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제 임의데로 파트를 나눠 파트별로 나눠서 올립니다.

파트를 보는 방법은 완성 사진 아래쪽을 클릭하시면 보실수 있으며,

부위별 명칭은 조립의 경우 "머리,경추,요추,무장및 부스터,앞/뒷다리" 부분으로 나누고

완성하고 난후 가동성을 알아보는 "가동성"을 따로 게시물로 올릴 생각입니다.



p.s 까페에 올리는 게시물의 경우 "더보기"등의 기능이 제한적이라

조립은 2개의 게시물로 나눠서 올립니다.   



요즘 외도를 많이 해서 그런가.. 왠지 조이드를 만들어줘야 겠다는 압박이 생기길래..

뭘 만들까 하다.. 박스 큰놈 부터 조지자! 해서 뜯은 블레이드라이거입니다 -ㅁ-..

코토부키야는 시간이 초큼 많이 걸려 자제를 하려고 했지만 오늘 아침에 조교한테 신종플루 때문에

1주일간 휴강 한다고 전화와서 1주일안에 조져보자 하고 뜯었습니다 ~_~



























하악 하악.. 드디어 5일에 걸친 조립이 끝났습니다. 처음엔 하루에 한파트씩 나눠서 하자!
해서 파트를 나누고 조립에 돌입을 했는데 몸통과 머리부분까지는 그나마 즐겁게 조립을 했는데
(물론 중간 중간의 짜증 포인트를 극복 못한것도 있지만;ㅁ;) 다리에서 죽다 살아 났네요 -_-;
부품을 나열해놓고 조립을 하는터라 몇번 잘못 끼워서 다시 낑낑거리면서 재조립 몇번 하고
부품 아구(?)가 안맞아서 손가락 빵구 날려고 하고 뭐.. 그렇습니다 일단장점은 실드라이거 보다
확실히 나아진 몸통 연결 부분(실드라이거는 볼조인트가 아니라 엄청 잘빠집니다.)과 토미판보다 
작아진 머리(;;)  그리고 코토 조이드 특유의 날카로운 모습등이 있겠구요. 아쉬운 점은 코토제 조이드를
만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흰색이나 노란색 러너의 경우 프라질이 슥슥 잘 다듬어 지는 재질이지만 파란색과 내부 프레임인 회색은 그냥 뭐 한숨이.. 그리고 등쪽 부스터의 경우 수납 형태가 제대로 표현 되지
않았다는 점(아마 실드의 몸체를 유용해서 그런듯 합니다.) 꼬리의 경우 토미판은 반사양과 양산형 2가지 형태 모두 넣어준 반면 반사양의 꼬리만 들어가있다는 점이 있겠네요.(저는 양산기를 좋아합니다 'ㅅ';)

좀 미비한 점이나 더 많은 완성 사진은 아래 링크를 클릭 하세요.^^

2009/09/10 - [조이드 키트/코토부키야] - HMM-003 코토부키야 블레이드라이거 (RZ-028 BLADELIGER KOTOBUKIA ver.)


GZ-002 캐논포트 (CANNON FORT)

Review 2009. 8. 19. 11:57 Posted by 別

 이번에 만들어볼 놈은 디바이슨의 후계기 캐논 포트입니다.
구판으로만 발매되고 신판에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아
내심 나와줬으면 바랬는데 제네시스판으로 나와준 고마운 놈입니다.^^



몸통의 조립입니다. 태엽 조이드가 그렇듯 태엽을 중간에 두고 몸통 양쪽을 끼우는
방식입니다만 뭔가 특이한 부품이 보입니다. 연동 부품 같습니다.

일단 태엽과 꼬리를 고정 시켜 준뒤 태엽 위에 정체불명의 연동 부품을 끼워줍니다.
지금보니 태엽도 다른 조이드와 약간 생김새가 틀리군요?

태엽 부분만 확대 시켜봤습니다. 둥그런 부분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중형 태엽의 경우 앞쪽에 붙어 있는 돌기만 붙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캐논포트의 태엽에는
하나가 더 붙어 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 정체불명의 연동 부품을 가동 시키는 역할인듯 합니다.


몸통의 조립까지 마친뒤 조금 전 조립했던 연동 부품의 돌기가 보입니다. 아까의 정체불명의 연동 부품은
포탑의 연동부품 이였던 겁니다.^^; 중간에 있는 돌기를 축으로 해서 연동부품이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포탑은 좌우로 움직이는 방식이죠. 그리고 저 노란색 박스 안쪽을 보면 반원형태로 되어 있는데 저건
나중에 포신을 조립할때 설명 드리겠습니다.


조이드에서는 당연한 몸통의 벌어짐을 방지하는 고정부품들입니다. 일타 이득을 노린것인지
무장겸 고정부품도 보이는군요.




이 있는데 상악은 이빨이 없군요.


안타깝게도 목은 연동이 안됩니다. 디바이슨의 중후한 목가동의 재현을 보고 싶었지만 아쉬운 부분입니다.^^;


음 뿔을 안달아주니 곰과 같은 형상도 나오는군요.


다리 연동축과 몸체 고정 부품입니다. 그런데 처음에 고정 부품을 부착 안하고
다리 연동축을 조립하는 부분에서 부착 하는 이유가 뭘까요 해답은 바로 밑의 사진에 있습니다.^^;


몸체 고정용 부품이라고 생각했던 부품이 알고 보니 연동축의 고정도 함께 담당하는 부품이였습니다.
뒤쪽 한쪽만 고정이 되어 제대로 연동축의 고정이 되겠나 싶으시겠지만 연결되는 부분이
상당히 짱짱한 관계로 절대 벌어지지 않습니다. 하운드솔져의 무성의한 연동축과 비교 되는 부분 입니다.


배쪽입니다. 이런식으로 끼워주게 되어 있습니다. 주력 색상이 되는 짙은 녹색의 경우 프라의 재질이
저런식으로 러너처리 자국이 상당히 잘나는 재질이라 저런식으로 밖에 안나오더군요 -ㅅ-;


뒤쪽에서본 모습입니다. 연동축 크기까지 감안해서 그런지 폭이 넒습니다.


다리는 통짜입니다만 발만 덜렁이로 조립하게 되어 있습니다. 완전 통짜보다는
덜렁이 발이 가동시 훨씬 보기가 좋죠..^^


발을 몸체에 붙여주고 폴리캡으로 덮어줍니다. 뭔가 이상하죠?


허전하니 어깨뽕(?)으로 커버를 해줍니다 -_-;


소의 상징인 뿔과 캐논포트의 상징 포탑의 부품입니다.


