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져 스티커 작례를 찾아보려고 팬북이랑 구배틀스토리를 뒤져봐도 카탈로그는

제외하고 암흑군 사양 이거 한장 밖에 안나오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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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 조립 리뷰] - 조이드 그래픽스 VOL.10 라이져 (EHI-09 LID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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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및 정보] - 조이드 그래픽스 VOL.10

 




앞서 소개 드렸던 조이드 그래픽스 시리즈중 하나로 제네바스 제국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조이드중 

마지막으로  발매됐었던 조이드입니다. 조이드 황금기에서 말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성격을(?) 가진 

녀석이라 그런지 몰라도  암흑군 조이드 같은 구판 말기 조이드 같은 느낌이 들어 상당히 꺼렸지만 

오르디오스를 만들면서 구판 말기 제품들에  뽐뿌를 받았고 관심이 생겨서 이 녀석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아이언콩 오면.. 그녀석을 2010년 첫빠로 하려 했는데 하도 안오길래 문의 남겼더니

폭설로 입고 지연되서 10일 이후로 배송된다는 소리를 듣고...
 






프라 재질은 중국산이라는게 안믿길 정도로 서걱 서걱 잘나갑니다. 다만 위에 말씀 드린데로 단차 부분과

은색 부품의 사출 상태가 별로 좋진 않습니다. 디자인은 매끈 매끈한 디자인으로 기계적인 매력은 없지만 은회색과

검은색 진홍색의 어울림으로 인해 SF적이며 매끈한 스포츠카를 연상하게 합니다. 아쉬운점은 정면에서

보았을때  양쪽 갈기와 등쪽의 부품에 구멍이 송송 뚫려 조금 많이 흉해 보이는게 단점입니다만 고속 기동시에

바람의 저항을 덜 받기 위해서 그랬다! 라고 우기면 뭐.. 고개를 끄덕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다리 끝 부분의 돌기가 발 역할을 하도록 설계된거 같은데 별다른 기믹도 없는데

(다른 중형 태엽들은 독창적인 기믹들이 있죠) 발이라도 따로 조립되도록 했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완성 사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조이드 키트/한정/구판/해외판] - 조이드 그래픽스 VOL.10 라이져 (EHI-09 LID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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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1일 사진 복구 완료.

EZ-049 버서크휘러(BERSERK FUHRER)

NEW/Empire 2009. 12. 31. 16:32 Posted by 別


일전에 소개 드렸던 다크스파이너와 같이 아이젠드라군의 주력 기체로 활약하는 녀석입니다.

배틀스토리상에서는 원래 같은 제국군이었던 메카인 라이거제로와 함께 개발되는 녀석으로 등장하며

공화국에 라이거제로는 탈취 당하고 후에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됩니다. 원래는 이 녀석도 라이거제로 처럼

CAS시스템을 도입하여 야크트휘러등 여러가지 CP가 나올 계획이었으나 알수 없는 이유로 모두 취소되고

정식발매된건 한때 꿈의 CP라고 불리웠던 스트롬 유닛뿐이지만 그마저도 부품 불량으로 인하여

몇장 찍어내지 않고 발매중단 되어 한때 "스트륨유닛" 가격만 20만원 가까이 갔던 녀석입니다. 

그리고 기어박스의 샤프트 기어 불량으로 인하여  가동축이 부러지는 현상은 이녀석의 최고 단점으로 꼽힙니다

(이 부분은 유사 신제품인 개룡휘에서도 개선되지 않고  나와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연보랏빛을 띄는 장갑과 초기 조이드 특유의 매력이었던 기계적인 느낌을 배제한

신판 특유의 세련미를 돋보이게 하는 장갑은 상당히 멋지며 여타 조이드의 일반적인 가동이외의

하전입자포 발사 모드로 변환 가능한 점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으며, 널리 보급되지는 않았지만

조이드 컨트롤러로 조작 가능하다는 점도  빼놓을수 없는 장점이 되겠습니다.  

퓨저스 버젼으로 나온 버스터휘러의 경우 버스터이글의 사출색을 제외하면

변경점이 없으니 버서커휘러를 구하기 힘든 요즘.. 꿩대신 닭으로 구매해 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 유사 신제품 -

[조이드 키트/공화국군] - RZ-070 개룡휘(凱龍煇)


- 철룡기병단(아이젠 드라군) -

[키트 조립 리뷰] - EZ-060 다크스파이너 (DARK SPINER)



연말 연초 시즌 동안 조이드로 불태워 보려고 세이버 슈발츠를 깔까 하다가 급 변심에 오르디오스를 뜯었습니다.

