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013 건스나이퍼(GUN SNIPER)

Review 2009. 11. 15. 23:28 Posted by 別










 건스나이퍼는 신판 소형 태엽중에 제일 좋아하는 녀석으로(가만.. 신판 소형 태엽은 몇개 없군요-_-)

코토부키아에서 발매해줬으면 했던 녀석인데 드디어 제손에 들어와 오늘 조립을 끝냈습니다.

뭐 일단은  코토부키아 조이드 답게 기막힌 가동성에다 새로운 가동성의 추가(허리부분)와

프라스틱의 질도 그전의 코토부키아 조이드들보다는 훨씬 좋아진 질로 "이거 진짜 중국산 맞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스티커,연질 파이프부품의 컷팅의

문제는 진짜 성의 없다로 생각되며 정발가 3000엔인 코맨드울프에서도 동봉되었던 금속 질감의 피스톤 부품이 

정발가 3675엔인 건스나이퍼에서는 삭제된 점이.. 물론 프라질은 더 좋아졌다고는 하나 중형->소형 체급 차이를 

생각 해본다면.. 삭제된 이유에 관해서는 정말 의문입니다.  하지만, 뭐 와일드위젤을 포함해서 한정아닌 한정으로

발매될수도 있을테고, 그때 가서는 개선되어 나올거라 믿으며, 초도물량을 못구하면 구입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코토부키아 조이드의 특성상 재고 떨어지기 전에 미리 질러 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토미판 건스나이퍼

[조이드 키트/공화국군] - RZ-030 GUN SNIPER

HRZ-006 익스그란츄라(EX-GURANTURA)

Review 2009. 11. 13. 02:51 Posted by 別


2008년 11월에 등장한 그란츄라의 후속기로 등장한 익(엑?)스그란츄라입니다.

발매당시 풍부한 무장으로 인해 화제가 되었으나 넘사벽인 환률로 인해 국내에는 들어오지 못하고

일옥이나 기타 구매대행을 통해서 소량 들어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발매정가는 2940엔으로 저는 두배에 가까운 6만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싸게 구매한건지는.. ㅎ 모르겠습니다만.. 구매대행 보다는 간편하게 구입했죠.



옆면에는 무장 바리에이션이 있습니다. 태엽 조이드 답지 않게 풍부한 무장을 지니고 있고,

그리고 태엽 조이드 답지 않은 가격도 자랑합니다 -_-; 


망상전기 시리즈의 박스같이 덮개 방식이며 살짝 접혀서 나와 박스 보관은 아주 용이할거 같습니다.

(망상전기 예티나 티란 마리너는 박스 길이가 뷁)


뒷면엔바닥에는 리버스센츄리 시리즈의 기체 광고가 실려 있습니다. 팬북같은 찌라시가 더 좋은데 말이죠.


반대편엔 무장 종류가 들어가있습니다. 소구경포(?)에 캐틀링에 미사일포드에 환상적이군요 =_=




박스를 오픈하면 이런 모습이 반겨줍니다. 작은 러너가 돌아다니는걸 방해서인지 하드보드지를 끼워놨습니다.

이런 점까지 신경을 써준것을 보면 토미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줬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만..

리버스센츄리 시리즈는 그냥 뭐 한마디로 망했죠.-_-;


설명서입니다. 태엽조이드 답게 간단한 조립이며 조립에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이 쉬워 보입니다.


제일 뒷면엔 무장 부착 바리에이션이 =_=


A러너입니다. 태엽을 감싸는 부품과 본체에 들어가는 부품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사출도 토미 답지 않게 아주 잘 신경 써서 뽑아준걸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B러너는 똑같은 러너 두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두장 다 무장 부품으로 보입니다. 완전 환상인걸요? 그렇지만....;

오른쪽 하단부에 보면 뭔가 어긋나 있습니다.


러너가 뜯겨져 나갔군요...; 다른 부품들도 몇개 달랑 달랑 거리는게 있던데.. 이건 판매자분의 부주의가 아닌

배타고 넘어올때 취급 부주의로 생각됩니다. 판매자분은 꼼꼼하게 완충 포장해서 주셨거든요 =_=


C러너는 조인트 부품과 다리 장갑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D,E러너 태엽고정부품과 다리 8개로 심플한 구조로 되어 있군요.

러너는 A러너 1장,B러너 2장은 러너가 크구, C러너 2장 D,E러너는 1장씩 작은러너로 되어 있습니다.