자 마지막 포탑의 부품들이군요. 조종석도 있습니다. 포신 부품중 빨간원안의 돌기부분이 아까 보셨던 네모 원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잘 모르시겠죠? 밑의 사진을 보시면..^^


이런식으로 구멍이 보이며 안쪽에 아까 보셨던 반원 형태의 돌출 부위가 보입니다. 잘 안보이신다고요?


확실하게 보이시죠? 포신의 돌기쪽이 박스 홈 안으로 들어가 포탑이 좌우로 왔다 갔다 하면서
포신의 돌기 부위가 반원 형태의 돌출 부위에 닿아 위아래로 가동이 되는 방식입니다.
20여년 전에 나온 키트라고 보기에는 너무 정교하고 오묘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포신을 올려 놓고 덮개를 덮어주시면 완성입니다.^^


전면부입니다. 미숙한 러너 처리는 레드썬~~


좌측부위입니다. 투박하면서도 "포의 요새"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바닥이 나무라 그런지 아니면 태엽의 한계인지 조금 발발거리는 느낌은 있지만
고양이과의 조이드와는 틀린 가동을 보여줍니다.^^




위에서 찍은 동영상으로 측면에서 찍은거 보다는 포탑의 가동을 잘 보여줍니다.


캐논포트를 만들면서 머리속에 떠오른건 어디서 봤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어느분께서 적으셨던

"천엔 태엽 시리즈는 명작이 아닌게 없습니다"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그만큼 천엔(중형 태엽)들은

뛰어난 완성도와 디자인을 자랑하는데 캐논포트도 명불허전. 말그대로 명작입니다. 물론 프라의 질은

조금 떨어지는 관계로 러너 처리가 쉽지 않지만 프라의 질 말고는 딱히 단점을 잡을수 없는 키트입니다.

제네시스판은 아직 시중에 쉽게 재고를 찾을수 있으므로 아직 없으시다면 정말 하나쯤 소장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키트입니다. 지르세요!
 

RZ-045 사라만더 (SALAMANDER)

Review 2009. 8. 5. 21:16 Posted by 別


원래 코토 제노사우러를 만들라고 했으나 예전부터 만들어야지 하고 숙성 시키고 있던 사라만더를 꺼내
만들었습니다. 몇년전 처음으로 구매했던 대형 조이드였으며, 가동과 기계적인 몰드등으로 인해 제일 아끼는
놈이였습니다만 지인에게 선물로 줘버리고 몇년이 지나 다시 만들게 되는군요.^^

뒷면입니다. 사라만더의 경우 정발판중 유일하게 구판을 복각해서 내줬습니다.


환상적인 기믹들 아닙니까? ㅋ



몸통의 조립입니다. 기어박스를 기준으로 좌/우 붙여주고 고정 부품들을 붙여주면 됩니다.

머리및 목의 조립입니다. 네모 박스안의 숫자 순서데로 조립을 하게 됩니다.

위의 사진의 1번에 해당하는 머리의 조립입니다. 사라만더의 경우 특이한 결합 방식을 사용합니다.
귀의 경우 사진상 붙여져 있지만 3번까지의 조립이 끝난뒤 붙여 주시는게 좋습니다.

하악의 조립인데 하악에 혓바닥처럼 보이는게 설정상 "화염방사기"입니다. 아무래도 이름이 사라만더다보니
이름에 맞춰서 넣어준듯 합니다만 조금 더 디테일하게 만들어줬으면 좋았을텐데요.

3번 목의 조립입니다. 위에 보이는 순서데로 조립을 하게 됩니다.

윗사진의 2.3번 조립 순서에 해당하는 사진입니다. 먼저 노란색 별표시가 있는 머리쪽 부분부터 끼워주신뒤
반대편 장갑(3번에 해당하는 부품)으로 덮어 주시면 됩니다.

조립이 끝난 목의 모습입니다. "익룡형"이라지만 라돈이랑 비슷한 형상입니다. 꼬리쪽만 빼면요.^^;
(제일 유명한 익룡인 프테라노돈의 경우 신판에서 "스톰소더로" 거의 완벽하게 재현이 되었죠.)

몸체 프레임과 날개 날개 연동축1의 사진입니다. 초기형 조이드의 특징인 뼈를 연상 시키는 프레임에
몰드를 넣어 밀러터릭함을 가중시킵니다. ^^ 제가 좋아하는 형태입니다.

프레임과 연동축1을 붙여주고 폴리캡으로 마무리해줍니다. 역시 조이드는 폴리캡이 있어야 제맛.

등쪽 프레임과 목의 가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듯한 스프링및 덮개의 조립입니다.

날개의 장착 부위가 되는 등쪽 프레임을 원안에 맞춰서 끼워주고 역시 폴리캡으로 마무리~

스프링입니다. 어떻게 끼우라는건지 자세한 설명은 안나와 있어 살짝 걸쳐서 끼워준뒤 덮개 부품으로
덮어줬습니다. 덮개 부품도 머리의 조립과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결합합니다.

다리및 발의 조립입니다. 부품들이 큼직 큼직합니다. 코토부키야 4족의 다리를 만들다가 토미 조이드의 
다리를 보니 좀 심심하다 느껴집니다. 코토판 중독인걸까요 -_-;  

부품 나열 사진의 노란색 원안의 부품과 그옆의 몽키 닮은 부품을 결합 시킨 모습입니다. 
만드는 중간에 사진을 찍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넘어가 부렸네요 잉~  

발의 조립은 검은색 원안의 돌기가 발의 홈에 들어가도록 끼우는건데 세모모양의 형태는 왜 저런식으로
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다리의 조립을 끝낸뒤 세워보면 이렇게 약간 각도가 기울게 세워 집니다만 지지대 없는
완전 2족 보행을 위한 설계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토미의 기술력은 정말..(지금은 말구요.-_-;)
 

꼬리부품들입니다. 뭐 어려운거 없이 맞춰서 끼워주고 밑에 폴리캡으로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누런색 마커는 언제나 쓰면 망하는군요. 몇번 덧칠하면 떡져버리고 -_-;

사진으로 보이는 순서데로 올려 주시면 됩니다. 화살표가 좀 복잡하게 보이지만. 실제로 조립 할경우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프테라스와 비슷한 형식입니다만 사라만더가 체급이 높은 이유로  날개 한장이
더 들어갑니다.



빨간색 네모박스안쪽을 지지봉을 통해 연결 되는 방식입니다. 프테라스를 만들어보신 분이라면
프테라스와 같은 방식이라는걸 아시겠네요.


