妄想戦記-10 파이어폭스 (FIRE FOX)

Review 2011. 7. 8. 01:15 Posted by 別




참 오랫만에 글을 쓰고 그보다 더 오랫만에 미조를 하나 뜯어서 조립을 해보는거 같습니다.

이번에 조립할 녀석은 쉐도우 폭스의 망상전기 한정형 파이어 폭스입니다. 설정상으로는 9마리 제작에

마지막 녀석은 나인테일이라 불리고 제국에 탈취 당함. 정도인데 자세한건  이곳에서 ㅋ  






저는 사실 한정이나 구판 같은건 손 떨려서 조립을 못하는 스몰 마인드의 소유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큰마음먹고(?) 파폭을 깠는데 발부품 두개는 떨어져서 따로 돌아다니고 있고,

멀쩡하게 붙어 있는 녀석들도 몇개 없더군요 거의 다 떨어질랑 말랑.. 

위의 사진은 왼쪽 얼굴 부품인데 이빨쪽 부분 보시면 흡사 구부려진듯한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쉐도우폭스의 일본 정식 발매가격은 1,000엔 파이어폭스의 발매시 가격은 1,580엔이었습니다.[각주:1] 

차액은 580엔인데요. 일전에 쉐도우폭스를 만들었을땐 프라질이 이렇게까지 질나쁜 것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아무리 타깃층을 저연층을 대상으로 잡았다 하더라도 한정판이면, 저연령층보다는 조이드 매니아를 대상으로

타깃을 잡았을거라 생각이 드는데 중국 공장에 대한 품질관리가 전혀 안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1년 현재 조이드가 코토부키야를 제외하면 명맥이 끊긴 이유중 하나가 마케팅의 실패와

더불어 품질관리의 미흡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1. 발매가격은 10년후에도 좋아하시겠습니까? 사이트를 참조하였습니다. [본문으로]



일전에 올렸던 세이스모에 스톰형제를 붙여서 얼티밋 세이스모로 만들어봤습니다.

사진으로 볼때는 정말 참하게 생겨 욕심 났는데  하.지.만.  합체 시켜보니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랄까... 단단히 고정이 안되고 그냥 살짝 얹어놓은듯한 느낌..  유니존!-_-하는 조이드들의 단점이

그데로 보이더군요. 라이거제로 피닉스를 보면서 사진빨 각도빨에 속지 않아야지 했었는데..

이제는 속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뭐 조이드가 발매 되어야 속던지 말던지 할텐데..



세이스모사우르스의 호위기라는 설정의 스톰 형제입니다만.. 실은 호위기 개념보다는  걸어 다니는 CP라는게

훨씬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이 녀석들은 나름 사연 있는 녀셕들인데 2004년즈음 초읍에 있는

SM하비에 한번씩 가서  소형 조이드를 하나씩 업어오고 있을때

(그때는 대형도 있었지만 박스크기 + 가격 때문에 -_-;;)

어느날은 가서 구경하고 있는데 살만한 소형 조이드는 없고 인터넷으로 사진상으로만 봤지만

절대 사고 싶지 않았던 시저스톰,레이저스톰만 있었습니다. -_-;;

괜히 기름 아깝게 거기까지 간게 아까워, 업어왔지만 평소때 조이드를 업어 갈때의 설레임은 없고

괜히 샀나? 괜히 샀나?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프라질이라덩가

스티커의 질은 다른 신판들보다는 훌륭했습니다.(특히 알로자우러나 몰가 -_-)

하지만!... 그 아스트랄한 외모와 존재의 이유인 세이스모도 없었고 결국은 이젤론님이라는 분의

아드님의 장난감으로.... 드렸습니다.... -_-ㅋ




 

 



 


 

GZ-002 캐논포트(CANNONFORT)

NEW/Fuzors & Genesis 2011. 4. 17. 17:20 Posted by 別


디바이슨의 후계기로(덩치로 보면 디바이슨이 더 늦게 나온거 같지만..;) 암흑대륙 상륙때 활약했던

캐논포트입니다. 신판의 라인업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 사진속으로만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던 녀석이었는데

제네시스판으로나마 나와주어 애니의 성공 유무를 떠나서  저렴한 가격으로 사진으로만 구경 하던 녀석을

물건을 직접 보고  만질수 있게 되었던 기회였었죠.. 제네시스 넘버로는 나왔지만

하운드솔져, 블랙라이모스와 함께 애니에는 출연하지 않는.. 어찌보면 토미의 팬서비스(?)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몇달전 구판 캐논포트의 실물을 보고 만질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보고 느낀건.. 이래서 구판 구판하는거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 지금이라도 기회가 된다면(?)

구판 캐논포트를 구해보고 싶습니다.. ㅋㅋ ^^;



[키트 조립/리뷰] - GZ-002 캐논포트 (CANNON FORT)




네오제네바스 제국의 상징 세이스모 사우르스입니다. 배틀스토리상에서 초집속하전입자포

(신판에서는 거북이나 공룡이나 다 하전입자포.. -_-;)를 장비하여 기함으로 활동하며 잔존 공화국군에게 

개룡휘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구대전의 데스사우러 같은 절망감을 줬던 녀석일겝니다. 

키트로는 발매전 울트라사우르스급의 조이드의 출현인줄 알았더니

왠... 중형급의 조이드가 나와서 탄식을 했더라는  녀석입니다만, 실제 키트를 보니 초대형만큼의

박력은 없지만 미칠듯한 기럭지와 실을 이용한 연동으로 인하여 

감히 부활한 제네바스 제국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기체가 아닐까 싶습니다.


 

RZ-039 레이노스(RAYNOS)

Painting 2011. 4. 16. 22:31 Posted by 別




구대전에서 레들러에게 열세를 면치 못하는 프테라스를 대신하여 공화국이 개발하여 투입한 레이노스입니다.

이 녀석은 몇달전 아키맨님에게 묶음으로 구매했던 녀석으로 몇달동안 창고에 짱박아놨다가

이번에 레드혼을 꺼내면서 어?! 어!? 이러면서 슥삭슥삭 조립후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사진상 기체는 도색한 녀석으로 사진상으로도 도색이 잘 되어 있지만 실제로 보면 더 이쁘게 잘나왔습니다.

그래도 사실.. 구판의 색감에 비하면.. 킁.. ㅋ
 




도색 안된 오리지날 신판 레이노스

[조이드 키트/공화국군] - RZ-039 레이노스(RAY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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