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 조립 리뷰




 



아이언콩이랑 같이 발매되어 어느정도 묻힌 감이 있는 반사양 블레이드라이거입니다.

처음에 발매 소식을 들었을때 뭐 피규어 몇개 추가와 레온버젼에서 추가 됐었던 어택부스터만 추가하고 끝이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외로 장갑과 내부프레임의 색깔 그리고 이빨과 발톱의 색깔이 바뀌어서 출시됐더군요.

제목은 "코토부키야 블레이드라이거 반사양과 노말 사양 비교" 이렇지만 유사신제품이 아닌 색놀이 약간에

반,피네,지크 피규어 동봉이라는 점만 틀리므로 변경된 사출색정도만 알아보고 피규어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반 얼굴은 1기때 얼굴이고 복근과 피네는 2기때..; 이건 뭐
 


제일 먼저 이빨과 발톱, 블레이드의 색깔이 변경되어 나왔습니다.

위의 머리가 노말버젼이고 아래쪽 러너가 이번에 나온 반사양인건 아시겠죠? ㅎㅎ


노말 블레이드의 이빨 색깔이 좀 누리끼리한 노란색이었다면 반사양에서는 많이 선명한 노란색으로 바꼈습니다.

사진상에는 안나왔지만 발톱과 블레이드도 그렇게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원래 노란색이었는지  애니를 본지 오래되서 가물 가물 하군요..;  




장갑색과 내부 프레임의 색깔이 약간 바꼈습니다. 장갑은 파란색인건 같지만

약간 반광정도 느낌의 파란색으로 바뀌었고 내부 프레임의 경우는 노말사양은

옅은회색+짙은회색이었는데 검은색+옅은회색으로 짙은회색에서 검은색으로 교체된거 같습니다.

장갑색깔은 카메라로 찍으니 분간이 잘 안가는데.. 육안으로 보면 확실히 조금 광택이

들어가 있는것이 틀린게 보입니다. 색깔로 따지자면 연한 하늘색과 파란색이라고 해야 될거 같습니다.






어바인부터 동봉해주기 시작한 전용기 피규어입니다. 어바인에서는 그냥 달랑 비닐에 넣어 줬었는데

반사양에는 이렇게 이쁘게 포장해서 나왔습니다. 참~ 잘했어요~  







※코토부키야 블레이드라이거 완성 사진

[조이드 키트/코토부키야] - HMM-003 코토부키야 블레이드라이거 (RZ-028 BLADELIGER KOTOBUKIA ver.)

※코토부키야 블레이드라이거 조립 리뷰

[키트 조립 리뷰] - HMM-003 코토부키야 블레이드라이거(BLADE LIGER)






너무 포장을 이쁘게 해놔서 깔까 말까 고민 하다..

박스 보관할 곳도 마땅 찮고 바리에이션 나오면 안깔테니까버렸습니다.

패키지 감상은 일전에 글썼듯이 조이드 만져보고 처음인듯한 프리미엄급 구성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욕심내자면  박스아트 포스터라도 한장 동봉해줬으면... 하는 욕심이.. 쿨럭..
 
하루만에 조질 소화할수 있는 키트가 아닌 관계로 (코토는 하루만에 소화하면 안된다는게 진리..;)

오늘은 머리와 가슴부분까지만 조립 했고 무장과 팔 다리 부분은 제작과 사진 편집 후에

이 게시물에 계속 올라올 예정입니다.^^
  1월 14일 11시 30분 업데이트 완료.




 



오늘까지 조립 해본 결과 조립은 참 재밌습니다 뼈대를 기조로 하나 하나 둘러 싸면서 형태가

나오는 것이 상당히 느낌 좋습니다~ 하지만 러너별로 프라질이 틀려 잘다듬어 지는 부품도

있는 반면 역시 중국산!이라는 외침이 나오게끔 하는 부품도 있네요. 



몸통까지는 굵직 굵직한 부품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시간이 적게 걸렸는데

팔/다리로 넘어오니까 특유의 자잘한 부품들이 너무 많아 시간이 많이 걸렸고,

제 컴퓨터 그래픽카드가 사망 하셔서..(지금은 메인보드에 꼽고 잠깐 왔어요-ㅅ-;) 늦게나마 올립니다~
 












약 4일동안 조립 했던 아이언콩을 드디어 끝냈습니다. 다들 기대 했던거 이상으로 만들면서

손맛도 기똥차게 좋았고 만들어놓고 나서 보니 토미의 아이언콩의 모습에 크게 위화감이 없는 형태에서

세부적으로 보면 새롭게 재해석한 부분도 많고 러너들도 보면 슬라이드사출이적용 안된 러너가

없을 정도로 코토부키야에서 진짜 신경 썼구나라고 느낄만한 부분이 많으며, 키트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지만

돈값은 하는거 같지만..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건 뻑뻑한 관절.