먼저 제일 위에 있는 빨간색 마커질 되어 있는 부품을 돌기 안에 넣어준뒤 구멍에 맞춰서 봉을 끼우면 끝~


아까 만들었던 다리의 몸통 결합 장면입니다. 꼬리와 다리의 결합순서는 어떻게 하던 상관은 없습니다.
먼저 노란색 원안으로 넣어주시고 그위를 연동 부품을 덮고 폴리캡으로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꼬리는 몸통고정부품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95%완성입니다. 이제 남은 무장들과 날개 연동부품2를 다듬고 붙여주면 완성이군요..^^





날개 연동부품이 들어갈 자리입니다.


사진에서는 아래쪽부터 끼워졌지만 좀 더 쉽게 결합 하실려면 위쪽부터 결합후에
아래쪽을 결합하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마찬가지로 폴리캡으로 마무리..^^


어릴적 많이봤었던 스프링을 이용한 탄환 발사 기믹입니다.



남은 무장들을 부착해주면 완성..~~


포효하는 사라만더  


측면샷입니다. 몸체는 중형조이드급이나 날개의 크기가 상당해서 전시할시 공간을 많이 잡아먹겠습니다.  






사라만더의 관절을 위험하게 해주는 외발서기.. 이렇게 보관하실 경우 지지되는 다리의 부품에 많은 무리가
가므로 공중부양하는 다리의쪽밑에 책으로 받쳐준다던지 해야될겁니다.


저는 옛날에 이렇게 보관했다죠.. 근데 포즈가 기저귀 갈아주는 포즈.



설명이 필요없는 명작 키트중 하나이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조이드중 하나인 사라만더는
복각 개념으로 나온 조이드답게 신판 오리지널 스티커와 구판의 스티커를 둘다 동봉하고 있어
그래봤자 스티커만 틀리지만 구판및 신판의 사양중 택일하여 제작할수 있게 했습니다. 
구판의 완벽한 복각이라는거 외의 최대 장점은 완전한 2족 보행을 보여주며 가동시 보행에만 그치는것이
아닌 꼬리/날개/머리까지의 가동을 보여줌으로써 고양이과 조이드에서는 볼 수 없는 역동적인 움직임과
3장으로 이뤄진 날개가 펼쳐졌다 접혔다하는 가동에서는 다른 비행조이드에서는 볼수 없는 박력을
느끼게 해주며, 플라스틱의 질도 좋은 편이나 살짝 단차가 안맞는 접합선과 뭉게진 디테일등이 
몇곳 보이며 보관에 있어 주의를 기해야된다는점 그리고 폴리캡의 경우에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제일 이격이 심한걸로 알려진 “+”형 폴리캡이라는게 문제입니다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되는것이며
접합선과 뭉게진 디테일의 경우 완구라는 입장에서 봤을때는 크게 문제 될거 없을듯 합니다.


2009/07/03 - [제원 및 박스아트/조이드 베틀스토리버젼] - RZ-041 라이거제로 ~ RZ-045 사라만더

2009/08/07 - [조이드 키트/공화국군] - RZ-045 SALAMANDER

HMM-011 캐논토터스 (CANNONTORTOISE)

Review 2009. 7. 18. 18:42 Posted by 別

이번에 만들어볼 아이는 캐논토터스입니다. 코토제에 손맛을 들이니.. 토미제는 손이 잘 안가더군요 -_-;


옆면에는 작례사진들이 있습니다.


글씨체와 색깔이 캐논토터스와 어울리는군요.


실린더 부품은 까임 방지를 위해 개별 포장을 해줬습니다.


내포장 비닐에서 빼어낸 러너들 입니다.


처음엔 실드라이거 데져트타입을 조립해보려고 했으나 설명서를 보고 그냥 조용히 박스를 덮었습니다.


설명서입니다. 캐논토터스가 메롱하는군요. -_-;






머리부분의 조립입니다. 숫자로 표기된 빨간 박스는 조립 순서입니다.


디카 다이얼이 이상한곳으로 돌아가 있어 몇컷은 이렇게 허접하게 나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조종석 앞쪽에 달리는건 아래턱(혹은 입술)입니다. 이렇게 보니 좀.. 이상하군요.


앞서 조립한 부품들을 순서데로 끼워줍니다.


머리쪽 부품 박스 2번에 해당하는 부품들입니다.


하도 사진 초점이 안맞아서 디카를 잡고 한 10분 씨름했는데 알고 보니 셔텨 옆에 다이얼이 이상한데로 돌아가있었다는-_-; 이제 좀 볼만하게 나옵니다. 먼저 바닥에 들어갈 부분을 끼워주시고,


짙은갈색 캐노피를 끼워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신판의 주황색보다는
구판의 짙은 갈색의 캐노피가 더 좋습니다.^^


목부품들입니다. 위 박스밑의 숫자 순서데로 조립하게됩니다.


여기서도 실수를..;ㅁ; 찍어놓은 사진 한장 날라갔군요. 토미제는 그냥 살짝 분해해서 찍으면 되는데..
코토제는 분해가 어렵다는.. 윗사진 그대로 붙이시면 되니까 윗사진 참조하셔서 일단 조립하시고
노란색 네모가 있는 부분이 사진에 보이는 왼쪽으로 가야됩니다. 부품 결합부분이 상당히 빡빡해서 
결합할때 상당한 힘을 줘야되니 미리 빨간박스 부분을 나이프로 깍은뒤 순접질하는것도 좋습니다.
캐논토터스의 경우 부품의 강도가 상당히 약해 좀 뻑뻑하게 끼우는 부분은 프라스틱이 늘어나면서
하얗게 되는곳이 많으니 미리 주의하셔서 손질하시고 끼우시는게 좋습니다.


위에서 조립한 부품과 3번박스에 있는 부품들의 결합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순서데로 끼워주시면 되구요.
중간의 부품의 경우 단단하게 결합되는게 아니라 헐렁하게 결합이 되는것이 정상입니다.


부품색깔이 어두운 관계로 플래쉬를 켰더만 발로 만든게 표시가 나는군요.  전.. 발로 해요~


머리와 방금 조립한 목의 도킹!


이제 목의 수축을 담당해줄 부품을 달아줍니다. 그전에 미리 디테일업용 부품을 달아주시구요.


머리의 가동범위는 아래쪽 빨간박스의 크기만큼 가동이됩니다. 끼워주실땐 위쪽의 빨간박스를
아래쪽 빨간박스 안에 집어넣어주시는거. 아시죠?


배부분입니다. 코토부키아 조이드에서 봤던 부품중에 제일 큰 부품 같습니다 -..-  



이번엔 몸통을 3등분으로 나눴을때 엉덩이 부분에 해당하는 부품의 조립을 합니다.
몸통부품을 전부 안찍은 이유는... 깜빡했습니다-_-;


먼저 뒷다리의 쪼인트가 들어갈 부품을 만들어줍니다.


색깔에 맞춰서 끼워주시면 오른쪽과 같이 됩니다. 그럼 엉덩이(?)는 끝.