총 6장이며 태엽 조이드 치고는 러너수가 많습니다만. 큰 러너 2장이 뭐... 무장 부품으로 들어가기에.. 

실제 본체를 구성하는 부품은 몇개 안될거 같습니다. 동봉 무장의 경우 다른 조이드에도 부착 가능하다고 하니 

무장 바꿔달기 놀이를 해주면 아주 재미날듯 싶습니다.  


하이파워태엽과 소형 폴리캡 금떡칠 조종사 그리고 아름다운... 갈색캐노피 스티커,밀폐형 조종석이 한봉지에

담겨 있습니다. 갈색 캐노피는 언제나 봐도 아름다운...^^;;




조립은.. 좀 귀하신분을 모셔오면.. 심장이 쿵쾅 쿵쾅 거리는 관계로 다음으로 미룹니다-_-;;

일단 숙성 좀 시키고.. 방출될지 조립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러너만 살펴본 결과 중형 태엽급의 조이드임에도

방대한 동봉 무장을 한꺼번에 달아줄수도 있고 동봉된 무장을 다른 조이드에 부착 가능하다는 점과 함께

"그란츄라"라는 초기 조이드를 재해석해서 내줬다는 점이 마음에 들구요.. 단점은.. 3000엔에 육박하는 가격임에도

메이드인 차이나라는 점 그리고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가격이 너무 쌔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될거 같습니다.

뭐.. 아무리 좋아도 비싸면 넘사벽인거죠.


p.s 조립 사진까지 생각하시고 클릭하신거라면... 파닥 파닥;;..

RZ-052 건블러스터(GUN BLASTER)

NEW/Republic 2009. 11. 9. 15:16 Posted by 別






정면샷입니다. 크기는 작음에도 포의 갯수가 많아서 그런지 위압감이 큽니다.


거기다 입도 쩍벌에 발도 큼직해서 실제 크기보다 받는 느낌은 대형급으로 보입니다.







구판은 눈도 맥기였지만 신판에서는 그냥 부분도색된 부품이 들어있습니다. 그렇지만..

장갑 아래에 있어 눈에 잘 띄진 않습니다.


참 아깝게 생각하는게 안킬로 사우르스의 곤봉을  안테나로 써버린게.. 참 그렇습니다.

근접 무기로 바꿔서 기믹을 넣어줬더라면-_- 더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죰.


구판 말기 제품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기계적인 몰드입니다.




앞쪽만 색칠 해줬더니.. 좀 이상하군요-_-;; 그냥 차라리 러너채 스프레이를 뿌려 버릴껄 그랬습니다 ㅠ













구판 말기에서 "나 이만큼 쌔다능"을 나타내준 엠블렘이라는겁니다.-_-;; 신판에서는 삭제된 기능이며

쌔다는걸 저렇게 나타냈단 자체가 좀 유아틱한 발상이죠.


잘 보기힘든 기믹(?)을 가진 스위치입니다. 다른 제품들은 스위치가 툭 튀어나와 본래의 실루엣을 망치는 반면

건블러스터는 이렇게 앞뒤로 땡기는 스위치로 되어 있어 실루엣은 덜 망칩니다.^^; 장점인듯..



삭제된 파이프의 흔적


포신들의 무게때문인지 축 쳐져 있습니다.


연결부분을 가까이서 찍은 사진입니다. 연결 부분이 조금 쳐져 있는거 외에도 찌꺼기들이 보입니다.


나이프로 살살 긁어줬었는데.. 이건 긁어 부스럼이군요 -_-;;


대형급조이드라도 건블러스터를 앞에 두면 참.. 도망가고 싶었겠습니다.




하복부에도 약간의 디테일이 있습니다.




가동을 보시면 중간에 한번씩 "딱딱" 소리를 내면서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건 처음에 연동 기어를

조립할때 구리스를 좀 발라줘야 될 부분 같습니다.



[키트 조립 리뷰] - RZ-052 건블러스터(GUNBLUSTER)

RZ-052 건블러스터(GUNBLUSTER)

Review 2009. 11. 7. 18:52 Posted by 別
이번 주말을 불태워서 건스나이퍼를 만드려고 했으나..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않는 님 덕분에

조급한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전부터 숙성 시켜뒀던 황금포 건블러스터를 꺼냈습니다.



