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049 버서크휘러(BERSERK FUHRER)

NEW/Empire 2009. 12. 31. 16:32 Posted by 別


일전에 소개 드렸던 다크스파이너와 같이 아이젠드라군의 주력 기체로 활약하는 녀석입니다.

배틀스토리상에서는 원래 같은 제국군이었던 메카인 라이거제로와 함께 개발되는 녀석으로 등장하며

공화국에 라이거제로는 탈취 당하고 후에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됩니다. 원래는 이 녀석도 라이거제로 처럼

CAS시스템을 도입하여 야크트휘러등 여러가지 CP가 나올 계획이었으나 알수 없는 이유로 모두 취소되고

정식발매된건 한때 꿈의 CP라고 불리웠던 스트롬 유닛뿐이지만 그마저도 부품 불량으로 인하여

몇장 찍어내지 않고 발매중단 되어 한때 "스트륨유닛" 가격만 20만원 가까이 갔던 녀석입니다. 

그리고 기어박스의 샤프트 기어 불량으로 인하여  가동축이 부러지는 현상은 이녀석의 최고 단점으로 꼽힙니다

(이 부분은 유사 신제품인 개룡휘에서도 개선되지 않고  나와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연보랏빛을 띄는 장갑과 초기 조이드 특유의 매력이었던 기계적인 느낌을 배제한

신판 특유의 세련미를 돋보이게 하는 장갑은 상당히 멋지며 여타 조이드의 일반적인 가동이외의

하전입자포 발사 모드로 변환 가능한 점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으며, 널리 보급되지는 않았지만

조이드 컨트롤러로 조작 가능하다는 점도  빼놓을수 없는 장점이 되겠습니다.  

퓨저스 버젼으로 나온 버스터휘러의 경우 버스터이글의 사출색을 제외하면

변경점이 없으니 버서커휘러를 구하기 힘든 요즘.. 꿩대신 닭으로 구매해 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 유사 신제품 -

[조이드 키트/공화국군] - RZ-070 개룡휘(凱龍煇)


- 철룡기병단(아이젠 드라군) -

[키트 조립 리뷰] - EZ-060 다크스파이너 (DARK SPINER)

RZ-055 매드썬더 (MADTHUNDER)

NEW/Republic 2009. 11. 25. 14:46 Posted by 別


구대전시 데스사우러의 라이벌 천적 이었고 제네바스 제국을 멸망으로 몰고갔던 매드썬더입니다.

미조립으로 하나 갖고 있긴 하지만..; 도저히 아까워서 못뜯고 있었는데 좀.. 저렴(?)하게 내놓으신 분이

계셔서 한줌의 고민도 없이 낼롬 업어왔습니다.


제 어린시절에는 공룡이 인기가 좋았는데, 그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괴수 공룡은 

크고 아름다운 한쌍의 뿔을 가진 트리케라톱스였습니다 =_=;;


초거대 조이드 다운 조종석과 별도로 관제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 캐논은 실드라이거 CP와 같은 녀석입니다.



간단하고 짧지만 굵고 아름답고 기계스러운 다리 정말 멋집니다.


러너처리가 이상해서 다시 해줬지만..; 뭐 자국이 더 심하게 남는군요 ㅠ_ㅠ;;





뒷모습까지도 아름답습니다.^^










마그네이저(뿔)의 속도를 조절하는 스위치입니다. S는 SLOW,F는 FAST









구판 박스샷이 대략 이런 느낌이었던거 같은데요.






































[조이드 키트/한정/구판/해외판] - EPZ-06 데스사우러(DEATHSAURER)




RZ-052 건블러스터(GUN BLASTER)

NEW/Republic 2009. 11. 9. 15:16 Posted by 別






정면샷입니다. 크기는 작음에도 포의 갯수가 많아서 그런지 위압감이 큽니다.


거기다 입도 쩍벌에 발도 큼직해서 실제 크기보다 받는 느낌은 대형급으로 보입니다.







구판은 눈도 맥기였지만 신판에서는 그냥 부분도색된 부품이 들어있습니다. 그렇지만..

장갑 아래에 있어 눈에 잘 띄진 않습니다.


참 아깝게 생각하는게 안킬로 사우르스의 곤봉을  안테나로 써버린게.. 참 그렇습니다.

