 한번 깠다가 몸통까지 조립해놓고

흥이 안나 아직까지 쳐박아놓고 있지만요. =_= 아무튼, 이번에 깠던 녀석은 조이드 인피니티 퓨저스라고

아케이드 게임을 PS로 이식할때 동봉 발매한 녀석으로 원래는 비매품입니다만 한국에는 어른의 사정으로

인하여 정발된 녀석입니다. 이런 녀석들로는 쉐도우암리자드, 데드보더, 블루 커맨드울프, 캐논다이버등이 있네요.

이웃나라에서는 한정으로 발매되는 녀석들을 정발판으로 저렴하게 만나볼수 있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정발이 안되니 안될거야 아마 인피니티레오의 키트는 블럭스 1번으로 발매된

레오블레이즈의 키트에  전용러너 1벌과 전용 스티커 1벌이 동봉되고 토미 답지 않은

전용 설명서에 전용 패키지까지 아주 그냥..  내주라는 일반 한정판은 이렇게 안내주고 

"조이드" 제품군 확장에 힘을 쏫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소형킷 그것도 초기 블럭스라 그런지

설렁 설렁 스티커까지 해서 한 2~3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제가 블럭스는 좋아하지 않지만, 이렇게 부담 없이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녀석들이 

점점 구하기 어려워진다는게 서글프군요.



p.s 하얀색 녀석들을 찍으니 아주 그냥 사진이 -_-;; 망으로 나오는군요..


세이스모사우르스의 호위기라는 설정의 스톰 형제입니다만.. 실은 호위기 개념보다는  걸어 다니는 CP라는게

훨씬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이 녀석들은 나름 사연 있는 녀셕들인데 2004년즈음 초읍에 있는

SM하비에 한번씩 가서  소형 조이드를 하나씩 업어오고 있을때

(그때는 대형도 있었지만 박스크기 + 가격 때문에 -_-;;)

어느날은 가서 구경하고 있는데 살만한 소형 조이드는 없고 인터넷으로 사진상으로만 봤지만

절대 사고 싶지 않았던 시저스톰,레이저스톰만 있었습니다. -_-;;

괜히 기름 아깝게 거기까지 간게 아까워, 업어왔지만 평소때 조이드를 업어 갈때의 설레임은 없고

괜히 샀나? 괜히 샀나?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프라질이라덩가

스티커의 질은 다른 신판들보다는 훌륭했습니다.(특히 알로자우러나 몰가 -_-)

하지만!... 그 아스트랄한 외모와 존재의 이유인 세이스모도 없었고 결국은 이젤론님이라는 분의

아드님의 장난감으로.... 드렸습니다.... -_-ㅋ



BZ-020 레오게이터(LEOGATOR)

NEW/BLOX 2009. 10. 17. 18:11 Posted by 別

전동블럭스라는 명칭으로 "디메트로프테라"와 함께 출시 됐었던 레오게이터입니다.

레오게이터라는 말은 "leo+alligator"의 합성어로써 우리말로 해석한다면 사자악어라는 아햏햏한 네임이 됩니다.

나온지는 꽤 됐고 국내에 정발도 됐지만, 블럭스를 꺼려하는 입장이라 어떤 놈인지는 궁금 했지만

여지껏 구하지는 못했었는데 이번에 탱크최님에게 가조로 2마리 업어오게 되었습니다.


박스뒷면에는 변신할수 있다는 점과 함께 기어박스+블럭스를 합친듯한 전동 블럭의 소개가 보입니다.



옆면은 사자/악어 형태의 제원과 개룡휘의 백업 블럭스인 비연 월갑의 장갑을 훔쳐 입은 모습이 보입니다.


사자형의 비연/월갑 장갑 부착형은 뭐랄까 디아블로타이거(?)라는 놈이 생각납니다 -_-;;


스틸아머를 관광 시키는 레오게이터입니다. 베틀스토리입니다만, 일어라 패스.


















딱 부품을 보니 왜 시리즈 2개만 나오고 더 이상 안나오는가?에 대한 의문은 바로 풀려 버렸습니다.
 
좀.. 아니 아주 많이 안습입니다. 꼬리는 통짜에 -_-; 다리도 부품 2개가 들어가긴 하지만 관절 없는 통짜.