관절은 가동되는 부위라 너무 헐거워도 안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코토부키야 조이드는 너무 뻑뻑해서

"이거 잘못하다 부러지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만큼 뻑뻑하지만 아이언콩은 그게 더 심한거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조금만 힘을 줘도 분해되어 버리는 종아리쪽 부품의 문제 이 점은

순간접착제로 해결 가능하니 크게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다른부분에 비해서 유독 심하더군요.

마지막으로는 아직까지는 불친절한 설명서. 설명서를 보는게 더 헷갈리는 부분이 몇군데 있으며

설명서에 부품 인쇄가 잘못되어 나온 곳이 한 군데 있더군요.덕분에 부품과 설명서를 들고 한참 고민 했습니다.

끝으로 너무 안좋은 점만 부각시켜 이야기 한거 같지만 저 위에 소소한(?) 혹은 고질적인 단점 빼고는

정말 잘 뽑아 줬습니다. 위에 이야기 했던 단점들도 정말 키트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토미의 조이드 처럼 수십년 후에도 "명작"이라는 소리를 들을만한 키트가 하나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에

조립하면서 봤던 단점들을 중점적으로 썼습니다. 긴 글및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이져 스티커 작례를 찾아보려고 팬북이랑 구배틀스토리를 뒤져봐도 카탈로그는

제외하고 암흑군 사양 이거 한장 밖에 안나오더군요-_-;



조립 리뷰는 아래를 클릭하세요.^^

[키트 조립 리뷰] - 조이드 그래픽스 VOL.10 라이져 (EHI-09 LIDIER)

 

조이드 그래픽스 책자 내용 보기

[동영상및 정보] - 조이드 그래픽스 VOL.10

 




앞서 소개 드렸던 조이드 그래픽스 시리즈중 하나로 제네바스 제국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조이드중 

마지막으로  발매됐었던 조이드입니다. 조이드 황금기에서 말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성격을(?) 가진 

녀석이라 그런지 몰라도  암흑군 조이드 같은 구판 말기 조이드 같은 느낌이 들어 상당히 꺼렸지만 

오르디오스를 만들면서 구판 말기 제품들에  뽐뿌를 받았고 관심이 생겨서 이 녀석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아이언콩 오면.. 그녀석을 2010년 첫빠로 하려 했는데 하도 안오길래 문의 남겼더니

폭설로 입고 지연되서 10일 이후로 배송된다는 소리를 듣고...
 






프라 재질은 중국산이라는게 안믿길 정도로 서걱 서걱 잘나갑니다. 다만 위에 말씀 드린데로 단차 부분과

은색 부품의 사출 상태가 별로 좋진 않습니다. 디자인은 매끈 매끈한 디자인으로 기계적인 매력은 없지만 은회색과

검은색 진홍색의 어울림으로 인해 SF적이며 매끈한 스포츠카를 연상하게 합니다. 아쉬운점은 정면에서

보았을때  양쪽 갈기와 등쪽의 부품에 구멍이 송송 뚫려 조금 많이 흉해 보이는게 단점입니다만 고속 기동시에

바람의 저항을 덜 받기 위해서 그랬다! 라고 우기면 뭐.. 고개를 끄덕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다리 끝 부분의 돌기가 발 역할을 하도록 설계된거 같은데 별다른 기믹도 없는데

(다른 중형 태엽들은 독창적인 기믹들이 있죠) 발이라도 따로 조립되도록 했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완성 사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조이드 키트/한정/구판/해외판] - 조이드 그래픽스 VOL.10 라이져 (EHI-09 LIDIER)

그래픽스 책자 내용 보기

[동영상및 정보] - 조이드 그래픽스 VOL.10







2011년 7월 11일 사진 복구 완료.

EZ-049 버서크휘러(BERSERK FUHRER)

NEW/Empire 2009. 12. 31. 16:32 Posted by 別


일전에 소개 드렸던 다크스파이너와 같이 아이젠드라군의 주력 기체로 활약하는 녀석입니다.

배틀스토리상에서는 원래 같은 제국군이었던 메카인 라이거제로와 함께 개발되는 녀석으로 등장하며

공화국에 라이거제로는 탈취 당하고 후에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됩니다. 원래는 이 녀석도 라이거제로 처럼

CAS시스템을 도입하여 야크트휘러등 여러가지 CP가 나올 계획이었으나 알수 없는 이유로 모두 취소되고

정식발매된건 한때 꿈의 CP라고 불리웠던 스트롬 유닛뿐이지만 그마저도 부품 불량으로 인하여

몇장 찍어내지 않고 발매중단 되어 한때 "스트륨유닛" 가격만 20만원 가까이 갔던 녀석입니다. 