근접 무기로 바꿔서 기믹을 넣어줬더라면-_- 더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죰.


구판 말기 제품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기계적인 몰드입니다.




앞쪽만 색칠 해줬더니.. 좀 이상하군요-_-;; 그냥 차라리 러너채 스프레이를 뿌려 버릴껄 그랬습니다 ㅠ













구판 말기에서 "나 이만큼 쌔다능"을 나타내준 엠블렘이라는겁니다.-_-;; 신판에서는 삭제된 기능이며

쌔다는걸 저렇게 나타냈단 자체가 좀 유아틱한 발상이죠.


잘 보기힘든 기믹(?)을 가진 스위치입니다. 다른 제품들은 스위치가 툭 튀어나와 본래의 실루엣을 망치는 반면

건블러스터는 이렇게 앞뒤로 땡기는 스위치로 되어 있어 실루엣은 덜 망칩니다.^^; 장점인듯..



삭제된 파이프의 흔적


포신들의 무게때문인지 축 쳐져 있습니다.


연결부분을 가까이서 찍은 사진입니다. 연결 부분이 조금 쳐져 있는거 외에도 찌꺼기들이 보입니다.


나이프로 살살 긁어줬었는데.. 이건 긁어 부스럼이군요 -_-;;


대형급조이드라도 건블러스터를 앞에 두면 참.. 도망가고 싶었겠습니다.




하복부에도 약간의 디테일이 있습니다.




가동을 보시면 중간에 한번씩 "딱딱" 소리를 내면서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건 처음에 연동 기어를

조립할때 구리스를 좀 발라줘야 될 부분 같습니다.



[키트 조립 리뷰] - RZ-052 건블러스터(GUNBLUSTER)


조이드 제네시스의 주역기로 나온 무라사메 라이거입니다. 네.. 어제 집더하기에서 구매한 녀석입니다.

생각보다 박스가 커서 -_-* 그냥 뜯어버렸습니다. 박스전면부에는 조이드 디오라마 대신 대도와 무라사메의

한문 표기인 "雨"로 추정되는 글자가 있습니다. 박스아트의 스티커로 처리해야되는 부분은 도색인듯 합니다.







대충 여백은 제거되어 나왔지만, 그래도 좀 제거해줘야 될 부분들이 보였지만.. 크게 상관은 없을거 같아

그냥 여백제거하지 않고 붙여줬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살짝 뜬 부분들이 보이는군요..;ㅁ ;









2011.7.12일 레이아웃 수정

BZ-020 레오게이터(LEOGATOR)

NEW/BLOX 2009. 10. 17. 18:11 Posted by 別

전동블럭스라는 명칭으로 "디메트로프테라"와 함께 출시 됐었던 레오게이터입니다.

레오게이터라는 말은 "leo+alligator"의 합성어로써 우리말로 해석한다면 사자악어라는 아햏햏한 네임이 됩니다.

나온지는 꽤 됐고 국내에 정발도 됐지만, 블럭스를 꺼려하는 입장이라 어떤 놈인지는 궁금 했지만

여지껏 구하지는 못했었는데 이번에 탱크최님에게 가조로 2마리 업어오게 되었습니다.


박스뒷면에는 변신할수 있다는 점과 함께 기어박스+블럭스를 합친듯한 전동 블럭의 소개가 보입니다.



옆면은 사자/악어 형태의 제원과 개룡휘의 백업 블럭스인 비연 월갑의 장갑을 훔쳐 입은 모습이 보입니다.


사자형의 비연/월갑 장갑 부착형은 뭐랄까 디아블로타이거(?)라는 놈이 생각납니다 -_-;;


스틸아머를 관광 시키는 레오게이터입니다. 베틀스토리입니다만, 일어라 패스.


















딱 부품을 보니 왜 시리즈 2개만 나오고 더 이상 안나오는가?에 대한 의문은 바로 풀려 버렸습니다.
 
좀.. 아니 아주 많이 안습입니다. 꼬리는 통짜에 -_-; 다리도 부품 2개가 들어가긴 하지만 관절 없는 통짜.