초기 조이드를 연상 시키지만, 초기 조이드를 보면 느껴지는 박력 보다는 앙상함과 불쌍한 구멍 숭숭 뚫린 다리

마찬가지로 별 장갑도 안붙어 있는 몸통. 악어형태나 사자형태나 둘 다 참... 뭐 공화국이 원가절감을 이유로

저런 괴물을 만들어냈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이런 놈을 제품으로 발매 결정 했다는 자체가 망조인듯 합니다.

레오게이터에서 제일 높게 쳐줄만한 점은 "전동블럭"이라는 아이디어 딱 하나뿐입니다.

아이디어에 맞춰 그만큼의 제품의 완성도도 높였으면 혹시 또 모르겠습니다만.. 이런식으로 제품을 만들어

팔려고 한다면.. 조이드 팬인 저한테도 이런 소리를 듣는데 일반 소비자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싶습니다.


[제원 및 박스아트/블럭스 베틀스토리버젼] - BZ-016 시저스톰 ~ BZ-020 레오게이터

BZ-012 레오스트라이커 (LEO STRIKER)

Review 2009. 7. 6. 19:39 Posted by 別


이번에 만들어볼 아이는 블럭스 레오스트라이커입니다. 블럭스중엔 12번째로 나온 아이로
2단변신이 특징입니다. 그런데 또 사자형입니다. 이제 젭라 사자 좀 그만..




이렇게 박스 옆때기에 보시면 울티메이트 모드와 건너 모드가 보입니다. 울티메이트 모드는
근접전용이고 건너모드는 후방 지원용 모드인듯 합니다.




설명서입니다만, 사진을 안돌려버렸네요;ㅁ;.






내용물들입니다. 이 아이도 조립으로 구해서 러너 샷은 부품들을 설명서데로 늘어놓는걸로 대신합니다.




우측 위쪽에 있는 부품들의 경우 러너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고 개별 포장되어 나오는 부품입니다.




블럭스 공통 러너 이른바 쪼인트 러너 입니다. 밑으론 팬북과 스티커




먼저 머리와 조종석의 조립입니다. 블럭스들의 특징이 조종석과 머리가 별개인경우가 많더군요
뭐 머리 아니라도 조종석하면 되겠지만 왠지 고정관념이라는게 --;




어깨장갑입니다. 이런식으로 그냥 끼워주시면 됩니다. 패스~




앞발,뒷발 부품들입니다. 고무 빠킹은 미리 끼워놨다고 치면 됩니다. 일일히 따지시면 지는겁니다.




몸체부품들입니다.







연결부품으로 코어블럭과 끝에 들어가는 블럭에 연결용 부품들을 끼워줍니다.




다음 코어 블럭 앞뒤로 블럭 두개를 연결 시켜 줍니다.




위에 갈기와 조종석 부품을 연결 시켜 준뒤 조종석 뒤쪽 홈에 뒷다리 연결할 블럭을 끼워줍니다.




마무리로 배쪽 부품을 넣고




갈기와 꼬리 머리등을 연결 해주면 주고,




아까 만들었던 다리를 연결 해주면 됩니다.



갈기부품 덕에 조금은 사자로 보입니다. 근데 저 휑한 뒷다리 어쩔..



여기까지 레오스트라이커 울티메이트 모드 였습니다.
아래는 건너 모드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소형 블럭스 답게 만드는게 어려운점도 없으며, 진행 시간도 많이 안걸리더군요. 러너 처리 하는 시간까지

합쳐도 넉넉잡아 한시간 반쯤 하면 만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소형 블럭스라 그런지, 이 아이 바로 전에

발매된 로드게일의 부품 결합 방법의 반의 반도 못 따라가더군요. 12번째 아이지만 초창기 블럭스에 비해

개선점은 하나도 없는듯 합니다. 물론 2가지 모드로 변신이라는 점도 있겠지만,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건 변신이라기 보다는 그냥 대충 아머위치와 무기 위치만 바꿔 끼우고는 변신이라고 우깁니다.

토미도 블럭스의 단점을 알기에 로드게일에서는 그처럼 보완을 해서 내놓았을껀데 왜 이 아이는

이전과 동일한 단점을 안고 있을까요. 쪼인트 부품 몇개만 있어도 충분히 블럭들이 결합이 되어

그런 단점들이 사라지고, 좋은점들이 부각이 될텐데요. 참 아쉽습니다.