박스전면입니다. 구판 그대로 찍어낸듯 신판과 틀린 부분이 몇개 보입니다만.. 그건 나중에 ^^


포격용 조이드 주제에(?) 일렉트론 바이트팽까지 장비하고 있습니다. =_=


주파수를 달리해서 쏴도 바람개비 앞에선 무용지물.. 랄까요






정가 24,000원이지만 박스는 동급의 키트에 비해서 큽니다!



먼저 하이퍼롤링캐논 연동 기어부품부터 조립을 합니다. 조금 전 러너샷에서 봤던 부품들이 다 들어가는군요.


화살표 방향데로 끼워주고


고정이 안되어 있으므로 안 빠지게 덮어줍니다.


조금전 조립했던 부품에 위에 반대편 연동 기어부품을 모양데로 끼워주시고 고정부품을 덮어 주시면 됩니다~


빨간 네모 박스안에 들어가는 부품들이 하악의 연동을 담당하는 부품인데. 특이하게 기어박스와 연결되는 것이

아닌  다리 연동 부품과 연동되어 다리가 움직일때 하악이 연동되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어박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4륜(?)구동이 아닌 2륜구동입니다. 이건 아마 등쪽의 캐논의 연동을

고려해서 이렇게 설계한거  같습니다만 그냥 기어박스에 건전지 두개를 넣고 4륜구동으로 해놨으면 될걸

왜 이랬는지는 모르겠군요 =_=


기어박스의 스위치가 몸체 안쪽에 들어가게 되어 있어 스위치 부품을 따로 연결 시켜 줍니다.

덕분에 밀었다 당기는 형태로 되어 있고 실루엣을 망치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맞물린 기어들이 보이시지요? 근데 가동시 잘 걸려서 구리스 칠을 좀 해줘야 될거 같습니다.

















발도 큼직 큼직한게 저걸로 한번 긁히면 피 좀 나올거 같은 모양새입니다.


완전 통짜는 아니라 통짜다리에 발을 다는 형식이라 가동시 크게 거슬리는건 없는듯 합니다.


엠블렘과 장갑(?)을 붙여 주면.. 완성이죠..






















개인적으로 포격전용 기체들을 좋아해서 예전에 한놈 구한걸 건스나이퍼 기다리다가.. 지쳐서 까버렸습니다.

모티브는 안킬로사우르스인데.. 다른분들도 말하지만 모티브가된 생물의 장점을 흡수하기는 커녕 비슷한거라곤

꼬리부분의 곤봉(실제 제원상으로는 레이더랍니다 -_-)과 실드혼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삭제된 부분들

 하지만.. 구판 말기에 나온 제품임에도 2륜구동에 하악부품 연동을 다리부분에 접목 시킨점이라던지. 무장의 연동

등이 있고 모티브가 된 생물과의 연관점을 제외한다면 조이드 키트로서의 매력은 충분한거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제작원가가 조금 상승했다하더라도 얼굴을 생김새와 꼬리의 기믹 추가를 해줬더라면 

명작이라는 소리를 들을수 있었을거 같은 조이드인데.. 그게 안타깝습니다.

 

덤.. 주말에 저 혼자 쭉 집에 있어 라면을 사왔습니다-_-;;



가동영상과 조립 완성 사진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조이드 키트/공화국군] - RZ-052 건블러스터(GUN BLASTER)


조이드 제네시스의 주역기로 나온 무라사메 라이거입니다. 네.. 어제 집더하기에서 구매한 녀석입니다.

생각보다 박스가 커서 -_-* 그냥 뜯어버렸습니다. 박스전면부에는 조이드 디오라마 대신 대도와 무라사메의

한문 표기인 "雨"로 추정되는 글자가 있습니다. 박스아트의 스티커로 처리해야되는 부분은 도색인듯 합니다.







대충 여백은 제거되어 나왔지만, 그래도 좀 제거해줘야 될 부분들이 보였지만.. 크게 상관은 없을거 같아

그냥 여백제거하지 않고 붙여줬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살짝 뜬 부분들이 보이는군요..;ㅁ ;









2011.7.12일 레이아웃 수정

BZ-020 레오게이터(LEOGATOR)

NEW/BLOX 2009. 10. 17. 18:11 Posted by 別

전동블럭스라는 명칭으로 "디메트로프테라"와 함께 출시 됐었던 레오게이터입니다.