몸통 중간에 들어가는 병사용 해치의 제작입니다. 끼우고 덮고 하면 됩니다..ㅋㅋ;


앞다리가 들어가는 어깨(?)부품입니다. 먼저 조인트 부품을 끼워준 다음 레고 블럭처럼 생긴
부품 두개를 결합하면 왼쪽 모양이 되고, 홈에 맞춰서 결합해주시면 됩니다.


이쪽에는 약간의 디테일용 부품이 들어가는데 토미판 캐논토터스의 옆구리 부품을
좀 더 세밀하게 표현한듯한 부품들이며,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오른쪽과 왼쪽의 부품 구성이 틀립니다.


앞에서 조립한 부품을 뒤집고 앞서 조립한 쪼인트부품을 색깔에 맞춰서 덮어줍니다.
구멍이 잘안보여서 플래쉬를 터트렸더만 왼쪽은 망했네요


앞서 조립했떤 부품 3개를 결합시켜주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빨간 원안에 붙여 줍니다.
해치가 개폐되므로 짱짱하게 결합은 안됩니다.



코어박스가 정동진에서 파는 모래시계처럼 생겼군요


색깔에 맞춰서 끼워주는데, 검은색으로 줄그어놓은 부분을 결합 한후에 끼우셔야 됩니다.
안그럼 다시 뺐다 끼워야 되는 불상사가..


두구두구두구~ 오늘의 최고 짜증 포인트! 일단 그상태 그대로 결합한건데 보시는바와 같이 안들어갑니다.
결합 부분이 경사가 져 있어 힘도 안받을뿐더러 크기도 안맞습니다. 미리 살짝 긁어 내시고 조립해주세요.
그냥 넣으실려다가는 XX 찍지마! 성질 뻗쳐서 정말.. 못만듭니다.ㅋ


빨간원쪽의 양사이드를 깍아주시면 됩니다. 깔짝깔짝 깍으시면서 맞춰보고 하세요 -ㅅ-


여기까지 만들고 생각난 단어... 터틀쉽.. --;


이제 상판의 조립입니다. 뭐 이건 어려운거 없이, 가운데 판때기 두개를 겹쳐 준뒤
나머지 부품들을 끼워주면 됩니다.




디테일용 부품들입니다. 또 플래쉬 잘못 터졌군요. 사진의 세계는 정말 오묘한듯..;


오른쪽 상판의 흰색으로 보이는 점은 마커로 살짝 그어준겁니다. 잘 표시는 안나지만 캐노피 위쪽의
빨간 부분도 마커로 살짝~ 건담마커는 도색엔 잼병인 저에게 신이주신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몸통은 완성입니다.


뒤쪽에 들어가는 후미등과 기타 악세사리들을 끼워줍니다.
중간에는 맥기실버로 도색했는데 벗겨져 버리더군요 -_-;




포탑을 구성하는 부품들입니다.


먼저 주퇴기라고 해야될까요 -_-; 그거부터 사진에서 보시는데로 끼워주시면 되는데.
중요한건 몰드가 있는쪽이 안쪽으로 가게 끼워주셔야 됩니다.


앞서 조립한 주퇴기(?)부품을 포탑 하체부분에 결합시켜 주시고 뚜겅을 덮습니다.


본체와 비슷한 방식으로 추가장갑들이 들어갑니다. 삥둘러서 끼워주시면 됩니다.




포에 들어가는 부품들인데 편의상 3가지로 나눴습니다.
조립 편의상 붙인 명칭이라 실제 명칭과는 틀릴수도 있습니다.


먼저 "포신1"의 조립입니다. 제일 뒤에 있는 부품을 하나로 합쳐주고
실린더 부품 2개를 화살표 방향으로 끼워주시면 됩니다.


그릴 부분을 위쪽 부품에 끼운뒤 덮어주시면 됩니다. 덮어주실때 꾹꾹 눌러서 덮어주세요.


"포신2"의 조립입니다. 화살표 방향데로 끼워주시면 되는데 포의 경우 홈이 있으니
홈에 맞춰서 끼워 주셔야되며 검은색 박스안의 부품은 보이는 그대로 결합시켜주면 오카이~


왼쪽 빨간원 부분의 둥그란 홈에 오른쪽 돌기부분에 결합 시켜주고 검은색 박스의 경우
뒤쪽 고동색 부품밑에 보면 끼우는곳이 있습니다.


마지막 "각도조절부품"입니다. 검은색 박스부분의 경우 위쪽에 빨간색 원의 경우
양 사이드에 끼워주시면 됩니다.


실린더부품의 결합으로 순서 상관 없이 끼우기만 하시면 되는데. 사진에서도 표현이 되지만
좌,우의 홈 모양이 틀리니 맞는 부품을 끼우시길 바랍니다.
 
주포 완성입니다.
 
만들었으니 포탑 부분에 결합을 시켜야겠죠?

실린더쪽의 빨간원안의 돌기를 빨간 네모박스 안에 양쪽 다 집어 넣으시면 되는데.
 바닥쪽에 고정되는곳이 한곳 있습니다. 거기도 조금 결합이 불안정하니 약간 손질하시고
순접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포탑의 완성입니다. 포가 약간 앞으로 치우쳐 있어 안정적이지 못한 느낌을 주는군요.
 

다리를 제외한 부품들입니다. 뭐 특별한 설명없이 패스 하겠습니다.
 
 
 

앞다리 두쪽입니다. 조립순서는 발-> 무릎 -> 장갑및 발바닥 순서로 갑니다.
 

먼저 발 부품의 한쪽의 홈에 쪼인트 연결 부품을 끼우고 반대쪽 부품을 덮습니다.
 

"무릎"부품인데 위쪽이 완성된 상태입니다. 방향 맞추셔서 끼워주시면 OK~
 
 
마지막 발바닥과 장갑의 조립인데 발바닥은 그냥 밑에 끼워주시면 되구,
무릎장갑의 경우 빨간 원안에 있는쪽을 오른쪽에 먼저 넣고 노란색부분을 결합하면
잘들어갑니다. 불안정하다면 순접하시는것도 괜찮구요.

뒷다리입니다. 발의 경우 앞다리와 동일하며 뒷다리에는 "관절"이 추가됩니다.
 
 
발부품은 앞다리와 동일하므로 패스하고 "관절" 부위부터 갑니다.
연결 부품을 먼저 볼쪼인트가 있는 부품에 끼워주시고 반대쪽 부품으로 마무리~
 
다음 무릎은 볼쪼인트부품과 반대편 부품을 덮고 장갑(?)을 끼워서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장갑과 폴리캡을 씌워주면 완성.~

지금까지 만든 부품들을 결합시켜 주시면 됩니다. 저기 머리 위아래쪽은 발부품인데 현대의 전차가
캐터필러를 스페어로 갖고 다니는것처럼 발바닥을 추가로 갖고 다니는듯 합니다.
 
