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즈음 마지막으로 엘레판더와 함께 사놓고 조립 하기 귀찮아서 끙끙거리다가 겨우 조립해놓고 

스티커는 붙이지 않고 박아놨다가 5년이 지나서야 스티커를 제대로 붙여주었습니다.. 귀찮아 하면서

만들어서 그런지 러너 처리를  안하니 못한만큼 해놔버렸습니다.. -_-;;  이놈은 모터박스에 그냥 사지만

달린 모양으로 인기가 지독하게 없어  2004년 제가 주문했을때  2001년도에 초판 수입된 제품이 와서

박스만 봐서는 구판으로 착각할만큼 삭은 박스를 자랑했었죠.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인기 없는놈 이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조이드의 밀러터리한 모습에 반해서  조이드에 입문한 관계로 신판으로 나오는

미끈새끈한놈들보다 뼈대만 있는 초기형 조이드의 이런  밀러터릭하고 투박함을 좋아합니다. 고르도스

건너 사양은 전자전기의 고르도스에  롱레인지버스터 캐논(흔히 고쥬캐논)을 달아준 사양으로써

이 캐논은 원래 주인인 고쥬라스보다 고르도스에게 더 필수적인 CP라고 생각합니다.




[조이드 키트/한정판 / 해외판] - 妄想戦記-09 캐노니어 고르도스

 

 

 

 

 

 

 

 

 

 

 

 

 

 

 

 

 

우려먹기의 대명사 라이거제로의 바리에이션중 하나인 라이거제로피닉스입니다.

사진상 형태는 육상전형태로  피닉스의 다리쪽 부품이 라이거제로에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라이거제로피닉스는 모습이 많이 위화감이 들어 구매할 계획은  없었던 놈이지만,

우연히 보게된 육상전 형태가 매력적으로 보여서 머리쪽 갈기가 없는 정크를 구했으나,

막상 직접 만져보니 등쪽의 포가 블럭스쪽에 붙어 있는 형태라 실망을 했네요

하지만 파란색+하늘색의 조합 및 하늘색라이거제로의 색감이 상당히 이쁩니다

 

 

 

 

 

 

 

 

 

 

 

 

 

 

 

 

 
말이 필요 없는 공화국군 대표기체 커맨드울프입니다. 아이언콩 만큼의 바리에이션을 가지고 있고

라이트닝사익스의 불완전한 고속/저속모드 주행에 비해 라이트닝사익스보다 이십년 전 즈음에 나온 키트임에도

불구하고 고속모드 주행과 저속모드 주행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죠. 고속모드 주행의 경우 연동되는 부분 없이

그냥 평범한 가동을 보여주지만 저속모드 주행(머리를 내리면 됩니다.)의 경우  코를 땅에 박고 정찰하는

군견의 모습이 연상되어 보기 좋습니다. 따로 발매된  CP-04 ATTACK UNIT의 경우 "없는 자의 한정"으로

불리는 42번 넘버의 AC사양으로 커맨드울프의 색상변경및 동봉 발매되어 있기도 합니다.

RZ-029 스톰소더(STORM SWORDER)

NEW/Republic 2009. 7. 3. 12:19 Posted by 別

 

 

 

 

 

 

 

 

 

 

 

 

 

 

 

 

 

 

 

 

블레이드라이거,건스나이퍼와 함께 등장하는 프테라노돈형 조이드로 레이노스의 전투기와는 또 다른

모습의 모티브가 된 생물을 잘살려줬다는 생각이 드는 조이드입니다.

공중기체로는 유일하게 오거노이드 장착입니다만, 배틀스토리에서는 주역들에 밀려 그닥 활약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더군요 제국의 기술이 들어간 기체 답게 레들러 미익의 블레이드를 이놈은 무려

3개나 갖고 있죠 날개 양쪽,두부 부분.. 디자인이나 모티브가 된 생물을 재현한건 100점이지만

발바닥 부분이 약간 비틀린채로 조립이되고(이건 제 키트만의 문제점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리부분의 골다공증, 가동이 유연하지 못하고 버벅거리는점이 있지만 수납공간만 충분하다면

날개를 펼친상태로 수납할수 있어 뽀대가 장난이 아니라죠 ^^;

 

 

 

 

 

 

 

 

 

 

 

 

 

 

 

 

 
새로운 컬러링으로 돌아온 하운드솔져입니다..^^;

 구판말기 제품 다운 조금 안습한 디자인과 디테일을 보여주지만..  나름대로 의미 있는 모습도 보여주는데..

