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로봇 프라모델도 많지만 제가 조이드를 좋아하는건 한줌도 되지 않는 어릴적 기억인것도

있겠지만 여타 로봇 프라모델류들이 인간형 로봇만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이드라는 시리즈는 동물로 된 병기라는 설정이 신선하고 기계 동물이라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어서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대형 녀석들은 그 크기에 압도되지만 소형은 소형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맛과 설정에 충실한 병기 같은 느낌이 어우러져 있어 저는 좋아합니다.^^

이번 말다도 달팽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조이드로 신판으로는 복각되지 않고 있다 그래픽스 판으로 복각되어
 
많은 매니아들의 갈증을 달래주었던 녀석이죠. 



말더 ma.k  도색

[조이드 키트/도 색] - 말더 Ma.k type

 


 








라이져 스티커 작례를 찾아보려고 팬북이랑 구배틀스토리를 뒤져봐도 카탈로그는

제외하고 암흑군 사양 이거 한장 밖에 안나오더군요-_-;



조립 리뷰는 아래를 클릭하세요.^^

[키트 조립 리뷰] - 조이드 그래픽스 VOL.10 라이져 (EHI-09 LIDIER)

 

조이드 그래픽스 책자 내용 보기

[동영상및 정보] - 조이드 그래픽스 VOL.10

 


조이드 그래픽스라는 시리즈(이 시리즈에 대해서는 트윈혼에서 약간 언급을 하였습니다.)의 7번째로

나온 녀석으로 1월달부터 1권씩 나왔으니 7월에 발매된 녀석입니다. 한달에 한번씩 나오니 발매 날짜를

정확히 알수 있어 좋군요(발매 날짜 알아서 뭐할거냐!) 전면부는 구판으로 보이며(스티커가 동봉된거랑 틀립니다.)

"PRESENT"는 구판 개조셋의 소형 하드포인트 대용의 무기가 들어 있습니다.


뒷면은 키트의 구성을 보여주는데 키트+책자+구판 개조셋 부품 일부라는건 저 같은 일본어 맹도 알겠습니다. ㅎ


박스 전면부는 개봉이 되는데 옛날의 향수를 물씬 풍겨냅니다. 그래픽스 증간호 1,2는 그냥 박스로 되어 있습니다.


박스안의 내용물입니다. 원래 메인이여야 될 책자와 키트의 부품 일부가 따로 들어가 있습니다.


책자 첫장엔 코어박스 동봉 파일에 있는 내용이 그대로 들어 있는듯 합니다.


두번째 장은 최근에 "말아먹은" RCZ(rebirth century zoids) 배틀스토리가 있습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운석이 떨어지기 직전의 상황 같습니다.



그뒤 5~6장은 뇌룡형과 스테고사우르스,디메트로돈형의 조이드들을 묶어 놨습니다.


7.8페이지는 일본어를 모르는 관계로 내용은 모르겠지만. 사진상에 나오는

조이드로 봐서는 수륙양용의 조이드에 대한 내용인듯 합니다.


시팬져의 조립설명서 입니다. 우측 하단엔 서비스로 제공된 러너의 작례가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엔 광고..; 고 퀄리티를 보여주는 조이드 아트 스태츄 씨리즈군요. 처음 보는 놈들도 있습니다.


제일 뒷편엔 구판 박스의 뒷면을 그데로 때서 박아놨습니다. 첫번째 바리에이션이 마음에 드는군요. ㅎ



얼떨결에 조립 한놈 미조 한놈해서 두마리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놈을 보면 항상 떠오르는 분이 계시지요 =_=;..

이글을 그분에게 헌상합니다.~ ㅋㅋ



측면에서 찍은 가동영상입니다. 탁자가 좁아 재생 시간이 짧은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정면에서 찍은 가동영상입니다.

