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계의 기계동물 죠이드

애벌레를 모티브로한 조이드로 애벌레 특유의 움직임을 극도로 구현되어 귀여움+사랑을 많이 받는 놈이지만

 워낙 많이 찍어내서 그런지 제품 자체의 퀄리티는 점점 안드로로 가는 느낌... 함께 사용된 캐노리 유닛은

 별매 CP가 아닌 제네시스판 몰가 캐노리에 동봉되어 있는 걸 이식해준거다(CP 캐노리는 검은색)

 구판을 접해보지 않은 신판유저로써 몰가는 그 특유의 가동빼면 정말 즐스러운 점들이 있는데 

 첫째가 스티커의 접착력 문제(이건 사진상으로도 잘 표현된다) 둘째로는 금형의 노화로 인한 사출 퀄리티

 (인기가 있으면 새로 좀 파서 찍어내지...) 하지만 그 특유의 징그러움 or 귀여운 움직임은 위의 단점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조이드중 제일 인기가 좋은듯 하다.

 
구판 당시 데드보더와 함께 그전과는 다른 이질적인 디자인으로 첫선을 보였던 암흑군 조이드입니다.

 그전과는 확연하게 틀린 디자인과 함께 다수의 고무 파이프 부품이 사용됐으며

이 디자인은 데드보더와 헬디건너 두 제품만 공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RCZ 씨리즈로 암흑군 사양이 복각 됐으나 한국에선 구매대행을 제외하고는 구할 방법이 없죠

 예~~~전에 조립으로 구한놈이고 고무 파이프가 딱 하나만 끊어지고 다른건 생명이 질겨서 내심 감탄을....

 가동은 등쪽의 무장이 앞뒤로 연동하면서 가는 별 특이 할게 없는 놈이며,  

구판은 사진으로 봤을때 아구가 맞던데... 신판 고유의 문제점인지 아니면 키트의 불량인지는 모르겠네요

 애니에서는 어바인의 기체로 출연했었지만, 배틀스토리상에서는 큰 활약 없이 지나감등등으로 인해서

큰 인기가 없는 놈입니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온 스톰소더처럼 동체에는 기어박스만 수납되며

백팩에 건전지를 넣는 방식과 신세대 조이드들의 특징인 세련미를 돋보여주고 있지만 가동시 연동되는 부분을

모두 포기하고 커맨드울프처럼 2단 주행 방식을 채택하였으나,

고속주행 모드시 제자리 걸음 비슷한 가동률을 보이고 있어, 가동개선이 필요한 놈이지만 깔끔한 부분도색,

백팩의 제거시 헬켓->세이버타이거를 잇는 곡선미를 보여주고,

빨간색으로 부분도색이 포인트가 되어 프로모션은 괜찮습니다.



2009/07/03 - [제원및 박스아트/조이드 베틀스토리버젼] - RZ-031 디바이슨 ~ EZ-035 라이트닝사익스

 가이로스 제국의 명기 레드혼의 캐틀링 버젼으로써 말이 필요 없는 명작입니다. 레드혼 키트에 전용 cp인

빔 캐틀링 유닛을 달아준 것으로 가동할 경우 캐틀링 연동까지 되는 진정한 cp라고도 할수 있겠네요.

단 하나 단점으로 꼽자면 거의 모든 무장이 "얇은" 연결 부품에 의존하게 되는데

 연결 부품이 사진상으로도 보이지만 부실한게게 흠입니다. 이부분을 조금 더 보완을 해서 본체에 캐틀링을

 다는 방식이었다면 보관상의 문제도 그렇고 보이는것도 좀 더 "요새"다운 모습이였을텐데 말이죠.. 

 2009/07/03 - [조이드 키트/제국군] - EZ-004 REDHORN with cp-03

 전자전기 게이터의 후게기로 전자전기 답지 않은 사악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기체이며

다크스파이너가 이어 받은 등지느러미 가동을 자랑합니다.

일반적으로 홈플러스 3대 조이드로 알려져

있지만, 가동,뽀대,프라질,스티커질 어느걸 봐도 뒤떨어지지 않는 멋진 녀석인데,

그렇게 팔려 나갔다니 조금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