 
전면샷입니다. 포구 안에도 몰드가 있습니다.
 
측면샷 이리저리 고생한거 답게 디테일은 우왕ㅋ굳ㅋ
 
 
 
 
 
 
 

측면 해치안으로 보병의 의자와 코어가 보입니다.
근데. 재수없게 보병을 하차시키는데 측면에 포탄이 날아와 코어가 피격되면... -_-;
아니면 스나이퍼로 코어만 집중적으로 노릴수도..





어바인을 만들땐 너무 급하게 만들어서 쉬엄쉬엄 만든다고 만들었는데
어바인이랑 비슷한 시간이 걸렸네요. 중형이랑 소형이랑의 차이인가봅니다.

처음에 나온다고 했을때에는 "이건 꼭 사야돼!" 이랬는데 실제 나온 모습을 보고는
조금.. 토미판과 이질적인 느낌이 많이 보여서 망설이다 탱크최님이 조립한 사진을 보고
그냥 냅다 질렀던 키트입니다. 코토부키아 답게 만들때는 진짜 고생이지만..-_-;
만들고 나니 생각외로 괜찮습니다. 다만 조립하면서도 썼듯이 프라질이 극악이라
만드시는데 애로사항이 꽃피울수도 있으나 만들어보시면
"쥑이네"라는 말이 나오실만한 키트입니다.^^



코토부키아 캐논토터스
[조이드 키트/코토부키야] - HMM-011 캐논토터스 (CANNON_TORTOISE)



토미판 캐논토터스
[조이드 키트/공화국군] - RZ-013 캐논토터스(CANNON TORTOISE)

이번에 발매된 어바인 사양 커맨드울프입니다. 우측 위쪽에 한정이라는 표시가 있지만 뭐..


러너 전체입니다. 역시 코토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ㅋ

 

스크롤 압박 때문에 개별 러너샷은 감춥니다. 보실려면 아래를 클릭.





이이상확대하면 디테일이 뭉개져 여기까지가 한계입니다 -_-; 안대까지는 표현을 해줬습니다!

머리와 목의 뼈대에 들어가는 부품들입니다.

목의 뼈대되는 부품을 먼저 조종석부품의 뒤쪽에 끼워주신뒤 하악부품을 합체 시켜준다음
머리의 베이스되는 부품에 캐노피,조종간,틀니와 함께 꼽아주시고 덮어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목의 장갑 부착을 위한 부품들입니다.


색깔별로 맞춰서 끼워주시면 됩니다. 파란색 부품의 경우 홈의 굵기가 틀리니 잘보시고 끼워주셔야됩니다.


목부위의 장갑의 조립에 들어가는 부품들입니다.


먼저 턱밑에 들어가는 갈기는 맞춰서 끼워주시고,


연결 부품을 목장갑에 부착시켜주신뒤 연결 부품과 연결 해주시면 됩니다. 근데. 이키드의 불량인건지.
아니면 생산라인에서 차질이 있은건지 장갑과 뼈대를 연결해주는 부품이 상당히 헐렁거려서 잘 빠집니다.
다른 코맨드들은 괜찮았는데.. 이상하군요.



엔진의 부품들과 코어입니다. 아름다운 파이프.


양쪽 엔진 부품을 연결하고 뒤에 고정부품을 끼워주고(고정부품이라기 보다는 디테일업용인듯..)
파이프와 포크레인의 팔처럼 생긴 부품을 끼워줍니다. 여기서도 파이프부품의 경우
홈에 따라 안들어갈수 있으니 홈의 모양과 파이프의 연결 부분의 모양을 보시고 끼워주셔야 됩니다.



코어 덮개와 앞다리의 연결 부위의 조립입니다. 아랫배쪽에 들어가는
오른쪽 하단의 부품의 노란색은 노란색 마커로 살짝 그어줬습니다.


덮개 부품을 쭉 밀어넣기 전 사진입니다. 쭉 밀어넣게 되면 딱 왼쪽에 있는
홈쪽에 오른쪽에 있는 홈이 걸리니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연결 부품을 끼워주면 됩니다.


사진을 들이대서 찍었더니 러너 자국 표시가 확 나는군요 --;
앞다리 연결 부품의 조립중 사진입니다. 주의하셔야될점은 좌,우로
들어가는 홈의 모양이 틀리니 잘보시고 맞춰야 나중에 다시 분해 안하십니다. 


오른쪽 사진이 홈에 끼우기 전 사진입니다
"┎┐"모양의 홈이 보이시죠? 왼쪽의 부품의 경우 홈의 모양이 틀립니다.

엔진위쪽의 돌기에 끼워주시면 됩니다.


몸통부위의 마지막 엉덩이쪽 부분과 엔진쪽을 연결해주는 부품들입니다.


먼저 엔진과 연결해주는 부품의 조립인데. 아래쪽의 파이프 같이 생긴 부품을 먼저 끼우신뒤
조그마한 단추같은 부품을 끼워주시면 됩니다.


위쪽에도 홈에 맞게 -O- 자형 부품을 끼우시고 마무리 부품으로 처리 해주시면 됩니다.^^


앞서 조립한 척추(?)를 엉덩이쪽 부품에 홈에 맞춰 끼워주시고  뒤쪽에도 볼조인트가 들어가는 부분
(꼬리가 들어가겠네요)과 밑쪽의 파이프라인이 들어가는 부분을 올려주시고 반대쪽을 덮어서 마무리.


쇼바 부품입니다. 여기서도 위에 작은 부품을 바꿔끼시면 다시 분해해야되니 위치 잘보시고, 끼우셔야됩니다..(사실.. 해당하는 부품들 다 뜯어서 부품사진찍고 하느라 섞이는 바람에 몇번 다시 분해해서 재조립했습니다)

엉덩이 장갑과 쇼바 그리고 디테일 부품은 홈에 맞춰서 끼우시면 됩니다.

뒷다리 연결용 부품인데 앞다리와 비슷하니 스킵~


몸통 연결을 시켜줍니다. 먼저 엉덩이와 엔진룸을 연결 한뒤 목뒤쪽의 돌기 부분을
척추(?)에 끼워주시면 몸통은 완성입니다.

 자 이제 몸통이 완성됐습니다 다리랑 무장만 하면 되는군요.. 휴.. 좀 쉬었다가..
여기까지 딱 2시간 찍었습니다 ㄱ-;


앞다리 부품입니다. 뒷다리도 구성이 같으니 묶어서 보시면 됩니다.
(사실 뒷다리 만들쯤엔 제가 정신줄을 놓아서 도저히 올릴만한 사진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스킵)
그리고 종아리라고 표현된 사진중 네모난 부품은 허벅지쪽에 들어갑니다.


