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계의 기계동물 죠이드

 먼저 수동 기믹들입니다. 데스스팅거는 수동 가동할만한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깨작깨작 만지는걸 좋아시는분들은 별로일듯.. 아 사진에서 표시가 안됐는데 꼬리도 펼칠수 있습니다.

 근데 웃긴건.. 꼬리 하나 쭉 펴면 바다전갈형이라고 우기는 군요=-=  

전면샷입니다. 사출색이 조금 가벼운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배틀스토리와 애니상에서는

 결전병기급(비슷한놈들=>데스사우러,매드썬더 등등)인데 실제 키트로 보면 그런 느낌은 안드는군요

고글을 들어내니 쌩얼이 들어나는데.. 참 숭하게 생겼군요..

각종 무장을 전개하고 찍은 앞모습입니다 아까보다는 조금 괜춘하군요

하전입자포 발사자세입니다. 진오거노이드!

고글에 가려서 눈이 안보입니다

어디서 듣기로는 빨간색 원안의 바퀴로 주행이 되는거라고 들었는데. 실제로 가동시켜 보니

 저 바퀴들은 2족보행 공룡류의 꼬리에 있는 주행 보조용 바퀴와 같은 역할을 하더군요.

 실제로는 다리로 갑니다! -_-;

  보너스~

배틀스토리에서 무지막지한 활약을 보여주신 진오거노이드 데스스팅거님
하지만 키트로 볼때는 그저 그런... 느낌이랄까요?

 가동도 생각에는 집게발을 움츠렸다 폈다하면서 천천히 갈줄 알았는데 모타가 두개여서
그런지 엄청 빠른 속도로빨빨거리면서 가는데.. 촐싹댄다는 느낌이 강하고,
결정적인건 모터 2개로 각각 다리를 가동해서 그런지 제자리걸음이 심하다고 합니다.
제껀 모터는 돌아가는데 가동은 안되는군요! 뜯어서 확인해봐야 될거 같습니다. 

혹시 데스스팅거 생각이 있으시다면 좀 더 이쁜 ZS사양을 구해보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제국군 제일 처음으로 포스팅 했던 디멘티스지만.. 지금 보니 너무 사진도 못찍었고 해서 재촬영해서 올립니다..^^;

 크기도 소형 태엽 조이드의 1/2 정도에 가동도 안되며 블럭스 출시에 앞서 시장 반응을 위해 출시된 것인지

한 두번정도 찍어내고 생산 중단이 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라의 질은 상당히 좋고

(왠만한 모터 조이드보다는 프라질이 좋습니다)

 크기가 작아서인지 아기자기한 모습들도 많이 보입니다. 다른 무동력 3종 보다는 구하기가

조금 더 쉽다는 점도 장점이겠지요

 다크스파이너와의 유니존~~~ 으로 유명한 킬러돔입니다. 사실 이놈을 구할땐 별로 끌리진 않았지만

 그때 당시 소형 조이드만 구입을 했을땐데 서면하비에 들리니 소형은 이놈 밖에 없어서 구입했던 놈인데

 지금은 영 씨가 말랐으니.. 다행이라고 해야될까요.. ㅋㅋ TF조이드 제외하고 최초의 합체 조이드로써

다크스파이너에게 얹혀지낼수 와 합체할수 있습니다만  다크스파이너와 킬러돔 두기체 다 소장하고 계신분들은

합체보다는 단품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일단 킬러돔 본체만 본다면 무동력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안보이는

뚜껑속 디테일을 재현해주고 조종석도 만들어줬더군요  그리고 합체를 하지 않아도 고무 빠킹을 끼우는 바퀴가

달려 있어  쭉 밀면 등껍질이 돌아가면서 집게발이 펴졌다 접혔다 하는 가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접 보진 못했지만 다크스파이너에게 합체 했을때도 등껍질이 돌아가면서  집게가 가동 될걸로 예상이 됩니다.

이놈도 처음엔 그닥이였지만 보다 보니 참 귀여운게..  단품으로의 매력도 충분한거 같습니다.


