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Z-012 킹라이거 (KING LIGER)

Review 2010. 5. 31. 01:00 Posted by 別

한 넉달만에 만져보는 키트인듯 합니다. 그전부터 뭘 하나 만들어야 되는데.. 하면서 =.= 고민만 하다

엊그저께 지크도벨과 함께 날라온 킹라이거를 뜯었습니다. 사실 구판 말기 디자인의 녀석들은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많이 싫어했지만 오르디우스를 만들어보고 생각이 약간 틀어져 구판 말기 제품들의 

나름대로의 매력을 발견하고 나름 구할수 있으면 구해보려 노력중입니다. ^ ^











구판 말기의 제품 답게 아주 간단하게 뚝딱 완성이 되어버립니다. 

지크도벨의 디자인을 보고 지크도벨은 구하고 싶어서 둘러보던중 같이 구할수 있는 기회가 있어

구매했지만  가격에 비해 영 빈약한 느낌과 유아틱한 디자인은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조이드의 본가인 토미제 조이드의 맥이 끊긴 상태에서  이런(?) 녀석이 다시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을지 모르는 녀석을 만져봤다는 그 자체만으로 만족하며 천천히 뜯어보니 다른 조이드에서는 볼 수 없는 

앞으로 뛰쳐 나가려는 듯한 다리와 고급스러운 펄 느낌이 들어간 사출색과 흰색의 조합은 괜찮은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