BZD-01 블리츠 호넷(BLITZ HORNET)

NEW/BLOX 2009. 7. 3. 11:36 Posted by 別

 

 

 

 

 

 

 

 

 

 

 

 

 

파일럿만 때놓고 보면 얼차려 자세와 흡사합니다 -_-;

 

 
 전격하비라는 모형 관련 잡지에서 03년 11월 특별 부록으로 증정 됐었던 블리츠호넷입니다.

 블럭스의 크기가 원래 작기도 하지만 이놈은 정말 초소형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크기입니다..

 벌형이라고 표시 되어 있지만, 후에 발매됐던 CBZ 킬러비가 말벌에 가까운 모습이라면

 블리츠호넷은 호박벌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박스아트에는 부분도색이 들어가 있지만

실제 키트는
부록답게 한가지 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담으로 블리츠 시리즈는
 
2004년 11월호에 동봉된 레브렙터 마이너 버젼으로  보이는 블리츠 하켄(랩터형)과

2005년 6월호에 동봉된 더블소더의 마이너 버젼으로 보이는 블리츠소더(사슴벌레형)

 두 종류가 더 있습니다만 저는 블리츠 호넷만 소장하고 있습니다. 


 

※ 사진상 키트는 밋밋해보여서 제가 먹선펜으로 그어준 상태입니다.

BZ-003 모사슬렛지 (MOSASLEDGE)

Review 2009. 7. 3. 00:47 Posted by 別

 

  

1세대 블럭스의 한종류인 모사슬렛지입니다. 1세대중 나이트와이즈와 함께 제일 괜찮게 보였던 놈인데

 이놈이 제일 재고가 많이 남아 있는듯 하더군요..

  

  

뒷면엔 여타조이드와 같은 활약 예상도가 있고 밑면엔 블럭스의 개념을 설명해주고 있네요

  

  

이런식으로 마음데로 변형시켜서 CP처럼 달아줄 수 있다라는군요..ㅋ

  

  

원래는 후면부에 위치해야할 기체 설명과 스펙이네요..

  

  

러너샷입니다. 소형조이드 크기라 그런지 러너도 딱 4장 그중에서도 저기 보이는 블럭스 공통 러너는

 부품 딱 5개만 때고 안씁니다.

  

 

 머리부분의 조립인데 클리어부품만 보고는 머리쪽과 몸통쪽에 조종사가 각기 들어가는줄 알았는데

 머리쪽은 훼이크더군요... ;ㅁ; 이빨은 미리 노란색으로 슥슥해줬습니다.. ㅎ 살짝 보이는 빨간색 부분도

 살짝 디테일업 =_= 

 

 

 이런식으로 블럭스 조인트 부품을 꼽고 뭔가 어디서 보던 방식인듯 한데용... ^^;

  

 

 조종석입니다. 부스터 형식으로 되어 있네요 ..  

 

 

 제일큰 특징인 테일소드?를 조립합니다 전기톱이네요... ㅎ 

 

 

 지느러미 부품위에 어뢰를 장착해주고, 음 어뢰가 그냥 고만 고만하게 생겨서..

 싱커처럼 확 튀는걸로 해줬으면 더 좋았을건데요... 아이디어의 부재인지, 귀차니즘의 발동인지는 모르겠네요

   

 

 이제 몸통이 되는 블럭들과 고정 부품을 연결해줍니다. 2번째 보이는 색깔 다른 블럭이 코어블럭이라고

 일반 조이드의 코어 역할을 한다고 하더군요.

 

 

 이런식으로 연결 해준 다음 미리 조립해놨던 지느러미와 머립분 꼬리부분 조종석 부분을 합쳐주면
 

  


 

완성입니다. 소형 답게 간단하고 설명서없이도 만들수 있습니다. ..ㅋ

 블럭들이 흉흉하게 노출되어 미관상 조금 그렇긴 하지만.. 최초의 수장룡 형태를

 재현해줬고 꼬리부분을 톱으로 처리해주는 센스~

 그리고 토미가 회심의 작품인지 아니면 가동이 안되는것에 대한 보상인지는 몰라도

 프라질은 엄청 좋습니다.. 사각 사각 썰리는 맛이 일품입니다. 그리고 스티커도 착착 잘붙구요..^^;