원래는 2008년 12월에 나온 녀석 이지만 반응이 워낙 좋아(?) 한번 더 찍어낸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더 찍고 나서는 가치 급폭락.. -_-;; 조금.. 불쌍한 녀석이기도 합니다.

같이 구한 건개라드는 벌써 방출..; 더이상 숙성 시키면... 오르디오스도

옛날 기억이고 뭐고 방출 할거 같아서(그래도 제가 구할땐 비싸게 구한 녀석이라..;) 급하게 깠습니다.

 


 

 




요즘은 코토부키아와 친하게 지내서인지, 키트 가격과 박스 크기에 대해서 많이 무뎌졌습니다 -_-


 

 

 

 

 


배경지를 깔고 촬영 해봤는데 없을때 보다 훨씬 좋습니다만.. 흰색 부품은  잘 안보입니다..;

이 녀석도 문방구 진열장에 있던 기억이 나는 녀석으로 어릴적 너무 멋지게 보였던 녀석이라 복각되고 나서 

급뽐뿌로 구한 녀석입니다만.. 실제로 만져본 결과는 뭐랄까.. 헤어진 여자친구를 다시 만난 느낌이랄까요.. 

조금 미묘합니다. 프라질은 태국산이라 서걱 서걱 부드럽게 나갑니다만.. 만들면서 이건 조이드라기 보다는

그냥 일반 완구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하운드 솔져때에도 이렇게 강하게 완구 같다는 느낌은 안들었는데

오르디오스에 너무 과한 기대를 갖고 있었는지 아니면 토미제 조이드에 대해서 둔감해진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조이드 키트/한정/구판/해외판] - 조이드 그래픽스 EX.2 오르디오스(RPZ-18 ORUDIOS)

하스브로판 베어파이터 (BEARFIGHTER)

Etc/Hasbro 2009. 12. 15. 18:05 Posted by 別

 어제 조립했던 베어파이터의 스티커를 오늘 낮에 부착하고 바로 찍었습니다.

항상 박스아트에 맞게 붙이는데 베어는 스티커 반이상이 남더군요 -_-*

(촬영하고 혹시나 싶어 오피셜 팬북 3권을 보니 부착이 동봉된 스티커를 거의

사용하면서 박스와는 다르게 되어 있네요 이런 우라질.. -_-;;)

사진을 찍으면서 그리고 사진 찍어논걸 보니 옆구리 디테일하며 프로모션 하며

크기만 조금 작다 뿐이지 정말 조이드라는 시리즈의 매력을 다 담고 있는거 같습니다.


 




4족에서 2족으로 변환하는 사진입니다. 주무장인 쌍포의 지지대를 앞으로 쭉 밀어주면

고개도 앞으로 숙여 지면서 2족 보행의 모습으로 바뀝니다. 간단한 기믹으로

엉거주춤한 곰의 형태와 함께 2족/4족 둘 다 가동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1980년대의 토미가 새삼스럽게 대단해보입니다.(지금의 토미는 안 대단함 ㅇㅇ;)




사진 용량이 기본적으로 크게 하는터라 페이지 로딩 시간이 길어

조금 보기 편하게 바꿔보고 사진에도 테두리를 넣었는데 크게 티는 안나는군요.^^;  




[키트 조립 리뷰] - 하스브로판 베어파이터 (HASBRO BEARFIGHTER)


이번 기말고사 끝나고 휑해서.. 오랫만이니 뭔가 큰거 하나 만들어야 된다는 압박감에 고렘과 오르디우스중에

고민을 하다 오랫만이니 손이나 좀 풀어볼까 하고 베어파이터를 꺼냈습니다. 신판 베틀스토리에서는 등장했지만

키트화는 안된 녀석으로 일본에서는 통신 판매 한정으로 나왔지만 북미에서는 하스브로에서 고맙게(?) 정발 시킨

녀석이며 같은 녀석은 아니지만 바리에이션으로 제네시스로  팬더 형태의 밤브리언이 나왔었지만

너무 유아틱한 디자인이라 개인적으로는 별로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저 벌어진 접합선과 러너 자국 어쩔..;









불후의 명작 다운 포스를 보여줍니다만 중국판이라 그런지 프라질은 좀 저질입니다. 스트레이트로 조립하는 만큼

신경 써서 러너 처리를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만큼 깔끔하게 안나오더군요(제 조립 실력이 부족한걸지도 ㅠ)

하지만 우람한 발톱과 살짝 보면 뭉툭한 디테일 같지만 세세한 몰드 그리고 기계적인 매력이 가득한 키트입니다.