 

 

[구 판] - EMZ-31 시팬져 (SEAPANTHER)

 


몇일전 시팬져와 함께 조립으로 구한 "월간 조이드 그래픽스 vol 5 트윈혼"입니다..

이름 한번 더럽게 길군요.. 월간 조이드 그래픽스라는건.. 2008년 초창기쯤 패키지 형식으로

하드보드의 포장지 안에 키드및 책자(라고 쓰고고 찌라시라고 읽습니다.)및 구판 디오라마 베이스의

부품이 일부 동봉되어 있는걸로 해서 한달에 한 키트씩 발매 됐으며 트윈혼은 5번째 녀석입니다.

이놈은 골렘 구하면서 시팬져와 함께 단품으로만 날라온 녀석이라 다른 책자라던가 동봉 디오라마

부품은 없습니다. 시팬져는 미조립이 날라올 예정에 있으므로..ㅋ 미조립이 도착하면 올릴 예정입니다.


일단 옆모습입니다. 이름에 "뿔"(horn)이 들어간 만큼 뿔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전면입니다. 매머드나 코끼리라기 보다는 키트의 크기도 그렇고 공화국에 맘모스라는 조이드가 있는 걸로 봐서

트윈혼은 마스토돈이라는 생물을 모티브로 재현한거 같습니다.


소형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단단한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팬져도 그렇고..

제국군 소형 기체를 봤을때는 공화국의 소형 기체에서 보이는 특수전 전용이나 조금은 약한듯한 모습보다는

상대적으로 단단하고 중장갑인듯 합니다. 그 이유는 제국군에게 대형 기체의 종류가 많이 없는데에 대한

설명이 될수 있겠죠 ㅎㅎ


뒷면 인데.. 엉거주춤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버렸네요.

다리도 안쪽에 보면 골다공증이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두꺼워 보입니다.


윗면의 모습입니다. 6연장 미사일포드로 보이는 부분이 보입니다.


두부의 해치를 열면 조종석이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조종석인듯 싶습니다. ㅎ


머리부분의 확대입니다. 이놈은 뿔이 굽어 있는 모양으로 봐서는 코뿔소처럼 돌격한 뒤 뿔로 들어 올리는 전법을

썼을듯 싶습니다. 그래서 등쪽의 무장이 후방을 향해 있는건지도요 -_-



코는 아래위로 한 80도 정도까지 움직입니다. 위쪽 사진이 최대로 위로 올린것. 아래쪽 사진은 아래로 내린겁니다.


몸통이랑 이어져 있는 꼬리도 빔포로 보입니다. 참 앙증맞아 보입니다. ㅎ


몸통부분의 확대 새빨간 색이라 디카로 잡기 힘든색입니다. 먹선을 넣어주면 더 기계적인 매력이 살아날듯..


대공포 혹은 후방견제용으로 쓰이는 빔포로 보입니다. 물론 키트가 아닌 생물로 가정 했을땐

엉덩이 부분만 전방으로 돌려 사격을 할 수 있겠죠.


상대적으로 빈약해보이는 머리 뒷부분입니다. 다른곳은 조금 우락 부락한 인상을 심어줬는데.. 마무리가 아쉽네요


동급 기체들중에선 제일 강력한 돌파력을 갖고 있었을거 같습니다.


별로 같은 점은 없지만.. 트윈혼을 보고 있으니 어린시절 알았던 아기코끼리 점보가 생각이...;ㅁ ;


나름 뽀대샷입니다.


트윈혼의 가동은 걸어가면서 머리가 위아래로 연동됩니다. 몸통쪽 네모 박스안에 보이는 부분이 연동 부품이며

목쪽 네모박스의 부품이 목을 들어올리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리고 끝으로 마스토돈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_=;


가동 동영상을 같이 올리려고 촬영을 했지만.. 태엽이 시원찮아서 깔끔한 가동영상이 안나와서 그냥 패스 합니다.

 

 

 

[구 판] - EMZ-28 트윈혼 (TWINH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