발의 조립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부품이 조립된거고 왼쪽이 조립할겁니다.
빨간원안에 부품이 먼저 오른쪽에 있는 부품에 들어가고 노란원의 부품의 봉이
빨간 원안의 부품을 잡아주는 역할입니다. 사진상 화살표로 되어 있는 방향을
밑으로 넣으셔야 됩니다.


장갑과 발가락을 붙여주는 장면입니다.
먼저 빨간원안에 있는 부품 2개중 하나를 먼저 넣고 반대쪽으로 덮어준다음 발가락을 끼워주시면됩니다..
그리고 장갑의 경우 검은 원안의 홈에 걸어주면 ok~


빨간원안에 들어가는 부품이 pc부품인데 이아이들 까먹고 그냥 조립했다간 큰일납니다 ;ㅁ;


좀전에 조립한 허벅지와 발을 먼저 끼워주시고 덮어서 마무리
파이프가 잘빠지신다면 그냥 순접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허벅지 가동성을 높여주는 부위의 조립입니다. 같은 색깔 원안에 쏙 넣어주시면 됩니다.



다리의 조립이 얼쭈 끝났네요. 사진으로 보니 금방 한거 같은데.. 실제로는 2시간 30분 걸렸습니다 -_-;

나사 같은 부품의 경우 부품번호에 잘 맞춰서 안넣어주시면 절대 안들어갑니다.

글구 저기 노란색 표시된곳이 궁금하시죠?



앞다리와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뒷다리도 조립을 끝냈습니다. 지금부터 살짝 정신줄 놓기 시작..;

뒷다리 조립도 한 2시간 걸렸습니다 ~_~;


롱레인지캐논의 조립입니다. 먼저 본체가 되는 부품의 조립인데 군함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왤까요..ㅋ

중간에 부 두개를 합쳐주시고, 양 사이드의 부품 두개씩 겹쳐서 끼워주시면 아래 모양처럼 나옵니다.

정신줄 놔서 조립하고 있는 사진을 안찍었네요 -ㅅ-;



위쪽에서 잘 조립하셨다면 지금 사진의 왼쪽 모양이 나옵니다.


어두운 부품이라 잘 안보이길래 플래쉬를 터트렸더니 이번엔 밝아서 잘안보이는군요!
오른쪽에 있는 부품을 왼쪽에 그대로 끼워주시면 됩니다. 반대편에 있는 모양이 끼워놓은 모양이지요.


위에 덩그러니 있던 부품 두개가 여기에 쓰입니다. 이렇게 디테일업용~


여기서도 정신줄을 놓았군요.. 사진이 없습니다 -_-; 이거 원 끝에 갈수록 막장이 되어가는듯한..
제일 앞쪽에 있는 부품 두개를 결합해서 두번째 길다란 부품 밑에
제일 뒤에 있는 부품과 같이 끼워주시면 됩니다.


이거슨.. 꼭 우주선 같군요.. 아니면 말고..


이제 정신줄의 끝을 보여줍니다. 표시된것들 전부다 사진을 안찍었거든요 -_-;; 지금 이때 심정은
"내가 다신 코토제 손대나 봐라 궁시렁 궁시렁" 이거였는데 몇주 지나면 또 손이 근질근질할듯..
조립 사진이 없으니 타자로 설명 드릴게요. 검은색 네모에 있는 부품들은 캐논의 조종석 덮개입니다.
중간에 있는 부품 두개를 합쳐 주시고, 제일 뒤에 위,아래 있는 부품의 돌기가 밑으로 향하게 끼워줍니다.
그 다음은 녹색 네모 부분에 보시면 홈이 있는곳에 끼워주시면 완성. 빨간색 네모의 부품은 캐논과 본체의 고정부품으로 먼저 캐논과 본체를 연결 시킨뒤에 빨간원 위로 끼워줍니다. 노란색 네모는 조종석으로 본체부분의 노란색 네모쪽에 확~ 끼워주시면 됩니다. 뭐... 쉽죠?  


위쪽에 동그란 부품 두개와 네모난 부품 하나는 바닥쪽에 들어가고,

날개는 캐논쪽에 보시면 끼우는곳이있습니다 -_-;


캐논과 울프와의 연결 부품의 조립입니다.
이런거까지 세밀하게 부품을 나눠서 러너 처리하게 귀찮게 만들다니..

먼저 pc부품을 왼쪽에 있는 부품중 "우" 비슷한 모양 있는곳에 단디 넣어준다음 중앙의 부품에
끼워주시면 됩니다. 반대쪽도 마찬가지.
 

 

이제 드디어 끝이 보이는군요. 잘수 있습니다! 스모크디스챠져의 조립입니다.
두개 쌍이지만 부품번호는 같습니다.


요로코롬 조립해주시면 돼요


마지막! 꼬랑지! 현재시간 3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군요. - -;
 




조립했던 사지를 결합해주면 대망의 완성!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순수 조립시간 7시간, 사진 편집 시간 2시간. 현재시각 새벽 3시 45분이군요.

전에 일반판 한번 만들어보고 두번째 만드는 코맨드라 3시에 시작하면서 12시 전까지 끝나겠지하다가

거의 새벽이 다되서 완성했네요.  앞으로는 이런 무모한 건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어바인사양을 만들면서 코토 조이드는 "욕심내지말고 즐겨가면서 쉬엄 쉬엄 만들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키트는 전에 한정으로 출시되었던 제국군 커맨드에서 사출색만 변경하고, 풀도색된 어바인 피규어

넣어준게 다입니다.라고 하고 끝나면 초큼 아쉬우니 깔껀 까고 칭찬할건 칭찬하도록 하죠.ㅋ

일단 먼저 까야될거는 동일 금형을 가지고 몇번이나 출시한 까닭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부 부품들의 경우

순접 없이는 도저히 못넘어가는 결합 상태를 자랑하더군요. 예를들면 목 좌우 장갑을 연결하는 연질 부품

과 뒷다리의 발가락 부분. 그냥 빠져버리더군요.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보이는 러너 찌꺼기. 

깔만한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쉬운 점이라면  목부분의 가동시 휑한 부위가 그대로 들어나는 문제점이

수정되어 나오길 기대했건만 그대로 나온점과 입의 가동 범위도 마찬가지. 두가지군요. 이 키트의 칭찬할

점은 제국 커맨드와 동일한 가격(출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어바인 피규어를 풀도색으로 넣어준점.

그리고 4200엔의 커맨드AC 사양에도 없던 부분도색과 설정색을 맞추기 위한 스티커를 동봉해준점.

