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브로 쟈벨팡 (hasbro zaber fang)

Etc/Hasbro 2011. 2. 22. 16:26 Posted by 別

별 구매 목록에는 올려져 있지 않던.. 이 누르스름한 녀석은 하스브로의 노란세이버타이거입니다 =_=.

구매및 사진 찍어놓은지는 쫌 오래됐지만... 귀차니즘과 바쁘다는 핑계로 업로드만 해놓고...

암튼!... 이녀석은 하스브로판 특유의 유아틱함을 강조하는 노란색으로 보다 보면 산뜻하긴 합니다만..

딱히 제 취향은 아닌듯 합니다...

EZ-021 데스사우러 (DEATHSAURER)

NEW/Empire 2011. 1. 31. 23:43 Posted by 別


데스는 미조립으로 하나 구판으로 하나 소장하고 있지만.. 신판으로 싸게 나온 녀석이 있어 업어왔습니다.

원래는 스티커 싹 밀고 다시 붙인다음 올릴랬는데 귀찮음으로 인해-_-;; 그냥 몇장 붙이다 말았습니다.

뭐 나중에 시간되면(?) 붙이겠죠...? 신판의 컬러링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만 구판의 검빨의 색조합에는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공화국은 뭐랄까 투박한 맛이 있는데 말이죠.. 
 
제국군 메카들은 병기 같지 않게 라인이 이쁜거 같습니다. 데스도 머리에서 내려오는

목부분의 라인과 맞으면 아작날거 같은 꼬리부분의 라인도 정말 예술입니다 -_-b  







[조이드 키트/한정/구판/해외판] - EPZ-06 데스사우러(DEATHSAURER)


토미 조이드는 씨가 말라버린 상태에서 타카라 토미에서 조이드 컨셉 아트가 나온다고 해서

몇 안되는 조이드 관련 책자고 지금 들어오면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생각에 앞뒤 생각 안하고 낼름 예약했으나

포장지를 뜯고 무지 실망한 책-_-;;.. 내 생각은 박스 뒷편에 그려져 있는 야생체 상상도 같은 그런 그림체를

원하였으나(조이드 넘버별로 구판부터 신판 특유의 녀석들까지..) 이건 뭐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그림들뿐...

하지만 탱크모님은 아주 마음에 들어 하셨으니...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는 녀석이 될듯 합니다.















HRZ-012 킹라이거 (KING LIGER)

Review 2010. 5. 31. 01:00 Posted by 別

한 넉달만에 만져보는 키트인듯 합니다. 그전부터 뭘 하나 만들어야 되는데.. 하면서 =.= 고민만 하다

엊그저께 지크도벨과 함께 날라온 킹라이거를 뜯었습니다. 사실 구판 말기 디자인의 녀석들은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많이 싫어했지만 오르디우스를 만들어보고 생각이 약간 틀어져 구판 말기 제품들의 

나름대로의 매력을 발견하고 나름 구할수 있으면 구해보려 노력중입니다. ^ ^











구판 말기의 제품 답게 아주 간단하게 뚝딱 완성이 되어버립니다. 

지크도벨의 디자인을 보고 지크도벨은 구하고 싶어서 둘러보던중 같이 구할수 있는 기회가 있어

구매했지만  가격에 비해 영 빈약한 느낌과 유아틱한 디자인은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조이드의 본가인 토미제 조이드의 맥이 끊긴 상태에서  이런(?) 녀석이 다시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을지 모르는 녀석을 만져봤다는 그 자체만으로 만족하며 천천히 뜯어보니 다른 조이드에서는 볼 수 없는 

앞으로 뛰쳐 나가려는 듯한 다리와 고급스러운 펄 느낌이 들어간 사출색과 흰색의 조합은 괜찮은듯 보입니다.


 

조이드 까페에 어떤 분이 주최하신 공구로 받은 블레이드라이거 블랙 에디션입니다.

 시간상 만들지는 못하고 기본적으로 변경된점만 살짝 보겠습니다 =_=;




박스는 예전 보신데로 퓨저스판 박스와 동일한 모습이며 한정판 블랙임팩트에서 블랙에디션으로

변경된점을 제외하고 FZ넘버에서 RZ넘버로 바뀐점이 큰 특징이라 할수 있겠네요


설명서도 이전과는 틀리게 -_-; 새롭게 리뉴얼된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다른 토미 한정판 조이드들의 설명서를 생각하면 신경 좀 쓴 모습이 보입니다.