[키트 조립 / 리뷰] - EZ-060 다크스파이너 (DARK SPINER)

 제노브레이커의 조악한 프라질과 가동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만들면서 계속 한숨을 쉬었군요.. ^^;;

 그래도 제노사우러가 멸종한 지금 이렇게나마 제노사우러를 맛볼수 있고, 단점에 가려져 못봤던 기믹들을

 눈으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혹시 제노사우러를 안갖고 계시다면. 한번 손대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언젠가는 제노브레이커도 구하기 어려워질테니까요

 

2009/07/03 - [키트 리뷰] - EZ-034 GENOBREAKER

 가오리형태의 씽커는 특이하게도 물속에서도 주행이 되도록 설계를 하여

양날개의 에너지 탱크부분에 스티로폼이 들어갑니다. 공화국에서는 볼수 없는 이런

수중 가동 조이드는 씽커와 워딕 밖에 없죠. 어렸을적 수중가동이 되는 전함 같은거에

 달려 있는 스크류도 달려 있어 어릴적 기억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해주죠 ^^; 하지만 물속에 넣기가 그런게...

 물에 가동하는거 까지는 좋은데 말릴걸 생각하면 그냥 안넣고 말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 특징은

 에너지탱크 옆에 달려 있는 빨판 상어형 미사일입니다. 뭐 설정상으로는 빨판 상어형 조이드를 개조하여
 
미사일로 탑재하였다는데... 슈트로히의 버드미사일 처럼 참 재미난 설정이지요 ^^;

애벌레를 모티브로한 조이드로 애벌레 특유의 움직임을 극도로 구현되어 귀여움+사랑을 많이 받는 놈이지만

 워낙 많이 찍어내서 그런지 제품 자체의 퀄리티는 점점 안드로로 가는 느낌... 함께 사용된 캐노리 유닛은

 별매 CP가 아닌 제네시스판 몰가 캐노리에 동봉되어 있는 걸 이식해준거다(CP 캐노리는 검은색)

 구판을 접해보지 않은 신판유저로써 몰가는 그 특유의 가동빼면 정말 즐스러운 점들이 있는데 

 첫째가 스티커의 접착력 문제(이건 사진상으로도 잘 표현된다) 둘째로는 금형의 노화로 인한 사출 퀄리티

 (인기가 있으면 새로 좀 파서 찍어내지...) 하지만 그 특유의 징그러움 or 귀여운 움직임은 위의 단점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조이드중 제일 인기가 좋은듯 하다.

 
구판 당시 데드보더와 함께 그전과는 다른 이질적인 디자인으로 첫선을 보였던 암흑군 조이드입니다.

 그전과는 확연하게 틀린 디자인과 함께 다수의 고무 파이프 부품이 사용됐으며

이 디자인은 데드보더와 헬디건너 두 제품만 공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RCZ 씨리즈로 암흑군 사양이 복각 됐으나 한국에선 구매대행을 제외하고는 구할 방법이 없죠

 예~~~전에 조립으로 구한놈이고 고무 파이프가 딱 하나만 끊어지고 다른건 생명이 질겨서 내심 감탄을....

 가동은 등쪽의 무장이 앞뒤로 연동하면서 가는 별 특이 할게 없는 놈이며,  

구판은 사진으로 봤을때 아구가 맞던데... 신판 고유의 문제점인지 아니면 키트의 불량인지는 모르겠네요

 애니에서는 어바인의 기체로 출연했었지만, 배틀스토리상에서는 큰 활약 없이 지나감등등으로 인해서

큰 인기가 없는 놈입니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온 스톰소더처럼 동체에는 기어박스만 수납되며

백팩에 건전지를 넣는 방식과 신세대 조이드들의 특징인 세련미를 돋보여주고 있지만 가동시 연동되는 부분을

모두 포기하고 커맨드울프처럼 2단 주행 방식을 채택하였으나,

고속주행 모드시 제자리 걸음 비슷한 가동률을 보이고 있어, 가동개선이 필요한 놈이지만 깔끔한 부분도색,

백팩의 제거시 헬켓->세이버타이거를 잇는 곡선미를 보여주고,

빨간색으로 부분도색이 포인트가 되어 프로모션은 괜찮습니다.



2009/07/03 - [제원및 박스아트/조이드 베틀스토리버젼] - RZ-031 디바이슨 ~ EZ-035 라이트닝사익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