마지막으로 사출색이 생각외로 너무 잘나왔다는 정도가 있겠네요. 국내가격 6만원을 조금 넘는 가격이라

부담이 되실텐데(사실 저도 큰 부담입니다) 조금 여유 되시고, 코토제 조이드를 좋아하신다면, 구매해

보시는이 좋을듯 싶네요. 좀 많이 사줘야 코토도 앞으로도 쭉 조이드를 내주겠죠 ^^; 


p.s 어쩌면 HMM매드썬더가 나올지도...가격은 책임 못짐..;


2009/07/09 - [지름품] - 코토부키아 커맨드울프 어바인사양 박스오픈


2009/07/03 - [키트 리뷰] - RHI-3 COMMAND WOLF


EZ-032 씽커(SINKER)

Review 2009. 7. 9. 02:17 Posted by 別

 

 먼저 러너사진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빨간원안의 부품은 등짝에 들어가는 부품인데 
이 부품이 너무 꽉 끼여 있어 너무 힘주면 부러질듯하여 -_-;
그냥 조립된 상태로 진행을 하며, D러너의 부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워딕과 마찬가지로 물속에서 주행이 가능하게끔 설계가 되어 있어, 스크류도 들어갑니다.  

 D러너의 에너지탱크(?)부품은 앞서 설명드린데로 두조각씩 나눠져 있지만
분해의 난해함으로 조립된 상태입니다. 소형태엽답게 참 간소한 부품구성입니다.  

 태엽에 장난질을 쳐놨군요. 선풍기 날개를 이어놓은듯한 =.=;  

 구동부의 부품들입니다. 가오리는 다리가 없으므로 바퀴로 구동합니다.
물속에세는(안넣어봤지만..) 스크류로 이동하겠군요.  

 

문제의 태엽 확대샷입니다. 저위의 부품의 용도는 나중에 알게됩니다.  

 먼저 축 양쪽끝에 바퀴를 끼워주시고, 스크류를 넣어줍니다.  

 다음 기어박스태엽을 몸통부분 홈이 파여 있는곳에 쏙 넣어주시면 됩니다. 잘 안보이시죠?  

 확대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태엽의 아래쪽 톱니바퀴 부분이 구동축의 톱니바퀴와 맞물리고
구동축의 톱니바퀴와 스크류의 톱니가 맞물리는 형식입니다.
소형태엽조이드에서는 잘 볼수 없는 형식입니다. ^^; 대단하군요  

 그대로 냅두면 태엽과 스크류가 헐렁헐렁거려 위쪽에 고정판을 대준뒤 폴리캡으로 마무리  

 스크류가 딱 고정 된거 보이시죠?  

 날개의 부품입니다. 저기 휑한 부분은 마그넷셔윙이 아니라...  

 이렇게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윗사진부터 제가 날개를 반대로 끼웠습니다 -_-;
나중에 봐서 바꿔끼었는데 거슬리더라도 이해해주세요..;  

 날개는 돌기부분이 아까 태엽 위쪽의 이상한 부품, 그쪽에 걸리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그 이상한 부품의 용도가 나왔습니다. 바로 날개의 연동! 눌러주고~ 올려주고~  

 이제 등짝을 붙여줘야겠죠?  

 제국군 공용 조종석의 경우 끼우는 방식이 아니라 조금 헐렁해보입니다만,
등짝부품에 돌기가 있어 빠지지는 않게 되어 있습니다.  

 

  자 에너지탱크와 무려... "빨판상어 미사일"입니다 

 양날개의 에너지탱크에는 스티로폼이 들어가 있어 물에서 띄울수있게 해줬습니다.  

 빨판상어 미사일입니다. 어디서 본 기억으로는 빨판상어형 조이드를 개조해서 미사일로 쓴다고 봤는데..

슈트르히의 버드미사일도 그렇지만 정말 대단합니다.  

 에너지탱크는 빨간원표시부분으로 끼워주고 위쪽에 폴리캡을 끼워서 고정시켜주시면 완성 ^^ 

 

 

 

 

예전에 만들때는 별 생각없이 만들어서 몰랐는데 연동이 예술입니다..^^;

다른 2족, 4족보행과는 차원이 틀린 매커니즘 이걸로 토미의 기술력을 보여주고,

빨판상어 미사일로 토미의 상상력을 보여줍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소리밖에 안나오는군요.

정말 소형아이들 보다보면 하앍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이렇게 귀엽고 멋진 아이들이 멸종이되서리.. 정말 안타까울뿐입니다.


2009/07/03 - [제원 및 박스아트/조이드 베틀스토리버젼] - RZ-031 디바이슨 ~ EZ-035 라이트닝사익스

2009/07/03 - [조이드 키트/제국군] - EZ-032 SINKER

EZ-060 다크스파이너 (DARK SPINER)

Review 2009. 7. 7. 16:03 Posted by 別


이번에 리뷰할 아이는 독전파,흑마법사 다크스파이너입니다. 아이젠드라군이 중앙대륙을 점령하는데

이 아이가 없었으면 불가능했겠죠. 조립품으로 구해서 박스사진은 역시 일옥에서 훔쳐오고, 러너샷은

모두 분해후 설명서보고 나열해서 찍었습니다. 스크롤 압박으로 인해 러너샷은 감춥니다.




몸통의 조립입니다. 생판 처음보는 부품들이 많군요. 하악의 연동을 도와주는 부품과
지느러미의 연동을 담당하는 부품들입니다.


먼저 등지느러미 연동하는 부품을 양쪽 몸통 장갑에 하나씩 붙여 줍니다.
위쪽에 있는 부품의 경우 좁은 쪽을 넣어 주고, 바깥쪽에 폴리캡으로 고정 해줍니다.


좀 복잡해 보여도 실제로 만져보면 그렇게 복잡하진 않습니다. 같은 색깔 맞춰서 끼워주면 됩니다.


위에 사진데로 하시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몸통을 만들었으니, 당연히 고정 부품으로 고정 시켜줘야겠죠?


등지느러미가 들어가는 부분은 저렇게 끼워주시면 됩니다.


목과 상악의 오리 주둥이같은 머리의 조립입니다. 클리어부품의 색깔이 독특합니다.  


먼저 목부품을 붙여 줍니다. 아래쪽은 부품 고정용이고 위쪽에 끼우는 부분은 하악 조절용입니다.


머리쪽 부품도 이렇게 연동이 되도록 끼워줍니다.


하악과 장갑들입니다. 저기.. 틀니가 보이는군요-_-; 고쥬라스옹도 틀니 안하시는구만..
새파랗게 젋은 아이가.. 벌써 틀니를 끼네요.