초기 조이드를 연상 시키지만, 초기 조이드를 보면 느껴지는 박력 보다는 앙상함과 불쌍한 구멍 숭숭 뚫린 다리

마찬가지로 별 장갑도 안붙어 있는 몸통. 악어형태나 사자형태나 둘 다 참... 뭐 공화국이 원가절감을 이유로

저런 괴물을 만들어냈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이런 놈을 제품으로 발매 결정 했다는 자체가 망조인듯 합니다.

레오게이터에서 제일 높게 쳐줄만한 점은 "전동블럭"이라는 아이디어 딱 하나뿐입니다.

아이디어에 맞춰 그만큼의 제품의 완성도도 높였으면 혹시 또 모르겠습니다만.. 이런식으로 제품을 만들어

팔려고 한다면.. 조이드 팬인 저한테도 이런 소리를 듣는데 일반 소비자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싶습니다.


[제원 및 박스아트/블럭스 베틀스토리버젼] - BZ-016 시저스톰 ~ BZ-020 레오게이터

RZ-045 사라만더(SALAMANDER)

NEW/Republic 2009. 8. 7. 17:10 Posted by 別







이번에 만든놈은 신판이지만 복각판인 관계로 구판 스티커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구판사양으로 스티커 작업을 해줬는데 최대한 박스 작례에 맞게 붙여주지만 자료도 부족하고 해서

몇장은 제 임의데로 붙여줬습니다. 나중에 붐번 사양을 만들어서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제네시스판으로 새롭게 나온 몰가입니다. 일반판에서는 cp로 별매됐었던 캐노리 유닛을 동봉해주고

사출색을 변경해서 출시된.. 어찌보면 한정판으로 나올법한 아이템입니다만 다행스럽게(?) 제네시스

일반판으로 출시됐고, 캐논포트,헤비라이모스와 비슷한 밀러터릭한 컬러링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몰가의 최대 단점이었던 금형의 노화로 인한 사출의 불량은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반판 몰가보다는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은 점이 일반판의 스티커의 경우

재질이 아주 조악하여 붙일수 없는 정도 였지만.. 제네시스 공용으로 나온 스티커는 어느정도의

품질이 되며, 사출색의 경우에도 일반판보다는 조금 더 나아보입니다.





2009/07/07 - [조이드 키트/코토부키아] - HMM-008 MOLGA

2009/07/03 - [조이드 키트/제국군] - EZ-006 MOLGA whit CANNORY UNIT

2009/07/03 - [제원 및 박스아트/조이드 베틀스토리버젼] - EZ-006 몰가 ~ RZ-010 프테라스

EZ-040 워딕(WARDICK)

NEW/Empire 2009. 7. 28. 14:07 Posted by 別



전면입니다. 코쪽의 하얀 스티커가 약깐 삐뚫게 붙여져 있군요 -_-;;


측면입니다. 갑주어의 분위기를 잘 살렸습니다.


은근히 꼬리가 길고 크더군요.


조종석과 입


입 확대샷 소닉블래스터가 보입니다만 저 상태 그대로 고정이라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더군요.


몸통 부분 확대샷입니다.


얼굴 부위 확대샷 갑주어의 최대 특징인 안면부의 표현을 잘해줬습니다 =ㅁ=


엉덩이(?)부분 확대샷


꼬리 확대샷


추진용 메인 엔진을 땐 모습입니다. 때어내고 나니 더욱 더 물고기 같은 실루엣을 자랑하는군요.


추진용 메인엔진 안에는 씽커와 같이 스티로폼이 들어 있어 물에서도 가동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가동은 빨간 원안의 돌기 부분이 발 역할을 해서 가동을 합니다.




워딕을 처음보고 "저건 사야돼!" 이러고 여기저기 쇼핑몰을 기웃거려 봤습니다만.. 품절 품절.. -_-

뭐 언젠가는 구하겠지라는 심정으로 있으니 결국은 제 손에 들어오는군요.. 기대했던것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놈입니다. 크기도 생각보다 훨씬 크고 여타 조이드가 그렇듯 모티브가 된 생물을 잘 재현

해줬지요. 갑주어 사진도 한장 같이 올리려고 했으나 워딕 비슷한 놈이 어릴때 본적이 있는데 이름도

생각 안나고 구글링을 해도 없고 해서 다음에 우연히 찾게되면 올려야겠습니다.


p.s 혹시 워딕 설명서 남는분 계시면 대여를 좀;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