사출 재질은 못봐줄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게 좋다고 표현할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랙임팩트 버젼에서는 프라스틱이었던 발톱과 이빨이 블레이드 노멀버젼과

마찬가지로 금속재질로 변경되었으며 공화국 넘버를 달고 출시했으므로

스티커도 퓨저스 버젼이 아닌 공화국 버젼의 스티커가 동봉되었습니다.


보너스일까요-_- 일반버젼에 동봉되었던 반 지크 피네 피규어도 동봉되었군요.


EZ-047 마커티스 (MACCURTIS)

NEW/Empire 2010. 2. 1. 21:12 Posted by 別


조이드 블럭스가 발매되기 조금 전에 반응 조사인지 시험적 성격이 강하게 드러나는 무동력 조이드 씨리즈중

마커티스입니다. 일전에 포스팅 했던 메갈레온,디멘티스와 같은 급으로 초판 발매후 발매가 없어 엄청난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딱 한번 재판된 뒤로 어느선까지는 프리미엄이 떨어졌지만 동 시리즈중 하나인 글레이브쿼마는

아직도 엄청난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조립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워낙 조그마하고 가볍게 만들수 있는

녀석이라 따로 사족같은건 붙이지 않고 그냥 사진만 올려둡니다.ㅋ  









 

 

 







키트 조립 리뷰




 


너무 포장을 이쁘게 해놔서 깔까 말까 고민 하다..

박스 보관할 곳도 마땅 찮고 바리에이션 나오면 안깔테니까버렸습니다.

패키지 감상은 일전에 글썼듯이 조이드 만져보고 처음인듯한 프리미엄급 구성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욕심내자면  박스아트 포스터라도 한장 동봉해줬으면... 하는 욕심이.. 쿨럭..
 
하루만에 조질 소화할수 있는 키트가 아닌 관계로 (코토는 하루만에 소화하면 안된다는게 진리..;)

오늘은 머리와 가슴부분까지만 조립 했고 무장과 팔 다리 부분은 제작과 사진 편집 후에

이 게시물에 계속 올라올 예정입니다.^^
  1월 14일 11시 30분 업데이트 완료.




 



오늘까지 조립 해본 결과 조립은 참 재밌습니다 뼈대를 기조로 하나 하나 둘러 싸면서 형태가

나오는 것이 상당히 느낌 좋습니다~ 하지만 러너별로 프라질이 틀려 잘다듬어 지는 부품도

있는 반면 역시 중국산!이라는 외침이 나오게끔 하는 부품도 있네요. 



몸통까지는 굵직 굵직한 부품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시간이 적게 걸렸는데

팔/다리로 넘어오니까 특유의 자잘한 부품들이 너무 많아 시간이 많이 걸렸고,

제 컴퓨터 그래픽카드가 사망 하셔서..(지금은 메인보드에 꼽고 잠깐 왔어요-ㅅ-;) 늦게나마 올립니다~
 












약 4일동안 조립 했던 아이언콩을 드디어 끝냈습니다. 다들 기대 했던거 이상으로 만들면서

손맛도 기똥차게 좋았고 만들어놓고 나서 보니 토미의 아이언콩의 모습에 크게 위화감이 없는 형태에서

세부적으로 보면 새롭게 재해석한 부분도 많고 러너들도 보면 슬라이드사출이적용 안된 러너가

없을 정도로 코토부키야에서 진짜 신경 썼구나라고 느낄만한 부분이 많으며, 키트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지만

돈값은 하는거 같지만..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건 뻑뻑한 관절.

관절은 가동되는 부위라 너무 헐거워도 안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코토부키야 조이드는 너무 뻑뻑해서

"이거 잘못하다 부러지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만큼 뻑뻑하지만 아이언콩은 그게 더 심한거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조금만 힘을 줘도 분해되어 버리는 종아리쪽 부품의 문제 이 점은

순간접착제로 해결 가능하니 크게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다른부분에 비해서 유독 심하더군요.

마지막으로는 아직까지는 불친절한 설명서. 설명서를 보는게 더 헷갈리는 부분이 몇군데 있으며

설명서에 부품 인쇄가 잘못되어 나온 곳이 한 군데 있더군요.덕분에 부품과 설명서를 들고 한참 고민 했습니다.

끝으로 너무 안좋은 점만 부각시켜 이야기 한거 같지만 저 위에 소소한(?) 혹은 고질적인 단점 빼고는

정말 잘 뽑아 줬습니다. 위에 이야기 했던 단점들도 정말 키트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토미의 조이드 처럼 수십년 후에도 "명작"이라는 소리를 들을만한 키트가 하나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에

조립하면서 봤던 단점들을 중점적으로 썼습니다. 긴 글및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