스피노사우르스의 머리형태를 잘 재현해줬습니다. 스피노섀퍼는... 왜 그렇게 만든거냐!


다리의 부품들입니다.


오른쪽 부분의 부품을 색깔별로 맞춰 끼우면 왼쪽의 모양처럼 됩니다.
발바닥의 경우 구멍 작은 쪽이 앞쪽입니다.


허벅지와 앵커입니다.


앵커는 띡~ 꼽아 주면 됩니다.


오른쪽 그대로 맞춰서 올려주시고, 폴리캡으로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만들땐 몰랐는데
 
사진을 보니 다리가 개룡휘랑 비슷한듯하군요.  


다리장갑들입니다.


색깔별 홈에 맞춰서 끼워주시고, 반대편을 덮어서 마무리~




팔입니다. 부품이 꽤 많군요!


윗 손가락 2개는 저런식으로 붙이게 되어 있어 각기 가동이 안됩니다. 단지 아래손톱만 가동될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붙여주는 손목쪽 장갑이 좀 헐렁해서 순접이 필요할듯 합니다.





꼬리부품들입니다. 다른 공룡류 꼬리와 비슷한 방식으로 만드는데 고정하는 부품이
폴리캡이 아니라 일반 부품들로 고정합니다.


위쪽 사진은 꼬리를 잘못 만든 사진입니다.  꼬리쪽 장갑을 붙여 줘야 되는데 첫번째와 마지막 마디가
꺼꾸로 붙었습니다. 일부러 그렇게 만든겁니다(?)


꼬리와 지느러미를 붙여주는데 지느러미쪽 보시면 흰색 동글빼이를 눌러서 아까 연동부품 조립한쪽에
끼워주시면 됩니다. 꼬리는 여타 조이드와 부착 방식이 같구요


연동부품은 본체에는 이런식으로 부착 시켜주시면 되고,


팔,다리쪽에는 이런식으로 고정되게 됩니다.


마무리 허벅지 장갑들입니다.


완성입니다. 정말 모티브가된 스피노사우르스를 빼다 박았습니다.



재밍웨이브 모드



덤 스피노사우르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프로모션도 훌륭하고 완전 2족 보행및 안정적인 가동과 2가지의 가동 배틀스토리에서의 활약등으로

인해 발매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품절이 되어 구하기가 힘들었던 인기 좋은 아이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아이는 러너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조립하면서 조금씩 다듬어 줬는데 프라의 질이

좋더군요. 칼을대니 그냥 서걱 서걱 짤려 나가는 느낌이라니, 하스브로판 에너지라이거 만질때 느낌이랑

비슷했습니다. 프라질도 좋고, 가동성도 좋고, 배틀스토리에서 활약도 대단해, 프로모션도 좋아,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아이군요. 하지만. 어깨쪽에 들어가는 무장의 경우 폴리캡에 고정하게 되어 있는데 

이 폴리캡이 고정되어 있는 폴리캡이 아니라 등지느러미 부품의 고정을 담당하는 부품이다 보니 

어깨의 무장도 고정이 잘 안됩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이 생각하실 사출색.. 치약색..

이름은 다크스파이너인데, 이름과 역할에 걸맞는 조금 어두운 분위기의 사출색으로 내줬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뭐 지금 이대로도 볼만 합니다. ^^;


2009/07/03 - [제원 및 박스아트/조이드 베틀스토리버젼] - RZ-057 스나이프 마스터 ~ EZ-061 킬러돔

BZ-012 레오스트라이커 (LEO STRIKER)

Review 2009. 7. 6. 19:39 Posted by 別


이번에 만들어볼 아이는 블럭스 레오스트라이커입니다. 블럭스중엔 12번째로 나온 아이로
2단변신이 특징입니다. 그런데 또 사자형입니다. 이제 젭라 사자 좀 그만..




이렇게 박스 옆때기에 보시면 울티메이트 모드와 건너 모드가 보입니다. 울티메이트 모드는
근접전용이고 건너모드는 후방 지원용 모드인듯 합니다.




설명서입니다만, 사진을 안돌려버렸네요;ㅁ;.






내용물들입니다. 이 아이도 조립으로 구해서 러너 샷은 부품들을 설명서데로 늘어놓는걸로 대신합니다.




우측 위쪽에 있는 부품들의 경우 러너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고 개별 포장되어 나오는 부품입니다.




블럭스 공통 러너 이른바 쪼인트 러너 입니다. 밑으론 팬북과 스티커




먼저 머리와 조종석의 조립입니다. 블럭스들의 특징이 조종석과 머리가 별개인경우가 많더군요
뭐 머리 아니라도 조종석하면 되겠지만 왠지 고정관념이라는게 --;




어깨장갑입니다. 이런식으로 그냥 끼워주시면 됩니다. 패스~




앞발,뒷발 부품들입니다. 고무 빠킹은 미리 끼워놨다고 치면 됩니다. 일일히 따지시면 지는겁니다.




몸체부품들입니다.







연결부품으로 코어블럭과 끝에 들어가는 블럭에 연결용 부품들을 끼워줍니다.




다음 코어 블럭 앞뒤로 블럭 두개를 연결 시켜 줍니다.




위에 갈기와 조종석 부품을 연결 시켜 준뒤 조종석 뒤쪽 홈에 뒷다리 연결할 블럭을 끼워줍니다.




마무리로 배쪽 부품을 넣고




갈기와 꼬리 머리등을 연결 해주면 주고,




아까 만들었던 다리를 연결 해주면 됩니다.



갈기부품 덕에 조금은 사자로 보입니다. 근데 저 휑한 뒷다리 어쩔..



여기까지 레오스트라이커 울티메이트 모드 였습니다.
아래는 건너 모드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소형 블럭스 답게 만드는게 어려운점도 없으며, 진행 시간도 많이 안걸리더군요. 러너 처리 하는 시간까지

합쳐도 넉넉잡아 한시간 반쯤 하면 만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소형 블럭스라 그런지, 이 아이 바로 전에

발매된 로드게일의 부품 결합 방법의 반의 반도 못 따라가더군요. 12번째 아이지만 초창기 블럭스에 비해

개선점은 하나도 없는듯 합니다. 물론 2가지 모드로 변신이라는 점도 있겠지만,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건 변신이라기 보다는 그냥 대충 아머위치와 무기 위치만 바꿔 끼우고는 변신이라고 우깁니다.

토미도 블럭스의 단점을 알기에 로드게일에서는 그처럼 보완을 해서 내놓았을껀데 왜 이 아이는

이전과 동일한 단점을 안고 있을까요. 쪼인트 부품 몇개만 있어도 충분히 블럭들이 결합이 되어

그런 단점들이 사라지고, 좋은점들이 부각이 될텐데요. 참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