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Z-030 건스나이퍼 (GUNSNIPER)

Review 2009. 7. 3. 01:29 Posted by 別

 


 

  
이번에 만들어볼(?)놈은 극악의 사출로 인해 악명 높은 건스나이퍼입니다.^^;

 예전에 조립했던 놈을 분해한거라 스티커도 부착되어 있고,

(초창기때 조립한놈이라 여백 제거를 안했습니다 =_=;)

 조이드 박스 모아놓은 박스를 꺼내기 귀찮아서 박스샷은 인터넷 쇼핑몰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생각해보니 미조립으로 하나 소장하고 있는게 있어

그놈을 까서 박스랑 부품도만 다시 찍어 올렸습니다.

 

 

 먼저 몸통부터 조립을 합니다. 소형태엽답게 꼬리가 통짜입니다.

그리고 꼬리에 총열부분은 부분도색한겁니다.

 오해 없으시길...^^; 
 

 

 꼬리는 이런식으로 몸체에 연결되어 고정됩니다. 꼬리도 가동되게 하고 프라스틱질 올리고

다리 골다공증
 좀 치료해주고 내놨으면 중형태엽 가격이라도 납득하고 사줬을텐데 말이죠...

  

 


 건스나이퍼는 특이하게 몸체에 가동축외에 추가 몸통 장갑을 붙이는군요.

 

 가동축을 45도 정도 세워서 넣어주고 장갑으로 덮어주면 됩니다.

  

 

 머리에 들어가는 부품들과 미사일포드를 끼우게 되는 등짐입니다.

  

 

 목도 이런식으로 고정되어서 가동은 안됩니다

  

 

 하악을 이런식으로 반대편도 끼워주면 됩니다.^^;

  

  

팔과 다리 부품들입니다. 소형태엽답게 통짜군요 ^^; 

 

 

 팔의 조립인데 손쪽의 부품이 2개의 부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몸통 조립은 다됐고 이제 무장만 부착해주면 됩니다. 소형 태엽 답게 간결합니다...ㅋㅋ;;

  

  

중간에 검은 동그라미 안에 있는 부품으로 태엽을 감게 됩니다. 쉐도우폭스나 다른 신판

태엽들도
 이런 방식을 채용한게 많더군요. 신판중에 제일 괜찮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무장을 부착하면 완성입니다. 건스나이퍼는  소형태엽 이지만 자잘한 수동가동부위가 있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미사일포드 뒤에는 부스터의 노즐이 있는데 위쪽이 들어가있는 상태 아래쪽이 돌출된 상태며,

 앞쪽의 보라색 원의 돌기를 눌리면 노즐이 돌출됩니다. 자잘한 기믹이지만..

소형태엽에 이런걸 넣어주니 감동입니다...^^

 

  

두번째 기믹은 꼬리쪽 스나이프라이플 덮개입니다. 꼬리는 통짜로 되어 있지만

 이렇게 총열 덮개나마 만들어주었네요 

 

 

 3번째 기믹은 미사일포드입니다. 뚜껑을 살짝 열어주면 8개씩 총 16개의 미사일 포드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디테일은 솔직히 만들다 만거 같지만, 이래도 이런 자잘한거 너무 좋습니다
 

 


 

 리뷰하면서 거의 다 설명 드려서 복습 밖에 할게 없군요ㅋㅋ 앞서 설명드렸던 

태엽 손잡이를 잘라버리고 
장착부품으로 태엽 손잡이를 대신하게 했습니다. 

아래턱의 수동가동 손톱의 가동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기체에(=작은 가격에) 너무 많은걸 담아 한계인건지

 플라스틱의 질은 어디까지가 부품이고 어디가 러너인지 모를 러너랑 합체된 부품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꼬리쪽 폴리캡 2개로 몸체를 연결하고 있어 벌어지는것도 문제이며,

 팔,다리 골다공증과 폴리캡 이격현상이 너무 크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좋아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고도스의 후계기로 선택된

 양산기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하고 다양한 무장들과 자잘한 기믹들이 즐겁게 해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