 

2009/07/03 - [조이드 키트/블럭스] - BZ-003 MOSASLEDGE

2009/07/03 - [제원및 박스아트/블럭스 베틀스토리버젼] - BZ-001 레오블레이즈 ~ BZ-005 플라이 시저스


CUSTOM BLOX ZOIDS SERIES - ②

NEW/BLOX 2009. 7. 3. 00:19 Posted by 別

 CBZ-03 GARNINARU

 

 

이놈은 뭐라고 불러야 될까요 -_-;

 

 

몰가와 비슷한 컨셉의 아이로  다른 아이들은 오픈형 조종석인데 이분께서는 무려 밀폐형 조종석에다 장갑도 딴딴해보이는군요.

 

 

 

 

겉으로 보기에는 다른 아이들과는 틀리게 참 심심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기 드문 복좌형 좌석인데 공간이 좁아서 서로 넒게 앉을라고 싸우는군요

 

 

 

 

등껍질을 열면 숨겨져 있던 포가 나옵니다. 자세한 설정은 없으나 생긴걸로 봐서는 자주포? 박격포?

 

 

 

2중으로 연결되어 있어 각도 조절이 쉽습니다.

 

 

 

 

이렇게 보면 꼬리 같군요

 

 

 

 

등껍질쪽의 포는 이런식으로 접혀서 수납됩니다.

 

 

 

 

호버링으로 이동하는 걸까요..?

 

 

 

무려 캐틀링입니다!

 

 

미사일도 나름 디테일이 좋습니다.

 

 

CBZ-04 HAPPERS

 

 

여기서 부품 우려먹기 하나 발견하는군요

 

 

 

여자아이들 있는곳에 던져 버리면 도망갈거 같습니다.

 

 

 

배가 무거워서 그런지 축축 늘어집니다

 

 

 

 

 

다리끝의 블레이드로 베어버리는 전법을 주로 사용할거 같군요.

 

 

본격! 가스렌지에 구운 거미입니다

 

 

 CBZ-05 KILLERBEE

 

 

커스텀 블럭스를 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인 킬러비입니다.

인터넷에서 킬러비 사진을 보고 반해서 그만.. ㅋㅋ;;

 

 

더듬이와 입까지 재현해놨는데, 입은 그냥 뭐 복주머니 처럼 보이는군요. 

 

 

 

3번째 다리가 무려!! 총입니다 총! 저정도 길이면 왠만한 장갑은 그냥 관통하겠습니다.

 

 

 

 

 

엎드려서 작전 하려면 얼마나 힘들까요.. 더군다나 하늘을 날라다니고 조종간 놓치면 끔살.

 

 

몸통,배는 저런식으로 어느정도의 가동성이 있어 캐틀링 전개 자세도 가능합니다.

 

 

헬리콥터가 없는 조이드 세계에서 그나마 비슷한 모티브로 보이는 킬러비입니다.

 

배부분의 캐틀링도 엄청난 위압감이 느껴지는군요.

 

 

 

 CBZ-06 DEADBUSTER

 

 

시리즈 마지막인 무당벌레형 블럭스입니다.

 

 

음.. 레이더가 달려 있어 다른 기체 보다는 조금 더 정밀한 포격이 가능할거 같군요~

 

 

옆에 부착되어 있는건 현대 전차에 장비되어 있는 연막탄 발사기와 비슷한 모양입니다만

 

3연장 쇼크캐논이라고 우기면 뭐.. 별수 없죠.

 

 

 

 

무당벌레의 무늬를 미사일 발사구로 승화시킨 토미사에게 경배를

 

 

당연히 이런식의 발사자세 연출도 가능합니다.

 

 

 

껍질을 들면 나타나는건데.. 이건 뭔지 잘 모르겠군요. 그냥 디테일 업용인가 -_-;

 

 

 

 
저도 이런 아이들은 별 관심 없었으나, 우연히 보게된 킬러비의 사진을 보고 급 지름신이 와서

질렀던 아이들입니다.어딘가에 재고가 아직 있고, 개별 판매하는곳도 있던데 프라질도 괜찮고,

가지고 놀기에도 적당하고, 가격도 저렴하고블럭스를 싫어하는 분이라도 즐길만한 킷이니

한번 질러 보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