레오게이터라는 말은 "leo+alligator"의 합성어로써 우리말로 해석한다면 사자악어라는 아햏햏한 네임이 됩니다.

나온지는 꽤 됐고 국내에 정발도 됐지만, 블럭스를 꺼려하는 입장이라 어떤 놈인지는 궁금 했지만

여지껏 구하지는 못했었는데 이번에 탱크최님에게 가조로 2마리 업어오게 되었습니다.


박스뒷면에는 변신할수 있다는 점과 함께 기어박스+블럭스를 합친듯한 전동 블럭의 소개가 보입니다.



옆면은 사자/악어 형태의 제원과 개룡휘의 백업 블럭스인 비연 월갑의 장갑을 훔쳐 입은 모습이 보입니다.


사자형의 비연/월갑 장갑 부착형은 뭐랄까 디아블로타이거(?)라는 놈이 생각납니다 -_-;;


스틸아머를 관광 시키는 레오게이터입니다. 베틀스토리입니다만, 일어라 패스.


















딱 부품을 보니 왜 시리즈 2개만 나오고 더 이상 안나오는가?에 대한 의문은 바로 풀려 버렸습니다.
 
좀.. 아니 아주 많이 안습입니다. 꼬리는 통짜에 -_-; 다리도 부품 2개가 들어가긴 하지만 관절 없는 통짜.

초기 조이드를 연상 시키지만, 초기 조이드를 보면 느껴지는 박력 보다는 앙상함과 불쌍한 구멍 숭숭 뚫린 다리

마찬가지로 별 장갑도 안붙어 있는 몸통. 악어형태나 사자형태나 둘 다 참... 뭐 공화국이 원가절감을 이유로

저런 괴물을 만들어냈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이런 놈을 제품으로 발매 결정 했다는 자체가 망조인듯 합니다.

레오게이터에서 제일 높게 쳐줄만한 점은 "전동블럭"이라는 아이디어 딱 하나뿐입니다.

아이디어에 맞춰 그만큼의 제품의 완성도도 높였으면 혹시 또 모르겠습니다만.. 이런식으로 제품을 만들어

팔려고 한다면.. 조이드 팬인 저한테도 이런 소리를 듣는데 일반 소비자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싶습니다.


[제원 및 박스아트/블럭스 베틀스토리버젼] - BZ-016 시저스톰 ~ BZ-020 레오게이터


조이드 그래픽스라는 시리즈(이 시리즈에 대해서는 트윈혼에서 약간 언급을 하였습니다.)의 7번째로

나온 녀석으로 1월달부터 1권씩 나왔으니 7월에 발매된 녀석입니다. 한달에 한번씩 나오니 발매 날짜를

정확히 알수 있어 좋군요(발매 날짜 알아서 뭐할거냐!) 전면부는 구판으로 보이며(스티커가 동봉된거랑 틀립니다.)

"PRESENT"는 구판 개조셋의 소형 하드포인트 대용의 무기가 들어 있습니다.


뒷면은 키트의 구성을 보여주는데 키트+책자+구판 개조셋 부품 일부라는건 저 같은 일본어 맹도 알겠습니다. ㅎ


박스 전면부는 개봉이 되는데 옛날의 향수를 물씬 풍겨냅니다. 그래픽스 증간호 1,2는 그냥 박스로 되어 있습니다.


박스안의 내용물입니다. 원래 메인이여야 될 책자와 키트의 부품 일부가 따로 들어가 있습니다.


책자 첫장엔 코어박스 동봉 파일에 있는 내용이 그대로 들어 있는듯 합니다.


두번째 장은 최근에 "말아먹은" RCZ(rebirth century zoids) 배틀스토리가 있습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운석이 떨어지기 직전의 상황 같습니다.



그뒤 5~6장은 뇌룡형과 스테고사우르스,디메트로돈형의 조이드들을 묶어 놨습니다.


7.8페이지는 일본어를 모르는 관계로 내용은 모르겠지만. 사진상에 나오는

조이드로 봐서는 수륙양용의 조이드에 대한 내용인듯 합니다.


시팬져의 조립설명서 입니다. 우측 하단엔 서비스로 제공된 러너의 작례가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엔 광고..; 고 퀄리티를 보여주는 조이드 아트 스태츄 씨리즈군요. 처음 보는 놈들도 있습니다.