가동 동영상은 추후에 스티커 작업하고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RZ-055 매드썬더 (MADTHUNDER)

NEW/Republic 2009. 11. 25. 14:46 Posted by 別


구대전시 데스사우러의 라이벌 천적 이었고 제네바스 제국을 멸망으로 몰고갔던 매드썬더입니다.

미조립으로 하나 갖고 있긴 하지만..; 도저히 아까워서 못뜯고 있었는데 좀.. 저렴(?)하게 내놓으신 분이

계셔서 한줌의 고민도 없이 낼롬 업어왔습니다.


제 어린시절에는 공룡이 인기가 좋았는데, 그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괴수 공룡은 

크고 아름다운 한쌍의 뿔을 가진 트리케라톱스였습니다 =_=;;


초거대 조이드 다운 조종석과 별도로 관제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 캐논은 실드라이거 CP와 같은 녀석입니다.



간단하고 짧지만 굵고 아름답고 기계스러운 다리 정말 멋집니다.


러너처리가 이상해서 다시 해줬지만..; 뭐 자국이 더 심하게 남는군요 ㅠ_ㅠ;;





뒷모습까지도 아름답습니다.^^










마그네이저(뿔)의 속도를 조절하는 스위치입니다. S는 SLOW,F는 FAST









구판 박스샷이 대략 이런 느낌이었던거 같은데요.






































[조이드 키트/한정/구판/해외판] - EPZ-06 데스사우러(DEATHSAURER)





몸통의 빨간선을 제단 한뒤에 붙여 주려고 했는데-_-;; 자를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그냥 1주일이 후딱 지나가는

관계로 다음(?)에 붙여 주기로 하고 일단 봉인 하려고 찍었습니다. 토미 제품과 비교를 해볼랬는데..

미조립만 판줄 알았더니.. 조립도 팔아먹었더라구요 -_-;; 그래서 뭐.. 그냥 단독샷만 나갑니다.


토미판 건스나이퍼도 못생긴 놈은 아니었지만 코토로 오면서 원판 그대로의 느낌은 살리고 두리뭉실했던

디테일을 코토 답게 표현했습니다. 이런걸 엣지있다고 하던가요?







오리지날에선 통짜로 나왔던 꼬리가 볼조인드로 마디마디 가동됩니다.


도금 부품의 부재로 뒷쪽은 클리어 부품이 있음에도 조금 썰렁해 보입니다.


쫙 빠진 프로모션이 당장 뛰쳐 나갈거 같습니다.







미사일포드 완전 개방인데.. 다리쪽 미사일포드는 팔에 걸리는 관계로 다리 각도를 비틀어서 두껑을

올려줘야 된답니다. 블레이드라이거가 생각나는... -_-..


가슴부분이라고 해야되나요. 이부분은 따로 연결 되어 있어 이렇게 구부려 줄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렇게 가동을 해주는거 빼고는-_- 뭐 쓸때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팔은 이렇게 3단으로 되어 있어 좌우,상하 가동이 자유롭습니다. 지금까지 보았던 코토 조이드의 사지 중

제일 가동성이 좋은거 같습니다. 손톱도 가동이 되었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코토 조이드의 차렷자세는 어떤 녀석이던지.. 참 어색합니다 ;ㅁ; .


발톱도 상당한 가동을 보여주는데요. 발톱 3개가 따로 가동이 될 뿐더러 위/아래 상당한 

큰 각도까지 가동이 됩니다.








꼬리도 마디마디 볼조인트로 연결되어 있어 이렇게 오그라드는 모습도 재현할 수 있습니다






등짝의 부스터를 때어내면. 아시다시피 조이드 코어가 같이 딸려 나옵니다.


블레이드라이거의 블레이드 신축기믹과 비슷하게 노즐의 신축 기믹이 있습니다.


3번째 마디의 조인트만 거의 90도에 가까운 각도로 구부려 집니다.







커맨드울프에서 욕을 너무 먹었는지 너무 과하다 싶은 각도로 턱이 벌어지는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