그리고 기어박스의 샤프트 기어 불량으로 인하여  가동축이 부러지는 현상은 이녀석의 최고 단점으로 꼽힙니다

(이 부분은 유사 신제품인 개룡휘에서도 개선되지 않고  나와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연보랏빛을 띄는 장갑과 초기 조이드 특유의 매력이었던 기계적인 느낌을 배제한

신판 특유의 세련미를 돋보이게 하는 장갑은 상당히 멋지며 여타 조이드의 일반적인 가동이외의

하전입자포 발사 모드로 변환 가능한 점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으며, 널리 보급되지는 않았지만

조이드 컨트롤러로 조작 가능하다는 점도  빼놓을수 없는 장점이 되겠습니다.  

퓨저스 버젼으로 나온 버스터휘러의 경우 버스터이글의 사출색을 제외하면

변경점이 없으니 버서커휘러를 구하기 힘든 요즘.. 꿩대신 닭으로 구매해 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 유사 신제품 -

[조이드 키트/공화국군] - RZ-070 개룡휘(凱龍煇)


- 철룡기병단(아이젠 드라군) -

[키트 조립 리뷰] - EZ-060 다크스파이너 (DARK SPINER)



연말 연초 시즌 동안 조이드로 불태워 보려고 세이버 슈발츠를 깔까 하다가 급 변심에 오르디오스를 뜯었습니다.

원래는 2008년 12월에 나온 녀석 이지만 반응이 워낙 좋아(?) 한번 더 찍어낸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더 찍고 나서는 가치 급폭락.. -_-;; 조금.. 불쌍한 녀석이기도 합니다.

같이 구한 건개라드는 벌써 방출..; 더이상 숙성 시키면... 오르디오스도

옛날 기억이고 뭐고 방출 할거 같아서(그래도 제가 구할땐 비싸게 구한 녀석이라..;) 급하게 깠습니다.

 


 

 




요즘은 코토부키아와 친하게 지내서인지, 키트 가격과 박스 크기에 대해서 많이 무뎌졌습니다 -_-


 

 

 

 

 


배경지를 깔고 촬영 해봤는데 없을때 보다 훨씬 좋습니다만.. 흰색 부품은  잘 안보입니다..;

이 녀석도 문방구 진열장에 있던 기억이 나는 녀석으로 어릴적 너무 멋지게 보였던 녀석이라 복각되고 나서 

급뽐뿌로 구한 녀석입니다만.. 실제로 만져본 결과는 뭐랄까.. 헤어진 여자친구를 다시 만난 느낌이랄까요.. 

조금 미묘합니다. 프라질은 태국산이라 서걱 서걱 부드럽게 나갑니다만.. 만들면서 이건 조이드라기 보다는

그냥 일반 완구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하운드 솔져때에도 이렇게 강하게 완구 같다는 느낌은 안들었는데

오르디오스에 너무 과한 기대를 갖고 있었는지 아니면 토미제 조이드에 대해서 둔감해진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조이드 키트/한정/구판/해외판] - 조이드 그래픽스 EX.2 오르디오스(RPZ-18 ORUDIOS)

하스브로판 베어파이터 (BEARFIGHTER)

Etc/Hasbro 2009. 12. 15. 18:05 Posted by 別

 어제 조립했던 베어파이터의 스티커를 오늘 낮에 부착하고 바로 찍었습니다.

항상 박스아트에 맞게 붙이는데 베어는 스티커 반이상이 남더군요 -_-*

(촬영하고 혹시나 싶어 오피셜 팬북 3권을 보니 부착이 동봉된 스티커를 거의

사용하면서 박스와는 다르게 되어 있네요 이런 우라질.. -_-;;)

사진을 찍으면서 그리고 사진 찍어논걸 보니 옆구리 디테일하며 프로모션 하며

크기만 조금 작다 뿐이지 정말 조이드라는 시리즈의 매력을 다 담고 있는거 같습니다.


 




4족에서 2족으로 변환하는 사진입니다. 주무장인 쌍포의 지지대를 앞으로 쭉 밀어주면

고개도 앞으로 숙여 지면서 2족 보행의 모습으로 바뀝니다. 간단한 기믹으로

엉거주춤한 곰의 형태와 함께 2족/4족 둘 다 가동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1980년대의 토미가 새삼스럽게 대단해보입니다.(지금의 토미는 안 대단함 ㅇㅇ;)




사진 용량이 기본적으로 크게 하는터라 페이지 로딩 시간이 길어

조금 보기 편하게 바꿔보고 사진에도 테두리를 넣었는데 크게 티는 안나는군요.^^;  




[키트 조립 리뷰] - 하스브로판 베어파이터 (HASBRO BEARFIGH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