 제 생각에는 실드라이거의 후계기로 나왔던 블레이드라이거가   실드라이거의 소체를 사용한

하운드솔져의 후계기가 아닐까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실드라이거의 경우 근접전용 기체인점은 같아도

블레이드 같은 뭔가 "벨 수 있는" 무장이 없죠  하운드솔져의 경우 "벤다"라기 보다는 "찌르는" 용도의 무장이지만

이빨과 발톱을 제외하고도  근접전을 벌일수 있는 무장이 따로 있지요. 그리고 블레이드나 하운드솔져

둘 다 등쪽엔 고기동을 위한 부스터를 장착하고 있다는점도 닮은꼴이구요..

 제  망상으로는  하운드솔져의 경우 소체가 멸종되어 실드라이거의 소체를 바탕으로

 하운드솔져의 데이타를 참조하여 블레이드라이거를 개발했다. 라고 할수 있겠네요..ㅋㅋ

 

2009/07/03 - [『ZOIDS REVIEW』/[R]eview] - GZ-004 HOUNDSOLDIER

 

 

 

 

 

 

 

 

 

 

 

 

 

 

 

 

 

 

 
제네시스 버젼으로 새롭게 태어난 구대전의 노병 헤비라이모스입니다. 요즘은 귀찮아서..? 

마커질도 안하고 먹선도 대충 대충 해버리네요 -_-; 특히 이런 먹선을 넣어도 표가 잘 안나는

킷은 먹선 패스~ -_-;;..이놈을 딱 만들고 나자 마자 와 진짜 튼튼하게 생겼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드혼을 움직이는 요새라칭하지만.. 라이모스도 "움직이는 요새"에 조금도 꿀리지

않겠더군요 레이더에 대공미사일로 보이는 미사일 2개에배부분의 빔포 주무장 돌격때의 가속을

위한 발 뒷부분의 부스터까지.. 명작의 반열에 오른 놈 답게연동도 뿔이 회전하며 주무장이

연동합니다. 그리고 수동가동으로는 머리의 상하 가동 등장갑의 개페등이 있네요제일 특이한점

은 등부분의 조종석인데 착탈이 가능한 비행정 모습으로 되어 있더랬죠 -ㅁ-; 커맨더울프보다

훨씬설득력 있는 모습입니다.  제품 상태만 따지고 보면 사출 상태가 영 꽁기 꽁기해서 

러너에 찌꺼기가 조금 묻어 있고, 디테일이 뭉게져 사출되어 있는 부품도 있으며, 물결무늬도

조금 보입니다. 그리고 박스아트 처럼 데칼이 동봉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먹고 죽을래도

없던 킷을 만원 내외의 가격에 만나볼수 있게 해줬다는 점에서 ^^; 고맙다고 해야겠지요...



2009/07/03 - [『ZOIDS REVIEW』/[R]eview] - GZ-005 HEBBY RHIMOS

한정 메탈라이모스 도색

 [조이드 키트/도 색] - GZ-005 헤비라이모스 (HEBBY RHIMOS)

FZ-010 고르헥스(GORHECKS)

NEW/Fuzors & Genesis 2009. 7. 3. 12:13 Posted by 別

 

 

 

 

 

 

 

 

 

 

 

 

 

 

 

 

 

 
처음으로 리뷰란걸 해봤던 고르헥스입니다. 뭐 특별하게 작업해준건 없고... 그냥 스티커만 붙여 줬습니다.

 코토제 얇은 스티커를 만지다가 이놈을 만지니.. 엄청 두껍더군요 =_=;;

 처음 생각했던거와는 달리 색감도 보면 볼수록 이쁘고.. 역시 조이드는 만들어봐야 맛을 아는걸까요..

 

2009/07/03 - [『ZOIDS REVIEW』/[R]eview] - FZ-010 GORHECKS




 

2004년에조이드 스크러글이라는 ps용 게임기의 특전으로 제공 됐었던

토키마 브로스 블레이드 라이거 미라쥐-L입니다. 이름 한번 더럽게 길어 버립니다.




부품(?)들입니다. 저기서 몸체와 머리쪽은 뭔지 모를 금속으로 되어 있어 상당한 중량감을 선사합니다.




아쉽게도 블레이드는 가동이 안됩니다.




조그만해도 붙어 있을건 다 있군요.




볼조인트로 구성되어 있어 상당한 가동률을 보여 줄거 같지만,
 
실제로는 몸통및 머리의 무게와 볼조인트의 헐렁함으로 인하여 세워놓는거 제외하면

포징이 자유롭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