제일 뒷편엔 구판 박스의 뒷면을 그데로 때서 박아놨습니다. 첫번째 바리에이션이 마음에 드는군요. ㅎ



얼떨결에 조립 한놈 미조 한놈해서 두마리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놈을 보면 항상 떠오르는 분이 계시지요 =_=;..

이글을 그분에게 헌상합니다.~ ㅋㅋ



측면에서 찍은 가동영상입니다. 탁자가 좁아 재생 시간이 짧은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정면에서 찍은 가동영상입니다.

 

 

[구 판] - EMZ-31 시팬져 (SEAPANTHER)

 


몇일전 시팬져와 함께 조립으로 구한 "월간 조이드 그래픽스 vol 5 트윈혼"입니다..

이름 한번 더럽게 길군요.. 월간 조이드 그래픽스라는건.. 2008년 초창기쯤 패키지 형식으로

하드보드의 포장지 안에 키드및 책자(라고 쓰고고 찌라시라고 읽습니다.)및 구판 디오라마 베이스의

부품이 일부 동봉되어 있는걸로 해서 한달에 한 키트씩 발매 됐으며 트윈혼은 5번째 녀석입니다.

이놈은 골렘 구하면서 시팬져와 함께 단품으로만 날라온 녀석이라 다른 책자라던가 동봉 디오라마

부품은 없습니다. 시팬져는 미조립이 날라올 예정에 있으므로..ㅋ 미조립이 도착하면 올릴 예정입니다.


일단 옆모습입니다. 이름에 "뿔"(horn)이 들어간 만큼 뿔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전면입니다. 매머드나 코끼리라기 보다는 키트의 크기도 그렇고 공화국에 맘모스라는 조이드가 있는 걸로 봐서

트윈혼은 마스토돈이라는 생물을 모티브로 재현한거 같습니다.


소형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단단한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팬져도 그렇고..

제국군 소형 기체를 봤을때는 공화국의 소형 기체에서 보이는 특수전 전용이나 조금은 약한듯한 모습보다는

상대적으로 단단하고 중장갑인듯 합니다. 그 이유는 제국군에게 대형 기체의 종류가 많이 없는데에 대한

설명이 될수 있겠죠 ㅎㅎ


뒷면 인데.. 엉거주춤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버렸네요.

다리도 안쪽에 보면 골다공증이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두꺼워 보입니다.


윗면의 모습입니다. 6연장 미사일포드로 보이는 부분이 보입니다.


두부의 해치를 열면 조종석이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조종석인듯 싶습니다. ㅎ


머리부분의 확대입니다. 이놈은 뿔이 굽어 있는 모양으로 봐서는 코뿔소처럼 돌격한 뒤 뿔로 들어 올리는 전법을

썼을듯 싶습니다. 그래서 등쪽의 무장이 후방을 향해 있는건지도요 -_-



코는 아래위로 한 80도 정도까지 움직입니다. 위쪽 사진이 최대로 위로 올린것. 아래쪽 사진은 아래로 내린겁니다.


몸통이랑 이어져 있는 꼬리도 빔포로 보입니다. 참 앙증맞아 보입니다. ㅎ


몸통부분의 확대 새빨간 색이라 디카로 잡기 힘든색입니다. 먹선을 넣어주면 더 기계적인 매력이 살아날듯..


대공포 혹은 후방견제용으로 쓰이는 빔포로 보입니다. 물론 키트가 아닌 생물로 가정 했을땐

엉덩이 부분만 전방으로 돌려 사격을 할 수 있겠죠.


상대적으로 빈약해보이는 머리 뒷부분입니다. 다른곳은 조금 우락 부락한 인상을 심어줬는데.. 마무리가 아쉽네요


동급 기체들중에선 제일 강력한 돌파력을 갖고 있었을거 같습니다.


별로 같은 점은 없지만.. 트윈혼을 보고 있으니 어린시절 알았던 아기코끼리 점보가 생각이...;ㅁ ;


나름 뽀대샷입니다.


트윈혼의 가동은 걸어가면서 머리가 위아래로 연동됩니다. 몸통쪽 네모 박스안에 보이는 부분이 연동 부품이며

목쪽 네모박스의 부품이 목을 들어올리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리고 끝으로 마스토돈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_=;


가동 동영상을 같이 올리려고 촬영을 했지만.. 태엽이 시원찮아서 깔끔한 가동영상이 안나와서 그냥 패스 합니다.

 

 

 

[구 판] - EMZ-28 트윈혼 (TWINH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